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2005년부터 청삼유를 이용한 비누와 미용제품들을 개발한데 이어 이번에는 신성대학교와 함께 청삼을 주 성분으로 화장품 시장에 뛰어 들었다. 청삼 화장품 ‘셀하임’은 피부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가고 편안하며 피부 친화적인 화장품을 의미한다.

▲ 신성대학교와 당진시의 공동 개발작 ‘청삼 화장품’. (사진출처 : 셀하임)

청삼 화장품은 전국 유일하게 당진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되고 있는 특화작물인 청삼에서 청삼 씨를 저온 압착해 얻은 식물성 오일로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매우 높고, 필수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과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개선 효과에 도움을 준다.

개발에 참여한 신성대학교 화장품과학과 고용식 교수는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청삼 종실유의 추출과 고기능과 기술의 특허를 2건 등록했다.”고 밝혔다.

▲ 당진 청삼 3자 간 업무협약 MOU 체결. (사진출처 : 신성대학교)

 

신성대학교는 지난 4월 당진 농업기술센터와 청삼 영농조합법인과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5년간 청삼 화장품을 대표하는 셀하임 브랜드를 제작하고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청삼 관련 정보를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셀하임은 청삼씨 오일을 함유한 미백과 주름개선의 이중 기능성 한방 화장품인 동시에 특허의 신기술로 탄생한 고품격 화장품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