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학교 양재찬, 김보애 교수 연구팀(앞줄 두번째 양재찬 교수, 뒷줄 첫번째 김보애 교수) (사진 출처 : 목원대학교) |
[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생의약화장품학부 화장품 전공의 양재찬 교수와 김보애 교수 연구팀은 중소기업청의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인 ‘일반형 기술개발사업’에서 화장품 분야에서는 이례적으로 2건의 과제가 동시에 선정됐다고 12월 14일 밝혔다.
연구과제는 ‘천연물 부산물을 활용한 피부생리활성 연구와 화장품 개발’에 관한 2건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2016년 1월 1일부터 총사업비 2억 1백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화장품 전공 대학원생들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지원사업 선정으로 양재찬 교수와 김보애 교수 연구팀은 천연물을 활용한 화장품 연구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고 과제 종료시점을 기준으로 연구 성과를 접목한 화장품 제품 생산에 따른 수익과 수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대학, 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해 혁신기술의 사업화 촉진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 R&D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목원대학교는 “이번 사업의 선정은 기술력이 부족한 지방중소기업과 대학의 우수 연구자원 활용이 결합된 모범적인 산학협력모델 사례이다”라며 “앞으로 지역경제와 화장품 산업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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