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 네이처리퍼블릭 홈페이지 캡처. |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국세청이 에뛰드하우스에 이어 네이처리퍼블릭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섰다. 이러한 국세청의 움직임에 일각에서는 원브랜드숍 전체로 세무조사가 시행되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세무조사는 창사 이래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중국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 흑자로 전환한 바 있다.
국세청의 네이처리퍼블릭 세무조사는 7월부터 약 두달간 진행된다. 이로 인해 연내 상장을 목표로 현재 시장 환경이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네이처리퍼블릭으로써는 세무조사의 결과가 더욱 중요하게 됐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일반적인 세무조사일 뿐이다”며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