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유나래 기자] 국내 화장품 5위권에 드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는 지속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발전을 통해 전 세계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물과 피부를 위한 최상의 과학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수분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

라네즈 의미

아모레퍼시픽은 1994년 불어로 '눈'이라는 의미를 가진 라네즈를 솔직함, 지성, 적극성 조화를 모토로 하는 20대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한 브랜드로 탄생시켰다. 라네즈는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즐겁고 트랜디한 젊음을 지향하며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젊음의 피부를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도전하고 있다.

라네즈 특징

라네즈는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우리에게 친근하고 가까운 브랜드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2000년대 유통 다변화와 경쟁의 심화로 인해 라네즈는 노후된 브랜드 이미지로 자리 잡게 되고 색깔을 점점 잃어가는 와중 자신만의 특색을 찾게 된다.

라네즈가 다시 일어서게 된 계기는 체험 마케팅이다. 고객 가치 경영이라는 가치 아래 임직원 모두 가치 창조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화장품 산업의 부동의 1위를 고수했다. 탑 브랜드 라네즈는 현재 꾸준한 리더로 위치를 지켜나가고 있다.

젊은 여성들은 더욱 유행에 민감해졌으며 라네즈는 이를 자각해 경쟁자와의 차별화를 유도할 수 있었다. 이오세대의 감정과 패션에 민감한 젊은 여성을 위한 체험 마케팅은 슈미츠 교수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라네즈와 함께 영위하는 즐겁고 현대적인 여성상을 컨셉으로 재탄생시켰다.

생기 있는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통해 획득하는 자신감을 브랜드 가치로 삼고 happiness를 브랜드 에센스로 채택해 소비자가 일관성 있는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개했다. 이 happiness를 브랜드 정체성으로 명확하게 다졌으며 소비자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라네즈하면 곧 '행복하고 밝은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게 됐다.

현재는 종료되었지만 명동의 프리존인 디아모레는 라네즈 제품을 무료로 사용해 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정기적인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재미와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줬다. 화장품과 휴대폰이 20대 여성의 필수품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일기예보를 전달해 주며 날씨 변화에 맞도록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라네즈는 2010년 부터 2013년 까지 유니세프와 물을 보호하는 워터풀 쉐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하지 못한 식수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해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생명의 물을 나누는 캠페인으로 라네즈의 워터풀한 삶의 활력을 나눈다는 의미이다.

라네즈 모델

라네즈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걸맞게 2008년 1월 한류열풍의 주인공인 송혜교를 뮤즈로 내세웠다. ‘풀하우스’와 ‘가을동화’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송혜교가 라네즈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5년 만의 브라운관 컴백한 송혜교가 출현하는 화제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투명하고 깨끗한 메이크업과 청순한 립 컬러를 통해 송혜교 립스틱의 유행을 이끌었다.

특히 ‘송혜교 립스틱’은 방송 노출 직후에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품절로 인한 예약 판매가 진행됐다. 드라마 방송 직전인 1, 2월에 비해 방영 직후인 3, 4월에 약 4배의 성장률을 보였다.

▲ 라네즈 모델 송혜교 출 처 : 라네즈.

최근 큰 화제를 이끌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엘리트 흉부외과 의사 ‘모연’의 송혜교 미모가 실시간으로 포털 사이트 상위권 순위에 오르며 반응이 뜨겁다. 특히 극중 송혜교가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장면이 노출되자 그녀가 사용한 투톤 립스틱 라네즈 쿠션 비비와  같은 그녀의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해외까지 유행하고 있다.

이렇듯 한류열풍의 주인공 송혜교 덕분에 라네즈는 ‘아시아 코스메틱 시장의 한류’를 주도하는 아시아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큰 효과를 누리고 있다. 현재 면세점에서도 투톤립바와 비비 쿠션을 대량 구매하는 외국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라네즈 마케팅 전략

라네즈가 성공한 마케팅 사례를 보면 모두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야기는 그 제품을 사고 싶어지는 이유가 될 수도 있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도 한다. 소비자가 몰랐던 사실을 이야기를 통해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서 필요성을 느끼게 할 수 있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는 한류열풍으로 인해서 같이 성장해 가고 있다. 한류의 원조인 드라마에서부터 K-POP 스타까지 중국인들에게 한국은 호감으로 비치고 있다. 중국은 앞으로 뷰티 산업에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라네즈는 중국과 함께하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산 화장품 브랜드 1위는 라네즈이다. 라네즈는 해외 진출은 다른 브랜드보다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라네즈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앞으로는 자신을 꾸미는데 아끼지 않는 남성들을 위한 화장품을 투자할 전략이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함에 따라 스킨 로션 외에도 다양한 남성 화장품이 시중에 나오고 있다.

