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지난 2016년 10월 소망글로벌이 인수한 미네랄바이오(대표 강석창)가 최근 본사 이전을 마치고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미네랄바이오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 성남시에 있던 본사 업무를 모두 종료하고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소망빌딩으로 이전 작업을 마쳤다.
트러블 등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천연 화장품 업체로 주목받고 있는 미네랄바이오는 화장품뿐 아니라 식품과 의약품 영역까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 의약품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미네랄바이오 강석창 대표는 ‘꽃을 든 남자’, ‘다나한’ 등 화장품 브랜드를 히트시킨 소망화장품의 창업주이다. 최근에는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주목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