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커버리 크림 모델 선미. (사진 출처 : 아벤느)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황사, 미세 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안티폴루션(anti-pollution)’은 더 이상 트렌드가 아닌 일상의 필수 용어로 자리 잡았다. 최근엔 환경적 요소 외에도 각종 사회적 피로감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호소하는 현대인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따라 뷰티 업계에서는 ‘안티 스트레스(anti-stress)’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화장품이 주목 받고 있다.
미세 먼지 유착 최소화 ‘안티폴루션’
미세 먼지는 탄화수소와 중금속 등의 오염 물질로 뒤덮여 있다. 미세 먼지가 피부에 닿으면 모낭을 통해 세포가 있는 곳까지 침투해 콜라겐 등을 파괴한다. 세포 손상은 물론 색소 침착이나 피부 염증을 일으켜 조기 피부 노화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는모공보다 작지만 표면이 넓기 때문에 피부에 잘 달라붙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효과적인 안티폴루션을 위해서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 먼지가 피부에 유착되는 것을 최소화해야 하며 미세먼지가 유착되었다면 모공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최대한 막거나 딥 클렌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네즈 올데이 안티 폴루션 디펜서’는 공기 중에 섞인 미세먼지를 반사해 피부에 붙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자외선 차단 효과와 미백 기능성까지 동시에 가능한 멀티 제품이다.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가볍게 발라주면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최소화해 줄 수 있다.
‘아쿠탑 PM 2.5 클린데이 마사지 크림’은 각종 공해와 미세먼지, 건조한 기후에 지친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 셀비오니끄워터와 퓨리파잉콤플렉스가 모공 속에서 쉽게 빠지지 않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시키는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고 수분을 촉촉하게 공급해 준다. 이 제품은 한 방송채널에서 배우 신혜선의 뷰티 아이템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슈에무라 안티폴루션 클렌징 오일’은 항산화 기능을 가진 녹차와 세정 효과가 뛰어난 모링가 성분에 피부 표면의 단백질 각질을 제거하는 파파야 추출물이 더해져 강력한 세정 효과를 선사한다. 초미세먼지와 함께 작은 불순물까지 깨끗하게 씻어내 피부 톤을 맑게 만들어 주는데 효과적이다.
연말 피로, 스트레스를 정화 탁월 ‘안티스트레스’
축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는 신진대사를 저하시키면서 피부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각종 트러블이나 노화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엔 효과적인 케어를 위한 ‘안티 스트레스’ 제품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아쿠탑 닙스 라인’은 정제수 대신 카카오 닙스 추출물을 함유해 지친 피부에 활력과 동안 에너지를 선사한다. 익히 알려진 슈퍼푸드 카카오 닙스는 카테킨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에 쌓인 스트레스를 정화시켜 주고 유해물질을 배출시켜 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아쿠탑 닙스 라인은 토너, 아이크림, 에센스, 크림, 클렌징 밤, 리프팅 팩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모든 단계에서 안티 스트레스 케어가 가능하다.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세럼’은 청정섬 제주에서 기른 제주 무농약 녹차수를 착즙해 만든 생녹차수를 물 대신 100% 함유했다. 항산화 푸드로 사랑 받고 있는 녹차는 풍부하게 함유된 아미노산 성분인 ‘L-테아닌’이 피부에 축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여 준다. 녹차 본연의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피부에 축적된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더욱 촉촉하게 가꿔줄 것이다.
‘아벤느의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은 100% 천연 온천수 함유 크림이다. 온천수는 피로를 푸는 효과가 탁월하다. 철과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촉진시키고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아벤느만의 독자 성분인 파르세린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며 피부 장벽을 한층 강화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