한국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남녀 통합 코스메틱을 런칭하며 라네즈를 사용하는 여성 소비자들이 남자 친구에게 라네즈 옴므를 선물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진행하며 라네즈만의 강점인 보습효과를 강조한다. 

라네즈 대표 아이템

최근 출시된 라네즈 투 톤 섀도우 바는 쉽고 빠르게 투 톤으로 그라데이션 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위한 아티스트의 컬러 블렌딩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 독자적인 사선 컷팅으로 자연스러운 오토 그라데이션을 연출하며 가루날림 없이 부드럽게 밀착되어 연약한 눈가에도 적합한 크리미 텍스처이다.

▲ 라네즈 투톤립 바 출 처 : 라네즈.

투톤립 바는 여배우의 볼륨 립 시크릿을 담은 투톤 제형과 투톤 컬러의 신개념 립스틱이다. 생기 넘치는 립 메이크업을 위한 아티스틱 컬러 매치와 업그레이드된 퓨어 피그먼트 기술로 선명한 고발색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 현재 투톤립 바의 개수는 1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 라네즈 비비쿠션 화이트닝 출 처 : 라네즈.

비비 쿠션 화이트닝은 하루 종일 촉촉하고 화사하게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라네즈 화이트 플러스 리뉴라인의 메인 성분인 멜라크러셔가 함유되어 피부의 멜라닌을 자가 분해하는 능력을 되찾아 걱정없이 맑은 우유 빛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 SPF50으로 강력하게 차단 효과를 선사하며 30% 이상의 수분과 옵티말 미네랄 워터가 피부에 수분과 보습을 제공하여 피부 진정과 쿨링감을 선사한다. 자연스럽고 깨끗하게 피부 톤을 정리해 주며 빛의 난반사를 조절해 번들거림이 없도록 해준다. 색상은 5가지로 구성되어있다.

▲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 출 처 : 라네즈.

12초마다 하나씩 팔리는 워터 슬리핑 마스크는 슬립 톡스 정화 기능으로 낮 동안 피부 스트레스로 민감해진 피부를 정돈해 푹 잔 듯한 생기 피부를 가꿔 준다. 피부 진정 효과는 물론 아모레퍼시픽만의 독자적인 향취로 충분한 피부 휴식과 피부 릭렐싱을 해준다.

▲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출 처 :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는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보이고 있는데 잠자는 사이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 주고 매끈하고 탱탱한 입술로 가꿔 주는 제품이다. 립밤으로도 해결되지 않은 각질이나 극건성 입술 립 메이크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 라네즈 옴므 세트와 옴므 선 비비 출 처 : 라네즈.

라네즈 옴므 세트와 옴므 선 비비는 남성들의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불필요한 각질을 정돈해 주는 저알콜의 마일드한 화장품이다. 효모 용해추출물이 면도와 같은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남성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 준다.

선비비는 최근에 업그레이드되어 티 안나는 피부 커버력을 유지하며 촉촉하고 가벼운 텍스처로 쉽게 펴발린다. 매트하고 보송보송한 피부 결을 완성할 수 있다. 최근에는 남성들도 커버 메이크업에 관심을 보이면서 비비크림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다.

▲ 에센셜 파워스킨 리파이너와 에센셜 밸런싱 에멀젼 출 처 : 라네즈.

라네즈 베이직 라인의 수분 밸런싱 케어 세트 제품은 에센셜 파워스킨 리파이너와 에센셜 밸런싱 에멀젼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이스춰는 중건성 피부를 촉촉하고 보들거리도록 케어해 준다.

불투명한 우유빛깔의 점성이 있는 제형으로 건조하고 각질이 들뜬 피부에 효과적이다. 환절기에 자칫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으니 촉촉한 타입의 스킨 로션을 아침 저녁으로 사용해 준다면 트렌디하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