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이탈리아 기업・메이드인이탈리아부 발렌티노 발렌티니(Valentino Valentini) 차관은 9월 6일 인터코스코리아(Intercos Korea)의 ‘오산 뷰티 허브’를 방문했다. 발렌티니 차관 일행은 인터코스코리아의 생산 시설과 연구개발 (R&D)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이탈리아와 K-뷰티 간 협업 사례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방문은 인터코스코리아가 한국 내 이탈리아의 최대 투자처임을 확인하고, 오산 뷰티 허브가 K-뷰티를 넘어 아시아 뷰티 산업 혁신의 전략적 거점임을 보여주는 계기로 평가된다. 인터코스코리아는 글로벌 화장품 ODM·OEM 선도기업 인터코스 그룹(Intercos Group)의 한국 법인이다.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뷰티 브랜드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 분야 성장을 주도하며 그룹 내 아시아 시장의 전략적 입지를 강화하는 데 꾸준히 기여했다. 실제 인터코스 그룹의 올해 상반기 아시아 지역 매출은 지난해 대비 15.6% 증가했다. 발렌티니 차관이 방문한 오산 뷰티 허브는 국내에서 수백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인터코스코리아의 통합 뷰티 허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뷰티 산업의 핵심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민감성 피부 증가, 피부과 시술 병행 소비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이 맞물리며 기초 화장품에도 전문성과 안정성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단순한 기능성 화장품을 넘어 의학적 근거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더마 브랜드들이 자리하고 있다. 바노바기는 뷰티 메디컬 그룹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를 선보이며 뷰티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바노바기 코스메틱은 바노바기 피부과 대표원장이자 피부과 전문의가 실제 진료 현장에서 마주한 환자들의 니즈를 제품에 고스란히 반영하며 탄생했다. 단순히 ‘의사가 만든 화장품’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성분 설계와 검증 과정을 통해 의학적 신뢰도를 갖춘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가 개발한 화장품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신뢰다. 일반 화장품 브랜드와 달리, 피부에 실제로 어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현지기자] 바닐라코는 BB크림의 인기를 누른 CC크림이 등장했을 때 써본 사람보다 안 써본 사람을 찾는 것이 더 어려웠을 정도로 사랑을 받으며 베이스 메이크업의 강자로 성장해갔다. 한국 여성의 미를 브랜드화해 매 시즌 서울을 테마로 한 메이크업 컬렉션을 선보이며 K-뷰티의 중심에 있는 바닐라코를 탐방해 보았다. 바닐라코는 beauty, beyond 등 b 감성의 새로움을 더한 컨템포러리 뷰티를 제안한다. 동시대 여자라면 누구나 함께
[코스인코리아닷컴 임지현 기자] 더페이스샵은 2003년 국내에서 ‘자연주의’ 컨셉을 가장 먼저 내세운 자연주의 리딩 브랜드이다. ‘자연에서 온 원료’는 제품을 만드는 근원이라 칭하며 자연을 중요시 여기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2012년 차별화를 위해 ‘씨앗’을 자연의 근원으로 삼아 컨셉을 뚜렷하게 정했다. 더페이스샵은 치아씨드 라인과 망고씨드 라인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마케팅을 겨냥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조하얀 기자] 최근 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은 온라인 매장으로 시작해 SNS나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어 하나의 브랜드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직접 방문해가며 화장품을 찾기보다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알아가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시작해 성장하는 화장품 브랜드숍도 증가하고 있다. 그 중 ‘미샤’는 온라인 쇼핑몰이 활성화하기 시작할 무렵인 2001년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이뤄 급성장한 화장품 브랜드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겨울에는 찬바람과 실내외 큰 온도 차이 등으로 피부의 수분이 쉽게 증발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각질이 일어나고 가렵거나 건조함을 유발시켜 피부가 민감해진다. 건조한 겨울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피부의 수분감을 높여 주는 제품 라인을 위주로 선보이고 있는 수분 기능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리엔케이 브랜드는 지난 2010년 웅진코웨이의 신기술력과 핵심 경쟁력인 방문판매 노하우, 신개념 마케팅 전략 등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브랜드다. 리엔케이는 세포 과학의 미학과 정수를 담은 고기능성 전문 브랜드로 세포 과학의 기술적인 면 외에도 외적으로 보여지는 아름다움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국내 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중견기업들이 경쟁적으로 화장품 사업에 뛰어 들었다. 제약·패션·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에서 독자적으로 화장품을 출시하는 건 이젠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 일부 기업은 든든한 자본과 제품 연계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장세를 보이기도 한다. 시에로 코스메틱은 지프, 홀하우스, 시에로 등으로 잘 알려진 패션 전문 기업 JNG코리아로부터 나왔다. 시에로의 라인 확장인 만큼 특유의 현대적인 감성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화장품에 유해성분이 검출되는 일이 잦아지면서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화장품은 피부와 바로 맞닿는 것인 만큼 화장품 안전성 문제는 절대 등한시해서는 안된다. 최근 일어난 사건들을 통해 화장품 성분의 위험성을 자각한 소비자들은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피부에 자극이 없는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온라인 활동이 활발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기업이나 제품의 ‘윤리성’을 따지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나눔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실천하거나 수익의 일부분을 기부활동으로 환원하는 기업의 제품을 먼저 고려한다는 것이다. 필요한 물건을 얻는 행동이 자동 기부로 이어져 보다 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때문에 뷰티 기업들도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착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순수하고 정직한 화장품을 전달하겠다는 이념 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최근 옥시 사태로 인한 유해성분 관련 이슈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해성분이 포함된 화장품도 함께 논란이 되고 있다. 유해성분을 함유한 화장품들은 보존 기간을 늘려주는 등의 도움을 주지만 장기적으로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들을 주기 때문에 꼼꼼한 성분확인이 필요하다. 아이소이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식물성 성분으로 대체 사용하는 대표적인 천연 화장품 브랜드로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최고의 마케팅이자 브랜드 전략이라는 통념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한국의 화장품 시장이 세계적으로 성장하면서 한국인의 정서를 살린 한국 브랜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 특유의 정서를 살린 브랜드는 화장품 시장에서 타국 브랜드와 차별화할 수 있는 동시에 세계적으로 한국을 알릴 수 있어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앞서 나가고 있다. 그 중 구달은 한국의 자연 원료와 전통기법을 화장품에 적용해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로 한국의 자연과 문화, 뷰티를 세계적으로 전파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