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협회(회장 오세희)가 베트남 여성문화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간 미용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과 연구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메이크업협회의 오세희 회장과 부회장단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우먼 컬처 하우스 인 HCMC(Women Culture Houes in Ho Chi Minh City)를 방문, 관계자들과 우호를 도모 하고 MOU를 체결했다.
우먼 컬처 하우스 인 HCMC는 베트남 여성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공공 단체로서 미용, 메이크업, 네일 등 다양한 여성 역량 사업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취업과 연계해 베트남 여성들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베트남 대표 여성문화원이다.
협회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두 단체는 메이크업산업의 상호 발전과 우의 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문화사업 프로젝트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부분에 있어서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주고 받았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인 제11회 한국메이크업협회장배 전국메이크업경진대회에도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전했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한국메이크업협회 오세희 회장은 "양국 두 단체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뷰티산업의 흐름과 기술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 메이크업 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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