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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차분하면서 대담한 ‘네이키드 룩’ 선보여

어반디케이, 팔색조 같은 매력 ‘3인의 뮤즈’ 공개

손현주 기자 hyunjoo@cosinkorea.com
등록 2015.09.03 11:40:00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어반디케이(Urban Decay)가 국내 첫 뮤즈로 소녀시대 유리, 엄정화, 제시를 동시에 공개했다. 어반디케이 뮤즈 3인은 어반디케이를 대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반디케이 관계자는 “전형적인 여성스러움과 차별되는 페미닌(Feminine), 과감하고 도전적인 면모의 덴저러스(Dangerous), 스스로 즐길 줄 아는 펀(Fun)한 매력을 모두 겸비한 진정한 UDer”라며 “하나의 이미지로 정형화할 수 없는 팔색조 같은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뮤즈 3인을 동시에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3인의 뮤즈는 각각의 매력이 돋보이는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소녀시대 유리는 차분하면서도 대담한 누드톤의 네이키드 룩(Naked with an Edge)을, 영원한 뷰티 아이콘이자 우아한 섹시미를 겸비한 엄정화는 엣지 있는 스모키 룩(Smoky with an Edge)을 연출했다.

또 강하고 직설적인 매력의 제시는 어반디케이의 폭넓은 컬러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컬러 메크업 룩(Color with an Edge)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과감히 표현했다.

어반디케이는 뮤즈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신촌점 매장에서 뮤즈와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소녀시대 유리가 9월 19일 저녁 7시 제시가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제품 구매 고객에게 네이키드 팔레트 혹은 어반디케이 룩북에 사인을 해주는 엣지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어반디케이는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urbandecayKR)을 오픈했다. 이를 통해 제품 소식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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