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그린코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오브이코스(OVCOS)의 ‘프리미엄 디오프러스 그린티 토탈 솔루션 라인’과 ‘디오프러스 알로에베라 오아시스 라인’을 중국 항주 HKD몰에 입점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지난 8월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그린티 토탈 솔루션’은 항산화 효과와 피부 보습 효과에 탁월한 녹차추출물을 함유해 산뜻한 발림성이 특징이며 ‘알로에베라 오아시스’는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속까지 수분을 공급해 주는 제품이다.
이번 위생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디오프러스 내추럴 퍼펙트 솔루션 클렌징폼 3종(에너지, 그린, 골드), 뮤즈베라 크림 3종(포근포근, 나긋나긋, 토닥토닥) 등 총 14개 품목에 달한다.
오브이코스 관계자는 “이번 위생허가 획득과 중국 항주 HKD몰 입점으로 오브이코스는 중국 현지에서 적극적인 판매와 마케팅이 가능해졌다”며 “최근 중국 자국 기업 보호정책 강화로 수출 절차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얻은 결과가 더욱 의미가 깊다. 위생허가를 취득한 제품에 대한 중국 바이어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브이코스는 추가로 20여개 제품의 중국 위생허가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