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동인비 홍콩 뷰티애비뉴 매장 사진.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KT&G계열사인 KGC라이프앤진(대표이사:이인복)의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가 홍콩 프리미엄 뷰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동인비는 홍콩 ‘뷰티애비뉴’에 입점한다고 12월 16일 밝혔다. 뷰티애비뉴는 뷰티 메가 스토어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퍼스널 케어까지 50개 이상의 럭셔리 글로벌 브랜드가 입점돼 있으며 동인비는 국내 브랜드로는 다섯번째로 입점했다.
홍콩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연간 10억 달러로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크고 중국 고객들도 많아 중국 시장 진출의 테스트 시장이자 교두보가 되는 곳이기 때문에 뷰티애비뉴 입점은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뷰티애비뉴는 동인비의 첫번째 글로벌 백화점 매장으로 스파룸을 겸비한 새로운 부띠끄 형태로 운영하여 수준 높은 홍콩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뷰티애비뉴 입점을 통한 홍콩 내 동인비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중국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인비 마케팅실 민병한 실장은 "동인비는 홍콩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설 계획이다. 정관장 6년근 홍삼 원료를 사용한 전통 한방 브랜드인 동인비가 원료에 민감한 홍콩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것이라 확신한다"며 "중화권 국가에서 인기가 높은 김희선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