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뷰티 전문 미디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컨슈머 리뷰] DMCF '두쉐르도르 마스크' 소비자 품평 합격점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최근 집에서 피부의 효과적인 보습과 영양보충을 위해 에스테틱샵에서 주로 사용하던 모델링 팩을 집에서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델링 팩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 주고 피부 탄력을 회복시켜 인기가 높지만 가루를 물에 개어 사용하는 방식과 뒤처리 등이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모델링 팩이 바로 ‘DMCF 두쉐르도르 마스크’다.

DMCF는 프랑스 수입 완제품 브랜드이며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DMCK 본사인 우리무역 지난해 프랑스 CIMAPREM사와 독점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진행해온 정식 수입 런칭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가루가 전혀 없는 겔 마스크 형태로 만든 신개념 모델링 팩이다. 1제와 2제가 한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물이나 가루와 겔을 개어서 사용하는 기존 모델링 팩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더 간편한 사용법으로 모델링 마스크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출처 : 코스인코리아닷컴 컨슈머 리뷰. 블로거 '동구아이'

코스인은 컨슈머 리뷰를 통해 ‘DMCF 두쉐르도르 마스크’에 대한 블로거 품평을 5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했다.

품평에 참여한 블로거들은 대체적으로 호평을 내렸으나 일부는 이 제품을 처음 사용했을 때 생기는 리프팅 효과로 인한 따끔거림을 지적했다.

블로거 ‘바비엣지’는 “바르고 10여분 후 '화'한 느낌 이후에는 자극이 없었다. 붉은 기가 완화됐으며 트러블과 모공이 잠잠해지는 느낌”이라면서 “특히 브라이트닝 효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마라’는 “볼에 올렸을 때 너무 따끔거리는 느낌이어서 놀랐다”면서 “떼어내고 트러블이 나서 고생한 따끔거리는 제품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 출처 : 코스인코리아닷컴 컨슈머 리뷰. 블로거 '동구아이'

‘올리비아’는 “시원해지는 청량감에 기분이 좋았다. 가루가 없이 젤형이라는 것이 편리한 점”이라고 평가했다.

‘또랄라’는 “할 때 살짝 따끔거렸지만 향은 좋았고 끝내고 난 뒤에 탄력이 좋아짐이 확 느껴졌다”면서 “탱탱하고 보들보들해진 느낌이다. 단, 1분 이내에 꼭 도포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 같다. 굉장히 빨리 굳는다”고 주의할 점도 덧붙였다.

‘신여사’는 “칙칙했던 피부톤이 한결 밝게 변했다. 사용법도 간편하고 마음에 든다”고 했으며 ‘올드캐비넷’은 “늘어져 있던 모공이 줄고 붉은 톤이 완화된 것은 느껴지지만 사용할 때 너무 따갑다”고 평가했다.

▲ 출처 : 코스인코리아닷컴 컨슈머 리뷰. 블로거 '동구아이'

‘아비유’는 “한층 밝아진 느낌, 직접 사서 사용하고 싶었다”, ‘동구아이’는 “사용할 때 따가워서 놀랐는데 하고 나서 결이 정돈된 느낌이라 아주 좋았다”고 후기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봄봄’은 “다음 날 아침에 세안 후 10분 가량 아무것도 안 발랐는데 건조하지 않아서 너무 좋다”면서 “특히 마스크 사용 전 발랐던 세럼이나 앰플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주는 효과도 있어서 일주일에 한 번은 사용하고 싶은 팩”이라고 호평을 내렸다.

대체적으로 블로거들은 “촉촉하다”, “결이 정돈된다”, “탱탱하고 보들보들하다”고 호평했으나 팩을 처음 도포한 후 5~10분간 얼굴이 따끔거리는 느낌이 든다고 지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