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소연 기자] 겨울을 예고하는 찬 바람이 피부 건강을 위협한다. 기후변화 탓인지 겨울은 더 춥고 건조해진다.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 1년 내내 괴롭힘을 당했던 피부 건강이 건조한 가을, 겨울 바람에 더욱 위태해진다. 피부 보습과 노화를 잔뜩 경계해야 하는 이때, 스킨푸드가 ‘인텐시브 시어버터 바디 라인’을 출시했다.
인텐시브 시어버터 바디라인은 바디 워시, 로션, 크림, 크림 인 샤워, 크림 인 오일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에는 시어버터와 오트밀 오일이 함유돼 있다. 시어버터는 아프리카 민간치료제로 사용해 왔던 시어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지다.
시어버터에는 항상화, 항염증, 보습 및 재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피부 노화 억제, 피부 탄력 강화를 위한 화장품에 인기 원료로 쓰인다. 여기에 풍부한 영양과 보습력을 지닌 오트밀 오일을 더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라마이드와 보습 성분을 함유한 세라마이드 믹스처(mixture)가 피부 장벽 강화를 도와 매끈하고 탄탄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며 제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스킨푸드 ‘인텐시브 시어버터 크림 워시‘는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자극 없이 피부 수분감을 유지하며 피부 세척을 돕는다. ‘인텐시브 시어버터 크림 로션’은 순한 크림 질감으로 피부에 밀착감 있게 발리며 건조한 피부에 보습감을 더하도록 했다. ‘인텐시브 시어버터 크림’은 피부에 강력한 보습막을 형성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인텐시브 시어버터 크림 인 샤워’는 샤워 중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바디 로션으로 피부에 유·수분막을 형성해 매끄러운 피부로 관리해 준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샤워 후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제품을 골고루 발라준 후 물로 가볍게 씻어내면 된다.
‘인텐시브 시어버터 크림 인 오일’은 수상층과 에멀전층이 분리된 이층상의 바디 오일이다. 샤워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충분히 흔든 오일을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