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모레퍼시픽 2016 세계 면세품 박람회(2016 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 참가. (사진제공 : 아모레퍼시픽) |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0월 2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칸(Cannes)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 면세품 박람회(2016 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37개국 516개 업체가 참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 헤라, 라네즈, 아이오페, 이니스프리, 아닉구딸 등이 참여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부스 면적을 약 5배로 늘려 각 브랜드의 주요 성과를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또 세계 주요 면세 업체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5년 면세경로에서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박두배 면세사업부장은 “유수의 글로벌 면세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면세 시장 성과를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면세품 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다. 매해 프랑스 칸과 싱가포르에서 두 차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