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망화장품 최백규 대표.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소망화장품은 시무식을 통해 올해 홈쇼핑 채널 영업을 강화하고 온라인, 면세점 사업을 육성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5일 소망화장품은 인천 공장과 서울 목동 사옥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백규 대표는 2014년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2015년에는 목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도전한다면 소망화장품은 한 단계 더 발전한 회사가 될 것”이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소망화장품은 뷰티크레딧 내실 강화와 해외 사업 확대, 홈쇼핑, 온라인, 면세점 채널 성장 기반 확보, 브랜드 경쟁력 강화, 영업 이익 달성 등의 발전 과제를 세웠다.
자체 유통인 화장품 멀티숍 ‘뷰티크레딧’의 영업 정책을 보완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여성 기초 제품의 매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온-오프 라인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소망화장품의 뷰티 업계 지위를 공고히 하고 해외 시장을 육성해 글로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홈쇼핑 채널 영업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바탕으로 온라인, 면세점 사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20~30대 고객 확보를 위해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하고 원가 경쟁력 확보와 재고관리를 강화해 목표한 영업 이익 달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