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의(주)밸런스드(https://balanced.cool/)는 2021년 4월일본법률에 따른 100% 합법적인 비대마 유래의 CBD 원료를 식품원료로수입해 자체 브랜드를 구축하고 싶은 기업을 위해 CBD 젤리, CBD 오일, CBD 건강기능식품, CBD 음료, CBD 화장품 등의 상품개발에 도움을 주는 CBD OEM 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 회사 설립 1년 6개월 유기화학합성 CBD 원료식품 수입시작 일본의 PRTimes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회사 설립 1년 6개월 만에 (주)밸런스드는 유기화학합성 CBD 원료의 식품 수입을 시작했다. 검역소의 식품 등 수입 신고를 마친 CBD 원료를 사용해 안심, 안전한 CBD 건강기능식품, CBD 젤리, CBD 혀밑(舌下) 오일, CBD 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됐다. (주)밸런스드는 CBD 원료를 사용한 OEM 사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일본 국내에서 최초로 100% 합법적으로 안심, 안전한 고품질의 CBD OEM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나섰다. 일본 (주)밸런스드유기화학합성 CBD OEM 사업 체제 # 유기화학합성 CBD 원료선택하는 이유 일본후생노…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다른 산업에 비해 늦어지고 있는 화장품업계의 지속가능성 SDGs 달성을 지원하는 업계 단체인 ‘일반사단법인 일본서스태이너블화장품진흥기구(JSCF)’(https://sustainable-cosme.org/)가 2021년 2월에 발족했다. 화장품 회사 뿐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될 수 있는 기업과 일반 소비자들이 참여해 화장품업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협의와 함께 제언도 제공한다. 올해 4월열린 제1회 ‘서스태이너블뷰티협의회’에서는 화장품업계의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배려를 주제로 토의했다. JSCF는 협의회의 해당 보고서를 HP에 공개했다. 또6월 16일부터 제2회 협의회 개최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으며 주로 일반 소비자의 지원을 받고 있다. 서양에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지속가능성 SDGs가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가 되고 있다. 따라서 최근의 뉴 노멀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환경, SDGs가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된다. 화장품업계에서 친환경 제품이 이미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업계 전반에 걸쳐 기업의 지속가능성 경영전략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면 화장품업계는 ‘…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판클의 무첨가 스킨케어 ‘엔 리치’가 ‘엔 리치 플러스(의약외품)’으로 리뉴얼되어 새로운 화장수와 유액으로오는 9월 16일부터 판클의 직영매장에서 발매된다. 일본의 FASHION PRESS 최신 보도에 따르면,판클(FANCL, https://www.fancl.jp/index.html)의 ‘엔 리치’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에이징 케어의 스킨케어 시리즈이다. 이 ‘엔 리치’가 올가을신경이 쓰이는 주름을 개선하고 통통하게 탄력 넘치는 피부로 만드는 의약외품으로 리뉴얼되어 출시될예정이다. 화장수, 유액 모두 주름개선 유효성분인 ‘나이아신아미드’를 배합했다. 이 나이아신아미드는 나이가 들면서 상태 변화가 일어나는 진피에 작용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킨다. 또엑토인(ectoine), 적응형 콜라겐 α, 달맞이꽃 추출물의 트리플 탄력피부성분과 침투가 좋은 나노 캡슐에는 보습성분이 되는 엑토인을 도입했다. 새로운 기능으로서 항스트레스 케어에 착안해 이전부터 사용하고 있던 스위트피(sweet pea) 꽃추출물 뿐아니라 자소엽추출물도 추가했다. 화장수는 걸쭉한 질감으로 피부에 아주 친숙하며 피부에 수분을 듬뿍 준다. 한편, 유액…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메나도화장품은 나고야(名古屋)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 대학이 보유한 품종을 개량한 쌀로부터 메나도의 추출기술로 추출한 추출물(쌀 추출물 NU)에서 피부장벽기능을 높여서 피부염을 방지하는 효과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주간장업 최근보도에 따르면, 메나도는 2013년나고야대학 대학원 의학계연구과에 ‘나고야대학,메나도 협동연구강좌’를 개설하고 나고야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많은 연구자원과 메나도가 육성해 온 제조업의 노하우를 융합시킴으로써 산학협력으로 제품의 제조를 추진했다. 이번에는 오래전부터 미용에 좋다고 하는 쌀의 효과에 주목해 나고야대학이 품종을 개량한 다양한 품종의 쌀에서 엄선한 것을 사용해 자신만의 추출기술로 추출물을 추출해그 효과를 조사했다. 우선, 이 ‘쌀 추출물 NU’를 이용해 표피세포에 대한 효능을 검토한 결과, 피부장벽 기능에 중요한 ‘필라그린(filaggrin)’과 ‘오클루딘(occludin)’의 유전자 발현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는 배양피부모델(인공피부)을 이용해 쌀 추출물 NU의 장벽기능 저하에 대한 예방효과를 검증했다. 