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소망화장품의 스테디셀러인 ‘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이 2015년 중국 시장 내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2014년 대비 77% 증가한 기록으로 판매량의 90%가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됐다.
현재 소망화장품은 중국을 기반으로 한 해외 사업을 강화하며 징동과 알리바바 등 중국 내 온라인 몰에 입점됐다. 그 가운데 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 제품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제품의 인기를 반영하듯 지난 11월에는 중국 뷰티 전문 방송 채널 ‘OMG(噢买咖)’에서 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의 취재를 위해 이화여대 매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성장세를 이어 중국 시장에 헤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올해 목표는 전년대비 2배 성장한 200만개이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어 그는 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이 중국 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요인에 대해 “제품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우유에는 단백질부터 비타민 A, D, E가 풍부해 함유됐다. 이 성분들이 건조한 중국인들의 피부를 생기 있게 가꿔 주며 보호막 형성부터 영양까지 공급해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준 게 주요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