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제품 원래의 사용 방법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화장품을 사용하는 열풍이 확대되고 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원래 제품의 용도 이외에 새롭게 찾아낸 방법이 더욱 큰 만족감을 가져다 주는 경우도 꽤 있다. 유기농 전문 브랜드인 오썸의 페이스 전용 폼클렌져인 아스파라거스 마일드 버블 폼을 샴푸 대신에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루성 두피 전용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얼굴 전용으로 출시된 '폼 클렌져'를 샴푸 대용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특유의 말끔한 세정력으로 과도한 피지가 분비되어 트러블이나 비듬을 생성하기 쉬운 오일리한 두피에 적합하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헤어에 사용시에는 뭉친 곳 없이 샴푸를 해주어야 하니 바로 거품이 나오는 제형을 선택해 사용하면 좋는데 오썸의 아스파라거스 마일드 버블 폼은 유기농 아스파라거스 추출물이 함유돼 뾰루지 피부에 더욱 좋은 저자극 클렌져로, 펌핑 용기를 통해 바로 피부에 자극 없는 미세 거품이 나와 순하게 마사지 하듯 문질러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사용하기에는 머릿결이 상하기 쉬우므로 금물이다. 1주일에 1~2회씩 사용하되 모발 부분은 따로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해 세심하게 신경 써 주도록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