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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 획득

고객중심경영 소비자 권익보호 활동 인정



▲ LG생활건강 허성 부사장, 더페이스샵 홍동석 대표이사,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코카콜라음료 이형석 대표이사, 해태htb 김철하 대표이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LG생활건강은 기업의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후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2일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 코카콜라음료, 해태htb 등 주요 자회사들과 함께 소비자중심경영 신규 인증을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의 지속적인 개선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8월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리더십, CCM 체계와 운영, 성과관리 등에 대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평가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 녹색경영대상,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등의 우수한 사회적 평가 ▲전략적 품질 향상 및 품질 Risk 관리 활동 ▲고객 VOC 관리 프로세스 개선 ▲제품개발 및 마케팅에 소비자 참여와 의견 수렴 등 다양한 각도에서 고객 감동을 실천한 것에 대해 큰 점수를 얻었다.



▲ LG생활건강 허성 부사장이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에게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CCM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2년간 ‘소비자 피해사건 자율 처리’ ‘법 위반 제재 수준 경감’ ‘소비자의 날 우수기업 포상 추천’ ‘CCM 인증마크 사용권 부여’ 등 여러 가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특히 LG생활건강은 이날 행사에서 ‘소비자의 아름다움과 꿈을 실현하는 기업’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LG생활건강 허성 부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 도입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고객중심경영 리더십을 갖추고 투명한 윤리경영과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최고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된 LG생활건강 박헌영 상무는 소비자 권익보호 및 후생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LG생활건강과 주요 자회사들의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인증은 LG생활건강과 주요 자회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고객중심경영과 소비자 권익보호 활동을 객관적으로 인증받고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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