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랑팔라투르의 공식수입사 씨이오인터내셔널 김미리 부사장(왼쪽)과 홀트아동복지회 김
대열 회장이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187년 프랑스 천연 수제 비누 브랜드 ‘랑팔라투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에 제품을 기부했다.
랑팔라투르는 5월 4일에 홀트아동복지회 강당에서 기부식을 갖고 다목적 멀티 세제인 사봉 누아 200개를 전달했다. 기부식에는 랑팔라투르의 공식수입사인 (주)씨이오인터내셔널의 김미리 부사장,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 관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랑팔 엔젤 프로젝트’의 하나로 홀로 아동을 양육하는 미혼모 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전달된 랑팔라투르의 사봉누아는 인공색소, 인공향료, 방부제 등이 포함되지 않은 천연 성분으로 구성된 멀티 세제다. 욕실과 주방은 물론 가죽, 플라스틱, 애나멜 제품 등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랑팔라투르 담당자는 “아이들이 자주 입에 가져가는 장난감이나 젖병, 욕실 등을 세척할 때 사용하면 좋은 천연 세제”라며 “화학 세제 찌꺼기로 유발될 수 있는 아이의 피부 질환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을 생각하며 이 제품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랑팔라투르의 사봉누아는 식물성 오일인 아마인 오일이 주 성분이다. 아마인 오일은 아마(flax)의 종자에서 추출되며 주로 세제나 아토피용 연고 첨가제로 많이 쓰인다. 특히 염증을 가라앉히는 성질이 있어 피부 건강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한편 랑팔라투르는 ‘랑팔 엔젤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더 좋은 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