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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의 뷰티 제품이 아시아 첫 런칭 국가로 싱가폴을 선정했다. Cosmeticdesign-asia는 H&M의 뷰티 제품 싱가폴 런칭을 보도했다.
H&M은 스웨덴의 최대 패션 리테일 브랜드로 트렌디하고 저렴한 의류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가 됐다. 지난 2015년 9월부터 뷰티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으며 미국과 영국, 스웨덴, 독일, 프랑스, 덴마크 등 40개국에 900개가 넘는 매장에서 뷰티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싱가폴을 첫 런칭 국가로 선정했다. 그 이유는 트렌디하고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 싱가폴 소비자들의 성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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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은 기초 제품과 메이크업, 헤어, 네일, 향수 등 700가지가 넘는 뷰티 제품을 싱가폴 오차드 거리(Orchard Road)에 위치한 H&M 플래그십(Flagship) 매장에서 선보였다.
모든 제품의 가격은 20달러 이하로, 한화 약 24,000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샤워 오일, 바디 크림 등의 경우 자연 성분으로 만든 에코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H&M 동남아시아 총괄 매니저 프레드릭 팜(Fredrik Famm)은 "우리의 패션과 같이 뷰티 제품도 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호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진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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