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프리미엄 홈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 신제품 ‘미라클 블렌딩 세럼 미스트’를 출시했다. 사막에서 찾은 ‘기적의 보습 오일’ 성분 마룰라 오일을 비롯해 ‘대지의 보석’ 화이트 트러플과 자작나무 특허 성분을 넣어 피부에 진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주며피부 결을 부드럽게 케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제수 대신 자작나무 수액을 75%나 담은 ‘클린뷰티’ 제품이다. 신제품 ‘미라클 블렌딩 세럼 미스트’의 핵심 성분인 마룰라 오일은 아르간 오일보다 60% 더 많은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안티에이징 고보습 성분이다. 남아프리카 지역의 천연 마룰라 열매를 그대로 냉압착해 유효성분이 풍부한 최상급 버진 마룰라 오일만을 담았다. 또 다른 핵심 성분 화이트 트러플은 천연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에 진한 영양을 공급해 주고특허받은 자작나무 유래성분이 부드러운 피부결과 피부장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맥스클리닉은 2020년을 맞아 ‘뉴이어(New Year)’ 리미티드 에디션을 1~2월 설 연휴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화려한 핑크와 골드 컬러를 메인으로 한 패키지 디자인은 뉴욕에서 보내는 로맨틱한…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럭셔리 백화점 니먼마커스가고객이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았으며 포뮬라에 파라벤, 파라핀, 프탈레이트, 황산염 또는 실리콘이 포함되지 않은 천연 미용 제품을 찾아 볼 수 있는 온라인 쇼핑 공간인 '니먼마커스 클린뷰티(Neiman Marcus Clean Beauty)'를 출시했다고발표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했던 구매자는 이제 미용 카운터에 있는 새로운 '클린뷰티 제품'을 원형 아이콘을 통해 식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클린뷰티 제품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네일 솔루션에 걸쳐 전반적인 화장품을 제공한다. 니먼 마커스(Neiman Marcus)의 뷰티부문 제품 관리자인 미셸 질(Michelle Gill)은 "고객이 교육을 통해 쉽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이니셔티브를 시작하고 이러한 제품을 구체적으로 불러내는 것이 중요했다"고 온라인 서비스의 취지를 설명했다. 니먼 마커스(Neiman Marcus)가 '클린뷰티 제품'을 명확하게 분류하기 위해 노력하는 유일한 유통은 아니다. 체인 스토어 타겟(Target)은 지난 7월프탈레이트,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을 포함한 특정 화학물질 그룹없이 공식화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리포터 김윤정] 미국 월마트(Walmart)는 새로운 '클린뷰티' 라인으로 모든 제품 가격이 10달러 이하인 새로운 라인을 출시했다. 지금까지 '클린뷰티' 개념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클린뷰티 제품 라인들은대부분 고가 제품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엘루어(Allure) 제시카 시아(Jessica Chia) 편집장은 "성분에 민감한 브랜드의 클렌저나 세럼을 구매하기 원한다면, 우리는 이를 위해 프리미엄 가격을 지불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형박스와 할인소매업체는 이러한 고가 시장의 제품을 소비자가 좀 더 편안히 접근할 수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같은 일환으로 월마트는 클린뷰티브랜드로 '어스 투 스킨'(Earth to Skin)을 출시했다. 어스투스킨(Earth to Skin) 브랜드 이미지는"고급, 깨끗함, 그리고 심플"이며, 이를 위해서 효과 높은 천연원료를 사용했다. 클린뷰티 정의는 브랜드마다 다르고 소매업체마다 다르지만 어스투스킨의 경우 파라벤, 프탈레이트, 바셀린, 미네랄 오일, 황산염, 글루텐 또는 동물테스트가 없는 제품을 의미한다. 월마트 매장에 진열되어 판매를 시작한 어스투스킨 제품은 소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미국과 프랑스에서 유해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클린뷰티'(Clean Beauty)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은 4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2호 미국, 프랑스편’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미국, 프랑스편에 따르면 클린뷰티가 공통적인 시장 키워드로 분석됐고전반적으로 단순한 화장품 사용을 지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프랑스에서 공통적으로 주목받는 시장 이슈는 클린뷰티다. 클린뷰티는 유해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제품을 일컫는 말로소비자들이 성분에 관심을 가지면서 파라벤, 실리콘, 황산염 등 유해 성분을 배제한 제품이 클린뷰티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미국 세포라에서는 클린뷰티 부문을 따로 마련했고‘Clean at Sephora’라는 마크를 만들어 관련 제품에 표시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클린뷰티에 대한 개념이 성분, 내용물 뿐아니라 포장재까지 확대되고 있어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와 식물성 잉크를 사용하는 등의 제품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화장품산업연구원 관계자는 “클린뷰티를 공인하는 인증은 없지만 클린뷰티를 강조하는 많은 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제품 포장에 플라스틱 재료를 쓰지 않는 '클린 뷰티' 제품이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연, 윤리,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에 힘입어 2018년 전세계 클린 뷰티 시장 규모는 약 18조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 뷰티 제품은 플라스틱 용기를 쓰지 않을 뿐 아니라 제품 포장에 친환경 재료만을 사용해 환경오염에 대한 염려가 없는 제품이다. 샴푸, 린스 등 액상 제품에도 플라스틱을 쓰지 않는 클린 뷰티 제품이 있다. 2012년 뉴질랜드에서 창업한 에트이크(Ethique)는 세계 최초로 샴푸와 린스, 클린저 제품을 고체화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이 제품을 친환경 소재로 포장해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으로 에트이크는 클린 뷰티 영역에서 확실한 차별점을 만들 수 있었으며 최근 두 번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약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트이크를 창업한 웨스트 대표는 "에트이크의 성공이 환경과 윤리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민감함 소비자의 증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웨스트 대표는 "고체 샴푸가 액상 제품보다 효과가 떨어질 수 있지만, 샴푸와 컨디셔너 제품의 90%를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