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트라는 내년 수출 한국호를 이끌 키워드로▲AI(인공지능) ▲혁신제조 플러스알파(인프라)▲K-브랜드를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오늘(4일) 개최한 ‘2025 세계 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서 세계 10대 권역별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며 "내년에 우리 수출은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겠지만 더 넓은 기회의 시장도 마주하게 될 것이다"고 진단했다. 이미 전 세계 메가트렌드가 된 AI(인공지능)는 솔루션 외에도 관련 분야 시장을 빠른 속도로 키우고 있다. 데이터센터 확충을 위한 스마트 인프라 프로젝트 시장은 물론이고 제조, 물류, 금융 등 경제 전반에 AI가 도입되면서 관련 하드웨어와서비스 시장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 아세안은 AI를 통한 산업 혁신이 활발하다. 박동욱 KOTRA 중동지역본부장은 “사우디와 UAE 중심으로 중동의 AI 산업은 2030년 342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플랜트나 건설 프로젝트로 상징됐던 과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스마트 AI 중동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동 뿐 아니라 초고령화로 노동력 부족을 AI로 해결하려는 일본, 빅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2025년 화장품 산업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뷰티테크(Beauty+Technology)가 급성장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SNS와 인플루언서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브랜드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 속에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기회 요인으로 중국 중심에서 벗어난 글로벌 시장의 다각화를 꼽았고현안 과제로는 각국의 규제 강화에 따른 글로벌 규제 조화와 선제적 대응, 개인화와 맞춤화 추세에 따른제품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제시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올해로 12회를 맞은 ‘글로벌 핫이슈, 2025 화장품 시장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를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엘컨벤션 1층 컨벤션홀에서화장품 제조유통사 임직원,학계,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글로벌 핫이슈, 화장품 시장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는 글로벌 시장동향과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연례행사로 제품기획,연구개발(R&D), 유통, 마케팅, 소비 트렌드, 글로벌 등 화장품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전문가가 참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 특수대학원 향장미용학과는22일 숙명여대 제1캠퍼스 순헌관 중강당에서 '2024년 숙명 K-뷰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웰니스와 뷰티’를 테마로 뷰티 산업의 방향성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혁신적 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뷰티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진단하는 자리가 됐다. 대한민국의 화장품 산업은 시대의 새로운 흐름과 변화를 향한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산업의 고도화와 팬데믹, 전쟁 등의 어려운 시기를 겪으며 세계는 화합과 치유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날 김수미 국제웰니스협회이사장은 “’조화, 평온, 건강, 이해, 감정’이라는 웰니스의 키워드는 앞으로 화장품 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다"며 글로벌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으로서 웰니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뷰티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세계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 변화에 적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하고이번 컨퍼런스가 K-뷰티와 웰니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가 ‘K뷰티 동반성장 지원 세미나’를 내달 12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세미나는 ‘고객사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콜마홀딩스는‘정부 지원사업 설명회’와 ‘2025 S/S 뷰티 트렌드와 한국콜마의 혁신 기술 소개’를 주제로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년도 정부 지원사업 동향을 이해하고K뷰티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적 발전을 엿볼 수 있어 화장품 업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행사 전날인 12월 11일 자정까지 한국콜마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게시된 참가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모든 뷰티 브랜드 종사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 업계 종사자들이 내년도 정부 지원사업 동향을 이해하고2025년 뷰티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일본 프라이믹스(주)가 내달 9일 ‘Mixing Vision 2024’를 개최한다. 프라이믹스(주) 기술본부 유화분산기술연구소는 내달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신오사카 워싱턴호텔프라자에서 교반기술 세미나 ‘Mixing Vision 2024’를 개최한다. ‘Mixing Vision’은 기업에서 연구와 생산에 종사하고 있거나 대학 교수 등의 학식경험자, 교반기술에 정통한 인물을 초대해 연구성과 발표나 교반 이론의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기술 강연회이다. 1975년 ‘Mixing Salon’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돼 올해로 26회째를 맞았다. 이번 세미나는 ▲고속교반기의 기초와 스케일 업의 기본 ▲고속교반블레이드 TERECORTAR R개발▲교반조와 전열조작 ▲심해 인스파이어드 프로세스에 의한 자기조직화 나노유화등4개섹션으로 진행되며 각 섹션마다 다양한 내용를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참가자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강사별 부스를 통해간담회(오후 4시 40분~6시 30분)를 진행해 강사에게 상세한질문을 할 수 있다. 먼저 첫 번째 섹션에서는 프라이믹스(주) 유화분산기술연구소에서 오랫동안 고객과의 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화장품 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FKI타워 3F 다이아몬드홀에서 '화장품 ESG 동향과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ESG 동향과 화장품 ESG 가이드라인'을 내용으로 EU, 미국, 한국의 ESG와 화장품 패키징 동향을 살펴보고 대한화장품협회에서 마련한 '화장품 ESG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 발표 내용은 ▲SK케미칼 윤원재 실장이 'EU 리사이클 규제와 이에 대응하는 지속가능 패키징 소재'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리이치24코리아 손성민 대표가 '미국의 지속가능성 규제 현황과 화장품 산업 대응'을소개한다. 또 ▲한국환경공단 이정호 과장이 '과대포장 규제 현황과 포장 디자인 개선 방향'을 발표하고▲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연경흠 상무가 'K뷰티 산업의 ESG 경영 필요성과 대응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서 대한화장품협회에서 '화장품 ESG 가이드라인'을 함께 설명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제공하는 'ESG 경영전략 숏-컨설팅'도 현장접수를 통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은 “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에이전시 ‘제리와콩나무’가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는 K-뷰티 브랜드의 시딩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김충수 제리와콩나무대표는13일‘노출 성과를 9배 높이는 글로벌 AI 숏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K-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시딩 마케팅 전략에 대한 웨비나를 진행했다. 