쌀 추출물 NU의 장벽기능저하 방지 효과 장벽기능…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시세이도는 지금까지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스펀지상’(계면활성제의 특이한 상태를 수중에서 생성)을 클렌징 워터에 활용해 세정 후의 사용 감촉과 세정력을 고차원에서 양립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최근‘미셀 타입(micellar type)’이라 불리는 물을 기반으로 한 클렌징 워터가 다수 판매되고 있지만세정 후에 산뜻하고 끈적거리지 않으며 촉촉한 피부감촉을 얻을 수 있는 반면, 메이크업 지우는 효과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유성 성분을 거의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클렌징 제형에 비해 세정력에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물을 기반으로 하는 메이크업 지우기에서 ‘스펀지 상’을 활용하면 스펀지 상 특유의 그물망 구조로 인해 세정 후에 산뜻한 피부감각 뿐아니라 높은 세정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기술은6월일본에서, 7월해외에서 발매하는 ‘클레 드 포 보테(Cle de Peau Beaute)의 오 미셀러 데마키안트 뷔사쥬(EAU MICELLAIRE DÉMAQUILLANTE VISAGE)’에 활용함과 동시에 향후 이 회사의 클렌징 제품에 응용한다. 일반적으로 물을 기반으로 하는 메이크업 지우기에는 ‘미셀 상’이라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아지노모토헬시서플라이는 CITE JAPAN 2021에서 생분해성이 높고 피부 자극이 적은 아미노산계 세정제를 비롯해 다양한 특징을 가진 제품을 소개했다. 기술 발표는 원료와 처방에 대해 3번의 세미나를 실시했다. 일본주간장업의 최신보도에 따르면, 5월 19일에는 아미노산계 음이온 계면활성제인 ‘아미소프트’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약산성으로 피부에 부드러운 높은 기포 성능을 갖고 있으며생분해성이 높기 때문에 ‘부드러운 친환경 세정제’로서 수요가 세계적으로 해마다 커지고 있다. 기술 발표에는 처방설계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이용해 상세히 설명했다. 5월 20일에는 아미노산계 양이온 계면활성제인 ‘CAE’의 특징과 처방을 제안했다. 안전성이 높고 살균성이 있는 이 원료는 스킨케어 뿐아니라 뉴 노멀 시대에 필수적인 손소독제로도 적합하다. 5월 21일에는 ‘겔화된 유제의 나노 사이즈에 의한 스킨케어 제제의 질감 개선’이라는 제목 하에 처방까지 소개했다. 한편, 부스에서는 장르별로 4구역으로 나눠각 원료로 사용자 요구에 맞춰 제안했다. 예를 들어 계면활성제 구역에서는 그 자리에서 손을 씻어 사용감을 실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화장품 OEM ODM 업계에서 일본최대인 일본콜마는 국내 5곳의 연구소와 7곳의 공장 체제로스킨케어에서 메이크업, 헤어케어, 바디케어까지 모든 화장품, 의약부외품의 처방개발에서 제조, 최종제품의 안전성, 유용성 평가시험까지 일관되게 수행하는 원스톱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콜마는 '2021 CITE JAPAN'참가를 통해공장병설 형태로 처방개발을 수행하는 3곳의 연구소와 기초연구, 안전성과 유용성 평가시험을 수행하는 스킨리서치센터, 산학연계 등으로 혁신개발에 전념하는 요코하마연구소의 5곳의 연구소 체제로연간 약 1,000SKU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능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일본콜마는 2021 CITE JAPAN에 참가에 대해마케팅 부서벳쇼 유카(別所侑香)씨는 "화장품 기술에 특화된 전시회라는 것을 의식해 새롭게 개발한 제품군 중에서 약 30개 품목을 엄선해 출품했다. 모두 우리 회사의 연구, 기술개발 능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는 최신의 연구 성과를 응용한 에이징케어 시리즈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에이징 케어 시리즈는 오리지널 원료 콤플렉스가 진피 섬유아세포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화장품 원료개발, OEM, 소비자 판매를 그룹차원에서 취급하는 (주)호루스는 완전 국산화를 실현한 항노화의 새로운 원료인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을 중심으로 새롭게 복용 데이터를 취득한 ‘태반 추출물’, ‘발효숙성 태반 추출물’의 유용성 등을 CITE JAPAN 2021에서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주요 원료는 완전 국산화를 실현한 궁극의 항노화 원료인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이다. 제대(탯줄)혈에 포함된 줄기세포를 배양할 때 얻어지는 상청액으로서 20~30대 일본인 유래 제대혈에 포함된 줄기세포를 사용했다. 제대혈의 채취부터 생산까지 모두 일본 국내에서 수행하고 있으며각종 유용성 시험도 실시하고 있다. 이 원료의 기술 발표에서는 유용성 시험 등의 데이터도 함께 상세히 보고했다. 호루스 홍보 부스에서는 독자적인 기능성과 특징을 갖는 다양한 원료를 소개했다. ‘세계 최초’의 ‘발효숙성 콜라겐액’은 효모에 의한 발효와 파인애플 과즙에 의한 저분자화를 통해 콜라겐의 침투성이 향상되어 높은 유용성을 발휘한다. 전성분 표시에 ‘물’을 표기할 필요가 없으며 물 대신 화장품에 고배합이 가능해 제품 이미지 향상도 기대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정화(日本精化)는 제10회 CITE JAPAN 일본 화장품 기술전시회에서 ‘Nature & Future’를 주제로 지속가능성과 코로나19 대책 등 다양한 원료를 전시했다. 