[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시세이도(SHISEIDO)는 지난 1월초 중국 시장의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신규 사업 개발을 위해 ‘중국사업창신투자실’을 중국 상해에 설립했다.
중국 시장 전략 수립과 제품 개발, 마케팅을 거점으로 세계 주요 지역에 투자실을 설립하고 있는 시세이도의 '센터 오브 엑설런스(이하 COE)’ 비지니스로, 비즈니스 혁신을 목표로 한다. COE를 이끄는 담당자는 유니레버(UNILEVER)와 로레알(L'OREAL), '버버리(BURBERRY)' 등의 마케팅 사업을 담당해온 캐롤 조(Carol ZHOU) 대표가 취임했다.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는 인재 발굴로 새로운 사업의 모델이 되고 있는 중국. 시세이도의 COE는 신생 기업을 중심으로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중국의 소비 동향에 따라 혁신 제품 개발과 화장품 분야 등의 신규 사업 개발을 추진한다. 시세이도는 COE를 통해 중국 사업 기반을 넓히고 시세이도 그룹의 사업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시세이도 SHISEIDO 일본화장품 중국 C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