시딩 마케팅이란 브랜드의 제품을 인플루언서에게 무상 혹은 소정의 보상과 함께 제공해 콘텐츠 제작을 요청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콘텐츠의 주체가 브랜드가 아닌 인플루언서와 잠재 고객이라는 점에서 다른 마케팅과 차이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릴스, 숏폼 등의 콘텐츠가 유행하면서 사람들이 콘텐츠에 얼마나 많이 참여했는지에 따라 콘텐츠 노출도가 결정된다. 이에 더 높은 마케팅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소수의 대형 인플루언서보다는다수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에게 콘텐츠를 맡겨 최대한 많은 잠재 고객들의 참여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날 김 대표는 시딩 마케팅에 필요한 ‘히어로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매출을 만들어 내는 히어로 콘텐츠는 콘텐츠적 요소를 가지면서 사람들의 구매 욕망을 자극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정책 설명회'를 통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를 오는 2028년부터 업계 규모와 품목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2031년부터는 전체 업체와 품목으로 범위를 전면 확대한다고 로드맵을 공개했다. 식약처는 5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화장품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정책 설명회는 책임판매업체와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체(5일)와 제조업체(12일)를 대상으로 2차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국내 화장품 안정성 평가 도입 계획 ▲2024년 화장품 제도 변경사항 ▲해외 화장품 안정성 평가 제도 현황 ▲화장품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는 화장품이 인체에 안전함을 입증하기 위해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안전성 평가를 실시해 평가 보고서를 작성, 보관하도록 하는 제도로 미국, 중국, 유럽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도입,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제도 도입을 추진해 온 식약처는 지난달 업계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고지훈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장은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코스알엑스, 메디힐, 스킨1004 등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K-뷰티 브랜드들이 ‘인플루언서 시딩’에 집중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시딩이란 브랜드의 제품을 현지 인플루언서에게 무상혹은 소정의 보상과 함께 제공해 콘텐츠 제작을 요청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과의 차이점은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와 같은 ‘숏폼’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이는 팔로워가 낮더라도 사람들이 댓글과 저장하기, 비슷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면서 노출도가 높아지는 숏폼 매체의 특성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미국 시장에 스킨케어 열풍을 불러온 코스알엑스의 스네일 뮤신의 경우 숏폼 챌린지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만 2만 명에 달하며스킨1004의 경우 한 번에 3,000개의 제품을 시딩하고 있다. 메디힐의 경우에도 지난 2023년 8월 틱톡에서 5~7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토너패드 제품을 소개하고 해당 제품이 바이럴되어 아마존 1등을 기록하는 등 K-뷰티에게 시딩 마케팅은 이제 필수가 됐다.기본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이제 막 글로벌 진출을 시작한 브랜드가 시딩 마케팅을 하는 것에는 많은 어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올 한해 동안 진행한 해외 시장 정보 제공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를 오는 11월 28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327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종현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팀장이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양세환 EC21 R&C 부장이 '해외 시장 동향 및 트렌드 정보 조사 결과(아시아 지역)'를 발표한다. 또▲장민재 EC21 R&C 이사가 '해외 시장 동향 및 트렌드 정보 조사 결과(구미,중동 중심)'를 공유한다. 이어서 ▲정동현 레뷰코퍼레이션 본주장이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성수아 CIRS KOREA 책임이 '미국, EU, 일본 화장품 인허가 규제 현황(규정 변화 및 서류 준비 주의 사항)'을 공유한다. 또 ▲박경미 PTN KOREA 책임이 '중국 화장품 인허가 규제 현황(서류 준비 주의 사항 및 사례)'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손수용 한국지식재산권 보호협회 전문위원이 '특허, 상표 등 지식재산권 분쟁 사례 및 대응 방안'에 대해 공유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AI 시딩 솔루션 기업 제리와콩나무(대표 김충수)가 오는11월 1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노출 성과를 9배 높이는 글로벌 AI 숏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제리와콩나무는 설립 4개월 만에 닥터지, 가히, 아모레퍼시픽 등메이저 브랜드들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K-뷰티 뿐아니라 팔도, 노티드와 같은 F&B 브랜드와 오프라인 서비스까지 프로젝트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K-뷰티 열풍을 이끌고 있는 브랜드들의 주요 마케팅 수단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그 중에서도 팔로워가 높지 않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에게 제품을 협찬해UGC(고객 주도 콘텐츠)를 만드는 시딩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번 웨비나에서 제리와콩나무는 시딩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솔루션사로실제로 진행한 마케팅 캠페인의 기획과정과 성공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예시로 일본 큐텐 메가와리 프로모션 시즌에 집행한 캠페인은 같은 시기 현지 마케팅 대행사와 비교했을 때 9배의 노출 성과 차이를 기록했다. 웨비나 발표는김충수 제리와콩나무 대표가 직접 나선다. 김충수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K-컬처 산업 전반에 대해 전망하는 '2025 K-컬처 트렌드 포럼'을 다음달7일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은 인문학을 포함한 학술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1973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지식 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한 재단 설립자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가고자 기획했다. 대중적, 학술적 경계에서 '한류 4.0' 단계인 현재의 K-컬처 트렌드를 정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포럼을 구성했다. ‘컬처코드연구소’의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K-컬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중음악 ▲드라마 및 예능▲웹툰▲영화 총 4개 분야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별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자유로운 토론 진행한다. 총 18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중문화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산업에 대한 전망을 논의할 계획이다. 우선 ▲대중음악 세션(110분)은 조일동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김영대 대중음악평론가, 교윤화 서울대학교 연구원, 이재훈 뉴시스 기자가 참가해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이어서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