또세미나를 통해 처방과 새로운 연구 성과도 발표했다. 일본주간장업(週刊粧業)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첫째 날인 5월 19일에는 '마스크 마찰에 대비하는 피부, 매끄러운 모발로 만들어 주는 Neosolue₋DiSM'을 소개했다. 이 소재는 끈적임이 없는 액상 오일로높은 수분보유특성을 나타내며 세정 후의 보습과 표피 개선효과 등을 나타낸다. 또피부장벽 기능도 높고마스크 마찰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도 소개했다. 둘째 날인 5월 20일에는 ‘체내의 항산화 시스템을 개선하는 리피드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 ~ 대기오염물질에 의해 산화를 받은 피부의 노화억제효과 ~ '를 발표했다. 인지질의 포스파티딜 이노시톨(PI)을 고비율로 배합한 식물 유래의 ‘PrimeLipid PI’는 보습, 항산화, 미백, 주름개선 등의 효과를 보이며 화장품, 의약부외품, 중국 규제에 대응한다. 이번에는 새로운 연구 성과로대기오염물질에 의한 AhR(…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 남성 회원의 약 30%가 화장품을 구입할 때‘매장에서 주위의 눈이 신경 쓰인다’고 대답해 남성 뷰티에 대한 이해와 수용은 아직 확대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새로운 남성 뷰티 시장의 확대에는 여성들의 남성 뷰티에 대한 이해와 수용이 큰영향을 미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아이스타일은 지난4월 9일부터 11일까지운영하는 서비스인 @cosme의 프로듀스 회원인 18~69세 여성 5,820명(@cosme의 연령대 구성비에 맞게 할당)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여성의 남성 뷰티 수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몇 년 동안 화장품업체는 남성 화장품 브랜드와 남성 시리즈를 많이 출시하고 있으며 스킨케어 제품 뿐아니라 메이크업 제품도 출시되어 코로나19의 재난에서도 남성 뷰티 시장은 계속 성장을 보이고 있다. 또디자인이나 향수 등 성별불문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제품의 증가, 화장품 브랜드 광고에 남성을 기용하는 등 미용에 있어 젠더 다양성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제품과 구입처 등이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올해 2월실시한 '@cosme를 이용하는 미용 감각이 높은 남성 회원의 미용 현황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지난해 일본 전체 화장품 시장 규모는 전년과 비교해 축소한 가운데 남성화장품 시장 규모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테지(https://www.intage.co.jp/)는 확대되고 있는 남성용 화장품 시장의 실태를 밝히기 위해 일본 전국의 15세~79세 남녀 52,500명의 소비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수집하는 매일의 쇼핑 데이터 SCI®(전국소비자패널조사)을 분석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전체 화장품의 추정 시장 규모는 전반적으로 메이크업 부진으로 전년 대비 89%로 축소됐으나 남성에 의한 화장품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4% 확대됐다.‘기초 화장품’이 전년 대비 107% 증가했으며외출 감소를 반영해 ‘면도’는 감소해 전년 대비 93%를 보였다. 젊은층남성일수록 여성용 기초 화장품의 구매자 비율이 높아서 10대는 65%, 20대는 51%를 차지했다. 35~69세 남성은남성용 기초 화장품의 구매금액이상승한 반면, 구입비율은 성장이 정체됐다. 남성의 기초 화장품 구입 아이템은 15~34세에서 여성용 세안, 화장수, 유액 모두 2020년의 구입비율이 상승했고특히 유액의 상승이 현저했다.35~69세는 남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촉매(https://www.shokubai.co.jp)는화장품 소재로 개발한 기능성 폴리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불활성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PRTimes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기능성 폴리머는 피부나 모발을 촉촉하게 할 뿐 아니라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제품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촉매가 개발한 기능성 폴리머는 친수성 모노머와 소수성 모노머로 구성되어 수분유지 기능과 피막형성기능을 겸비한 새로운 폴리머다. 지금까지 세균에 대한 항균작용과 엔빌로프 바이러스류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 불활성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일본촉매는 항균, 항바이러스 기능을 추가로 검증하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을 일으키는 SARS 코로나 바이러스 2(SARS-CoV-2)에 대한 효능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폴리머 농도 0.1%의 시험조건에서 바이러스의 불활성 효과는 처리시간 60분에 약 99%, 120분에 약 99.9%인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머 농도 0.1%에서 60분 이상의 접촉으로 충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