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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코, 베트남 미용 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동남아 뷰티 시장 진출 필수 관문, 한국미용산업협회와 공동수행

신동훈 기자 sinsark@cosinkorea.com
등록 2015.02.25 12:39:00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코이코(대표 김성수)가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Cosmobeauté Vietnam 2015'에 (사)한국미용산업협회와 공동수행 기관으로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베트남 최대 규모 미용 화장품 박람회인 'Cosmobeauté Vietnam'은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 관문으로 통하는 박람회이다. 'Cosmobeauté'는 2005년 말레이시아에서 시작된 국제적인 화장품∙미용 전문 박람회로 매년 베트남, 미얀마,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고 있다.

연간 4만 5천여 명의 뷰티 산업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뷰티 동향과 다양한 제품들을 공유하고 있으며 오늘날 아시아 지역의 뷰티 산업을 위한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

9200만 명 세계 14위 인구수를 자랑하는 베트남은 화장품의 주요 소비 연령층인 16세~50세가 전체 인구 80%를 차지, 그 중 30세 이하 인구가 70% 정도이다. 베트남 경제성장과 함께 화장품 시장 또한 연평균 6% 구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산층이 확대되고 직장인 여성들이 늘어나며 화장품 수요 또한 자연스레 높아졌다. 이러한 성장은 앞으로 화장품 시장 성장의 촉진제가 될 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