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자유학기제 꿈·진로 콘서트, 진로체험 박람회 개최 (사진출처 : 성신여자대학교)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지난 12월 16일 성신여자대학교는 중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자유학기제 꿈·진로 콘서트 및 진로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입학처가 개최한 이 행사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중학생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공통 프로그램으로 진로설계 특강, 재학생들의 공연 등을 준비했으며 오후에는 개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12개 전공학과와 자연사박물관에서 준비한 ▲전공 소개 및 진로 안내 ▲체험활동 ▲재학생과의 대화 등 대학 전공을 미리 체험해 보고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뷰티 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어 메이크업디자인학과의 특수분장 체험과 크리스마스 메이크업 시연은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안평호 입학처장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이 과정을 통해 나중에 선택한 직업이 스스로의 행복과 즐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신여대는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