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로얄스킨이 중국 시판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준목인터내셔널(대표 김철호)은 Y&F 상해장발풍원 그룹과 간판 브랜드 로얄스킨(ROYAL SKIN) 마스크팩과 패치류 제품의 중국 유통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Y&F 상해장발풍원 그룹은 중국내 왓슨스, 매닝스, 까르푸, 월마트, 마트, 백화점, 편의점, 피부관리실 등 총 4만여개의 시판 유통채널에 화장품 등을 공급하는 유통 법인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4조원대에 이르는 초대형 유통기업으로 알려진 상태다.
Y&F 상해장발풍원 그룹은 빠르면 9월부터 로얄스킨 마이크로니들패치,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시트, 아이패치 등 간판 브랜드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수입해 중국내 시판 유통 채널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로얄스킨 관계자는 "로얄스킨 브랜드가 그동안 중국, 러시아, 홍콩, 일본, 미국 등 해외에 소규모로 수출 업무를 하기는 했으나 현지 유통법인과 대규모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고 말하고 "앞으로 총 600억원 규모의 로얄스킨 제품이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늦어도 내년초부터는 중국 시판시장에서 유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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