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 정창규 기자] “아이들의 건강 엄마들의 피부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나 임산부들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화장품입니다”  

천연 화장품 열풍이 뜨겁다.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헬스 앤 뷰티 위크 2015(Health & Beauty Week 2015)’에서 만난 바이오 화장품 전문기업 뷰렌코리아 김중엽 대표는 100%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 ‘셀스토리’를 소개하며 의미 심장한 첫말을 던졌다.

김 대표는 “최근 어린아이들의 성조숙증의 원인이 스킨십이 많은 엄마들의 화장품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었다”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엄마들의 피부부터 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셀 스토리는 화장품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파라벤, 페녹시에탄올과 같은 위험성이 널리 알려진 방부제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유사 방부제까지 꼼꼼히 파악해 배제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파라벤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화학 물질로, 화장품의 보존을 위해 대부분의화장품에서 사용되고 있다. 최근 파라벤이 호르몬을 변화시켜 암이나 어린아이들의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위험성이 대두되면서 파라벤을 함유한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증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셀 스토리의 전 제품은 미국 비영리 환경 연구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의 최고 안전 등급인 그린 등급을 받을 정도로 안전한 성분만 사용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WG가 운영하는 화장품 데이터베이스 스킨딥(http://www.ewg.org/skindeep)에서는 화장품 성분을 0~10등급으로 나누고 있는데 최대 50배 원료가격이 차이난다. 0~2등급인 EWG 그린 등급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새로운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셀 스토리는 안전한 무방부제 제형의 화장품을 일회용 싱글 포장으로 밀봉한 후 완벽한 멸균처리를 거쳐 개봉 전에는 멸균상태가 유지된다”면서 “포장을 개봉한 후에는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셀 스토리 전 제품은 개봉 후 하루 이내에 사용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 대표는 특허받은 미세침(마이크로스피어)이 들어간 화장품 ‘미라클톡스’도 시연했다.

3년에 거쳐 개발된 뷰렌코리아의 마이크로스피어는 MTS, CIT, 레이저 필과 같은 기존 재생 기술의 단점을 극복한 시술을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신기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다공성 구조의 미세한 수십만개의 마이크로스피어가 진피와 닿아 있는 기저층까지 직접 도달해 캡슐화된 피부 활성물질을 진피로 전달한다.

기존 해초필과 다르게 불순물이 전혀 포함돼 있지 않은 특허 받은 최신 테크놀로지의 순수한 제품이며 입자를 균일화한 최초의 안전한 세포재생 시스템이다.

마이크로스피어가 들어간 화장품 미라클톡스는 일주일에 1번, 4주 사용하는 스페셜케어로, 1번사용 분량에 3만개의 동안 침이 피부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물리적 텍스처의 제품이다. 매일 피부과나 에스테틱 관리실에서 안티에이징 관리를 받은 것처럼 눈에 띄는 피부재생과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표피 손상 없이 마이크론 사이즈의 식물에서 추출한 다공성 미세침이 진피 바로 위 기저층에 꽂혀 정체된 피부 세포를 깨우고 영양을 공급해 피부를 재생시켜 주는 원리로, 선 재생 후 각질탈락이라는 획기적인 루틴이 돋보인다.

피부 속 세포를 먼저 재생시켜 새 피부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라클톡스는 마이크로스피어가 함유된 ‘타임 리와인드 메조 리프트’ 제품을 포함해 고농축 앰플, 진정보습 마스크, 고영양 크림의 4종으로 구성됐으며 1회 홈케어를 할 때마다 4종 모두를 사용하는 토털 안티에이징 관리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