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피트 뮤즈 정유미. |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때이른 무더위로 최고 기온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올 여름, 한번 늘어진 모공을 되돌리려면 홈케어 만으로는 어렵고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더위와 땀 배출 등으로 모공이 쉽게 지치고 늘어지기 쉬운 여름에는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 모공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게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또 모공 다이어트는 스킨케어 단계 뿐 아니라 메이크업 단계에서도 필요하다. 늘어난 모공 위에 그대로 화장할 경우 모공이 도드라져 보일 뿐 아니라 메이크업 지속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메이크업 전 단계에 프라이머를 통해 유분을 잡아 주고 모공을 메워 피부 표면을 매끈하게 해주면 깨끗한 피부 표현은 물론 오랜 시간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 1. BRTC 포어 타이트닝 세럼
2. BRTC 포어 매직 히팅 젤
3. 베네피트 포어페셔널 4. 스킨푸 드 미네랄 아이 컬러 프라이머 5. 시에로 코스메틱 라쁘라새틴 셀로시아레드 |
여름철 모공 관리에 철저해야…타이트닝 제품 추천
BRTC의 ‘포어 타이트닝 세럼’은 모공 수렴에 효과적인 ‘탄닌 포어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시원한 청량감을 전달함과 동시에 피지 조절과 탄력케어로 모공이 넓어지는 다양한 원인을 케어해 모공을 조여주는 데일리 모공 관리 세럼이다.
과한 자극을 더하게 되면 피부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피부가 피지를 더욱 많이 생성하고 오히려 모공이 넓어질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BRTC의 ‘포어 매직 히팅 젤’은 은은한 열감으로 막힌 모공을 열고 노폐물 흡착 성분이 있어 블랙헤드와 피지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부드러운 실리콘 어플리케이터가 제품에 장착돼 있어 별도의 도구 없이도 손쉽게 모공 관리를 돕는다.
모공 노폐물과 각질을 주기적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모공이 지속적으로 축적돼 관리가 어렵다. 각질제거 제품을 주기적으로 사용하되 피부 타입별로 각질제거제의 성분을 달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AHA는 수용성 성분으로 피부 깊숙이 침투하지 못하고 표면의 죽은 각질만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건성피부가 사용하기 적합하고 BHA는 지용성을 띄어 피지막을 뚫고 피부 속까지 침투해 모공 속 피지와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지성피부가 사용하기 좋다.
아쿠탑의 ‘록스터드 턴오버 크림’은 저녁 세안 후 크림단계에서 바르면 피부 각질층을 수면 중에 녹여내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어주는 신개념 홈 필링 케어 크림이다.
모공 다이어트는 프라이머부터…여름철 모공지우개 메이크업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은 불필요한 유분은 잡아 주고 얇은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프라이머다.
수분 보호막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메이크업의 밀착을 도와 매끄러운 도자기 피부로 연출해 준다. 화장이 무너지는 오후 시간 대에 수정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사용해도 좋다.
바비브라운의 ‘스킨 파운데이션’은 천사처럼 깨끗하고 청순한 피부를 연출해 주는 파운데이션이다.
미세한 빛 반사 입자가 프리미엄 스킨으로 표현해 주고 가볍고 촉촉한 텍스쳐로 모공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준다. 9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피부톤에 맞춰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스킨푸드의 ‘미네랄 아이 컬러 프라이머’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방금 섀도우를 바른 것처럼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시켜 주는 눈가 전용 프라이머다.
여름철 땀과 피지로 인한 유분을 컨트롤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를 유지할 수 있다. 또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예민한 눈가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 준다.
맥의 아이섀도우 ‘소바’는 짙은 베이지컬러로 음영메이크업의 기본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무더운 여름에 화려한 펄을 사용하면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어 음영효과에 탁월한 효과를 줄 수 있는 펄이 없는 섀도우가 선호되는 경향이 있다. 또 이 제품은 아이섀도우는 물론 브로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다.
시에로 코스메틱의 ‘라쁘라 새틴’은 강력한 발색력을 지닌 매트한 질감의 립 메이크업 제품이다. 발색이 뛰어나 본연의 컬러를 재현해 낼 뿐 아니라 립앤치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중 ‘셀로시아레드’ 컬러는 애씨드한 느낌의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며 부담스럽지 않고 맑게 표현되는 레드립이다. 일명 ‘여배우 립스틱’이라고도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