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미영 기자] 중국 화장품전문 매체 CBO 보도에 따르면, 2017년 매출액과 순수익이 모두 증가한 상하이쟈화(上海家化)가 2018년 색조 시장에 신규 진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 ▲ 자료출처 : CBO |
상하이쟈화는 지난해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며 영업이익 3.898억 위안을 달성했고 전년 대비 93.95%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렸다. 상하이쟈화는 지난해 총매출액과 순수익의 성장과 함께 내부적으로도 품질 향상과 제도 개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대표 브랜드 Tommee Tippee는 순수익 3,707만 위안을 달성했고 예상 매출액인 849억 위안을 넘어섰다.
CBO와의 통화에서 상하이쟈화 관계자는 "바이차오지(佰草集), 류선(六神), 메이쟈징(美加净) 등 다른 브랜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 ▲ 자료출처 : CBO |
인터뷰에서 회사 관계자는 "2018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색조 시장에 진출해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초 제품의 성장을 발판으로 색조 제품 역시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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