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푸드 프랑스 세포라 매장. |
[코스인코리아 김엘진 기자] 스킨푸드가 2017년 3월 글로벌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의 유럽 17개국 700여 개 매장에 입점한다.
스킨푸드는 세포라 유럽 본사가 있는 프랑스를 비롯해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폴란드 등 유럽 17개국의 700여 개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몰에 입점이 확정됐다.
스킨푸드 측은 ‘블랙슈가 퍼펙트 에센셜 스크럽 2X’ ‘로열허니 에센셜 퀸스 크림’ ‘유자 수분C’ 크림과 토너 ‘프레쉬메이드 마스크’ 등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먼저 선보여 현지 소비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 스킨푸드 세포라 PR 프로모션 부스. |
스킨푸드는 세포라 입점을 기념해 12월 1일 프랑스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PR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내년 3월까지 덴마크와 스웨덴 등 총 11개국에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2016년 7월 미국 화장품 멀티숍 얼타(ULTA) 입점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이번 세포라 입점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관문”이라며 “스킨푸드의 우수한 제품력과 유럽 시장의 특성과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현지 마케팅으로 유럽을 넘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