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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전혜빈, 악녀 메이크업 따라잡기

진한 레드 립스틱 활용 안방극장 악녀 끝판왕 등극

이승하 기자 chloe5510@cosinkorea.com
등록 2016.11.14 11:36:47

▲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전혜빈. (사진 출처 : 방송 장면 캡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회를 거듭할수록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극 중 야망으로 독기를 품은 악녀 전혜빈(박혜주)이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1월 8일 그녀는 버건디 립스틱으로 강렬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악녀의 끝판 왕으로 분할 앞으로의 전개를 암시했다. 진한 레드 립스틱은 표독한 모습을 부각 시키는 고전적인 악녀 메이크업의 전형이다. 특히 거울을 보며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장면에서 사용한 립스틱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 랑콤 397 다크로즈 버건디. (사진 출처 : 랑콤)

전혜빈이 사용한 립스틱은 뷰티 브랜드 랑콤 NEW 압솔뤼 루즈의 신규 컬러 중 ‘397 다크로즈 버건디’ 색상으로 고혹적인 딥 버건디 색상이 입술 위에 그대로 발색돼 검붉은 입술로 연출해 주는 제품이다.

랑콤의 NEW 압솔뤼 루즈는 크림, 쉬어, 매트 3가지 텍스처와 출시를 앞둔 신규 컬러까지 총 48종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입술 위에 터치하면 벨벳처럼 부드럽게 발색되고 텍스처가 가벼워 건조한 환절기에 사용해도 각질 부각이나 건조 등의 현상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 랑콤 2중 네트쿠션. (사진 출처 : 랑콤)

함께 연출한 ‘2중 네트쿠션’은 결점을 깨끗하게 커버해 주고 화사한 피부로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기존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에 2중 네트 기술을 더해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필터와 촘촘히 쌓여있는 섬유의 2중 막이 항상 일정한 양의 제품을 나오게 해 피부에 닿았을 때 뭉치거나 화장이 뜨는 현상이 거의 없다.

또 2중막이 내용물이 변질되지 않도록 막아줘 매일 새 쿠션을 사용하듯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돼 본인의 피부 톤에 맞게 골라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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