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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슬기 기자] 아침 화장 시 여성을 가장 곤혹스럽게 만드는 단계는 베이스 메이크업이다.
화장의 완성도는 피부 컨디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화장이 들뜨기 쉽고 유분 분비량이 늘어나면 쉽게 지워지고 밀린다. 특히 베이스 메이크업이 컨디션에 쉽게 좌우되는데 이때는 잘못된 화장을 커버하려기보다는 다시 시작하는 것이 낫다.
잘못된 베이스 메이크업을 다시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침 화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 수정 3단계를 소개한다.
1단계는 피부 결 따라 베이스 메이크업 지우기다. 베이스 제품은 얇게 펴 발라도 결점 없이 매끈하게 보일 때가 있는가 하면 덧바를수록 각질이 도드라지거나 들뜨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 때 당황했다가는 자칫 시간에 쫓겨 민낯으로 외출해야 하는 상황이 닥칠 수도 있다. 하지만 침착히 화장을 지운다면 그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화장이 들뜰 때는 저자극 클렌징 워터를 화장솜에 덜어 피부결 방향으로 닦아내 피부를 정돈시키면 된다. 베리떼 ‘딥 클렌징 워터’는 물 없이도 사용 가능한 저자극 워터 타입 클렌저로 별도의 세안이 필요 없이 간편하면서도 깨끗한 세안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카모마일 성분이 함유돼 예민하고 민감해진 피부에 진정효과를 제공하며 세안 후 당김 없이 촉촉함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한 펌핑 타입으로 화장솜에 내용물을 충분히 적신 후 피부 결을 따라 부드럽게 쓸어내듯 메이크업 및 노폐물을 닦으면 된다.
![]() ▲ 왼쪽부터 베리떼 ‘딥 클렌징 워터’, 프리메라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 베리떼 ‘UV 멀티 쿠션 DX’, 리리코스 ‘마린 하이드로 밤’ |
2단계는 수분 밤을 이용해 각질 잠재우기다. 피부가 어느 정도 정돈 되었다면 수분 밤을 이용해 각질이 도드라진 부분을 톡톡 두드리며 잠재워준다. 여드름 흉터와 같이 착색이 일어난 부위는 컨실러를 사용해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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