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코스인코리아닷컴 컨슈머 리뷰. |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작은 휴대폰과 모니터, 작은 안경과 렌즈를 매일 사용하는 현대인들. 최근 눈의 피로와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발생한다. 외관상으로는 눈이 약간 충혈되어 보이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눈이 시리거나 자극과 이물감, 건조함이 느껴진다. 또 쉽게 눈이 피로해 눈을 잘 뜰 수 없다.
가장 보편적인 치료법은 인공 눈물 점안을 사용하는 것이며 예방법은 장기간의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기 사용, 독서 등을 피하고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해 줘야 한다. 또 눈 주변을 따뜻하게 해 눈물샘을 자극해 눈가를 촉촉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눈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에스디생명공학의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서울카페(SeoulCafe)에서 선보인 ‘서울카페 티 타임 온열 아이 마스크(SeoulCafe Tea Time Warming Eye Mask)’는 따뜻한 온기가 눈 주변을 따뜻하게 찜질해 주는 원리의 일회용 수면 안대 제품으로 안구건조증과 숙면에 도움을 준다.
코스인코리아닷컴은 컨슈머 리뷰를 통해 서울카페 티 타임 온열 아이 마스크에 대한 블로거 품평을 지난 1월 4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했다. 품평에 참여한 블로거들은 휴대성, 위생, 사용 후의 편안함, 눈의 피로 해소 등을 장점이라고 언급하며 5점 만점 4.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 사진출처 : 코스인코리아닷컴 컨슈머 리뷰. |
품평에 참여한 블로거들의 대다수는 제품 사용 후 느껴지는 눈의 편안함을 강점으로 뽑았다.
블로거 ‘우헹이’는 “안구건조증이 있거나 눈에 피로감을 많이 느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며 “향이 나는 제품은 향기만으로도 숙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 제품을 수면안대로 착용할 때가 더 많다”고 사용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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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서르니’는 “너무 뜨겁지 않고 적당히 따뜻했다. 사용 이후에는 눈이 맑아진 느낌이 들었다. 안구건조증이 심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으며 ‘헬로몬스터’는 “향에 민감하다면 무향을 선택할 것”며 “온도가 너무 뜨겁지도 않고 적당해 눈 주변이 따뜻하고 편안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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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과 휴대성을 장점으로 꼽은 블로거들도 많았다. 블로거 ‘알미’는 “제품을 개봉하자마자 열기가 느껴졌다. 귀걸이 부분이 부드럽고 탄력있게 쭉쭉 늘어났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웬만한 남자들도 쉽게 착용할 수 있었다”며 “1회용품이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설아’는 “휴대성이 좋아 여행갈 때 하나씩 들고 가면 좋을 것 같다. 특히 비행기 탔을 때 혹은 시차 적응이 안될 때 사용하면 딱일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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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다아’는 “코에 닿는 부분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어 자칫 제품에 눌려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이 해소됐다. 다만 일회성 제품인 게 조금 아쉬웠다”고 밝혀 상반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블로거들마다 상반된 의견은 이 뿐이 아니다. 블로거 ‘신이’는 “안대 안쪽은 겉으로 봤을 때에는 부드러워 보이는 데 피부에 닿았을 때 약간 따가웠다. 찜질을 하는 동안에는 괜찮지만 중간에 팩을 손으로 만지면 조금 따가웠다”며 “사용 전후 외관상 차이는 없지만 사용 후 눈의 피로가 풀리고 숙면을 취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 사진출처 : 코스인코리아닷컴 컨슈머 리뷰. |
하지만 블로거 ‘바비엣지’는 “소재가 부드러워서 눈에 자극을 주지 않았다. 일회용 제품이지만 예쁜 꽃무늬가 그려져 있어 더 근사했다”며 “직장인, 공부하느라 눈이 지친 수험생, 잦은 렌즈 사용으로 눈이 뻑뻑하거나 출장이 많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고 사용 후기를 남겼다.
불편함 없는 가벼움과 따뜻한 온열
약 41.5℃ 정도의 따뜻한 온열이 눈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서울카페 티 타임 모링가 온열 아이 마스크는 가벼운 착용감으로 수면 시 답답하거나 불편하지 않다.
제품은 수면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 향이 첨가된 ‘티 타임 라임플라워 온열 아이 마스크’와 무향인 ‘티 타임 모링가 온열 아이 마스크’ 총 2가지로 출시되었으며 각 제품에 해당하는 꽃 이미지가 그려졌다. 또 일회용으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잦은 출장으로 비행기나 기차여행이 많아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개봉 후 마스크 뒷면 귀걸이 부분의 절개선을 뜯고 귀에 걸어주면 되며 온열은 약 20분간 지속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컨슈머리뷰팀은 서울카페 티 타임 모링가 온열 아이 마스크가 블로거 품평단에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편리하고 위생적인 사용 방법, 적당한 온도와 사이즈,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와 포장, 사용 후 느껴지는 눈의 편안함 등이 블로거 품평단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