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의료관광객 증가로 전문 인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충청권 대학 처음으로 의료와 미용이 융합된 충청대학교 의료미용과가 개설 돼 의료 분야가 요구하는 미용 기능을 갖춰 의료미용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충청대 의료미용과는 의료미용 전문가로 특성화 된 커리큘럼으로 참된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글로벌 시대에 맞춘 외국어 학습과 적성 맞춤형 진로 탐색 교육,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실기 수업과 현장학습을 중시하고 있다.
또 SR성형병원과 산학협력을 통해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개발 교육과 실기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체계적인 구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졸업 전에 미용사 면허와 피부, 네일 국가기술자격과 간호조무사, 실기교사, 의료관광과 병원 코디네이터 등의 미용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중국 의료관광에 발맞춰 매학기 중국어 회화 과정도 운영되고 있다.
한편 충청대 의료미용과는 학생들이 실력과 재능과 교양을 두루 갖춘 전인적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수진들이 전략을 강구 적용해 미래의 직업을 준비하는 장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학생들이 경험하고 생활하는 장의 역할로 충실할 것을 도모하고 있다.
▲ 지난해 6월 충청대학교(총장 유선규)와 청주 SR성형병원의 산학협동 결연식.
(사진 제공 : 충청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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