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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펙트럼, 세계 시장서 기술력 인정받다

HPCi 인도 2015 참가 급성장 인도 화장품 시장 대응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5.03.25 11:20:00

▲ 사진 : HPCi India 2015 참가한 바이오스펙트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천연원료전문회사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이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한국 브랜드의 위상을 높였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지난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인도 제 2의 도시 뭄바이에서 개최된 HPCi(Home and Personal Care Ingredients) 전시회와 컨퍼런스에 참가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HPCi India 2015는 세계 각국의 화장품제조사와 관련 전문가들 사이에 다양한 기술 정보와 시장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규모와 참가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이다. 특히 인도 시장 내 국내 업체의 진출이 미미한 상황에서 바이오스펙트럼의 지속적인 참가와 참가자들로부터 받은 뜨거운 반응은 주목할 만하다고 할 수 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번 전시회에서 급속 성장하는 인도 화장품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제품의 영업확대 뿐 아니라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였고 바이어들로부터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 사진 : HPCi India 2015 참가한 바이오스펙트럼 부스.

전시회 기간 중 바이오스펙트럼은 회사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BSASM™과 인도 시장의 화두인 미백 관련 제품으로 HodVital™, WhiteTen™을 선보였다. 또 헤어 관련 제품으로 EMortalⓇ Pep 그리고 신제품인 RedSnowⓇ을 포함해 총 10여가지의 주력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헤어제품과 미백제품이 인도 시장의 트렌드인 만큼 EMortalⓇ Pep과 발아보리를 이용한 새로운 미백제품인 HodVital™의 인기는 쉽게 예상했지만 항 주름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한 RedSnowⓇ는 기존의 인도 시장의 트렌드와 다르게 이레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재품을 홍보해 바이오스펙트럼에 대한 인도 현지와 기타 참가자들의 관심이 더 뜨거워졌기를 바라다”며, “바이오스펙트럼이라는 회사가 원료회사로서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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