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하와 바하 같은 화학적 각질제거제는 물리적 각질제거제를 대체 가능하다. |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태희 기자]] 아하(AHA)와 바하(BHA)는 물리적인 각질제거를 대체할 수 있는 뛰어난 화학적 각질제거제다.
그 중 아하는 스크럽 제형같은 각질제거제 보다 자극이 훨씬 덜하고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효과도 뛰어나다. 그리고 두꺼워진 피부 각질층을 개선해 주고 피부 주기를 회복시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잡티가 사라지고 뾰루지가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스크럽과 같은 각질제거제는 화학적 각질제거제 보다 자극이 심하고 잡티와 뾰루지 개선에 관 한 연구 결과가 없다. |
하지만 스크럽 제형의 각질제거제 즉, 물리적 각질제거제와 관해서는 이러한 연구 결과가 없다.
아하는 수용성 성분이다 보니 수분을 보유하여 부드러운 각질제거가 가능하며 각질제거 시 피부의 장벽 기능이 손상되지 않는다.
▲ 아하는 중건성, 민감성 피부와 햇볕에 의한 데미지를 입은 피부에 사용하기 적당하다. |
이러한 아하는 지용성 성분인 바하와 달리 모공 속을 침투하기보다 피부 표면의 각질들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중건성이나 민감성 피부, 햇볕에 의한 데미지를 입은 피부에 쓰는 것이 좋고 5~10%가 가장 효과가 있다.
사용법은 세안 후 토너로 피부결을 정리 후 사용하는 것이 좋고 피부 타입 이나 반응에 따라 매일 1~2회, 격일 1회 등으로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평소에 아하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는 20대 박은진 씨는 “아하를 사용하면서부터 피부의 각질관리가 되고 있고 피부 결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진다”며 “다음날 아침에 세안할 때 얼굴이 보들보들 하는 것을 느끼고 화장이 잘 먹어서 화장할 맛이 난다” 라며 아하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같이 찬사를 받아 마땅한 아하는 피부의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각질제거제 이다 보니 피부에 자극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몇 가지 주의사항이 필요하다.
아하를 사용할 때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보습 관리를 해야 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레티놀과 비타민C는 산성을 띠기 때문에 같은 산성인 아하와 함께 사용하면 심한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같이 사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보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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