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가 미혼모가정 자립지원 캠페인인 ‘보령메디앙스와 희망해’를 통해 현재까지 1천 652만 6070원이 모금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9일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보령메디앙스의 ‘보령메디앙스와 희망해’는 네티즌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4485여 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 방법은 소액결제로 후원모금에 참여하거나 미혼모가정에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되며 메시지 댓글 하나에 100원이 기부된다. 이렇게 모아진 후원금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50가정에는 아동양육지원, 6가정에는 긴급의료비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의 양육과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미혼모가 당당한 싱글맘으로 자립할 수 있게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경제적 지원과 사회적 지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보령메디앙스 임직원들이 유아용품 ‘러빙키트’를 제작해 총 300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메디앙스와 희망해’ 캠페인은 오는 12월 18일까지 ‘다음 희망해’ 사이트의 전용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목표 금액은 총 4천 876만 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