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처리퍼블릭 플러싱점.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한국 11월 29일) 동안 유니언스퀘어점, 퀸스센터몰점, 플러싱점, 델라모몰점 등 미국 내 주요 13개 매장에서 최고 일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과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 등 인기품목은 평소 대비 3배 이상의 물량을 준비했음에도 제품 대부분이 완판됐으며 지난해 대비 320% 이상을 매출을 기록했다.
뉴욕의 첫 번째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은 플러싱점으로 당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매장에 입장하려는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 네이처리퍼블릭 유니언스퀘어점. |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미국의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현지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제품을 미리 구비하는 등의 철저한 준비 과정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력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통해 더욱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012년 미국 첫 진출 이후 뉴욕, 캘리포니아, 하와이 등 미국 핵심 상권에 13개 단독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사이먼, 웨스트필드, GGP, 마세리치 등 미국 4대 쇼핑몰에도 입점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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