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콜마홀딩스 윤상현 부사장이 25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이나리 기자]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는 3월 27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본사에서 임직원과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의 제3회 주주총회는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 (2014.01.01~2014.12.31), 이사, 감사 선임과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의 안건을 승인했다. 한국콜마는 2014년 매출액 4,613억원(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468억원을 달성했으며 결산배당은 주당 160원으로 결정했다. 아울러 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윤동한)도 당일 오전 11시에 제25기(2014.01.01~2014.12.31)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사업연도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2,225억, 영업이익 327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결산배당은 1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한국콜마는 2015년 경영방침을 ‘시이리(是而利)’으로 정하고 정도경영의 원칙에 입각해 글로벌 경영 본격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사업부문 안에서 독자적으로 운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나리 기자]올해 가을, 겨울 뷰티 트렌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능성이 결합된 뷰티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OEM ODM 기업 한국콜마(대표 최현규)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2015년 F/W 뷰티 트렌드를 리드할 신제품을 선보였고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콜마 정윤영 마케팅 팀장은 “2015년 F/W 시즌 뷰티 제품은 기능적 효과 뿐 아니라 화장품을 사용할 때마다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안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제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한국콜마는 2015년 메가 트렌드를 '웨어러블 판타지(Wearable Fantasy)'로 제시한 바 있다. 웨어러블 판타지(Wearable Fantasy)는 현대인들이 이상과 현실의 괴리로 나타난 불안과 결핍감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 경향을 뜻한다. S/S 시즌에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대중의 욕망을 따라가는 군중 심리가 주를 이루었다면 F/W 시즌에는 개인적 욕구와 개성을 마음껏 드러냄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판타지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2015 F/W 뷰티 제품 트렌드 역시 메가트렌드와 연결성을 가지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올 가을에는 지금껏 주목받지 못한 요소가 핵심가치로 부각될 예정이다. 코스메틱 전문업체 코스온(대표 이동건)이 2015 FW 트렌드 ‘마이너리티의 역습’(Minority Counterattack)를 발표했다. 최첨단 기술의 발전과 네트워크의 발달로 개인의 존엄성과 다양성에 대한 가치가 확장됨에 따라 소수의 힘이 커지면서 기존에 각광받지 못했던 요소들이 트렌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의미한다. ‘마이너리티의 역습’의 흐름 하에 2015 F/W를 이끌 프로덕트 키워드로 △반전(REVERSE) △슈퍼브레이크(SUPER BREAK) △익스프레스 힐러(EXPRESS HEALER)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반전(Reverse)는 재미적 요소만으로 제안됐던 리치한 제형들의 단점을 보완시키고, 장점과 기능은 강화시켜 주요 핵심 유형인 크림까지 확장시켜 제시한다. △슈퍼브레이크(SUPER BREAK)는 최신기술을 통해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주는 새로운 제형들과 강력해진 효능의 제품이다. 마지막 △익스프레스 힐러(EXPRESS HEALER)는 차갑고 건조한 기후 때문에 극도로 예민해진 피부를 즉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나우코스(대표 노향선)는 지난 1월 17일 공주 한옥마을에서 ‘2015년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열어 각 부문별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매출달성의 성과를 포상하고 각 부문별 2015년 목표달성 전략발표와 소통과 화합의 등산이 진행됐다. 노향선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사에게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서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경쟁력은 강력한 조직과 강력한 기술력, 독자적인 기술개발, 우수한 품질, 우수한 서비스로 화장품 OEM ODM 전문회사로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전날에는 모든 부문별 팀장과 임원이 참석하는 목표달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노 대표는 “ 2015년은 전력을 다해야 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 우수한 품질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화장품 OEM ODM 기업으로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 하자”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 대표의 이번 메시지는 OEM ODM 화장품 회사로 더욱 성장하는데 올해가 매우 중요한 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우코
▲ 코스맥스그룹 이경수 회장은 2015년 신년사에서 창업 이후 지켜온 신뢰를 바탕으로 아름, 다름, 바름의 기업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NO.1을 추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전문 기업인 코스맥스그룹은 2015년을 기존에 역량을 집중했던 ‘혁신’과 ‘단순함’을 바탕으로 ‘No.1’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한 해로 삼자는 의지를 밝혔다. 여기에 '신뢰'와 '사랑'을 기업 전반에 걸친 핵심가치로 삼아 더욱더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월 2일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경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바름, 다름, 아름을 바탕으로 ‘신뢰’와 ‘사랑’을 핵심 가치로 삼아 ‘Be Innovative, Be Simple’을 실천해 ‘Be No.1’ 즉, 세계 No.1 COSMAX로 성장하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스맥스는 전 임직원의 마음 가짐과 회사의 각종
▲ 코스메카코리아 판교 CIR센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주성식 기자]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12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변화는 내부 조직 활성화와 글로벌 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코스메카의 새로운 조직은 2사무국, 4사업부, 1기술연구원, 1해외법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기존의 본부를 사업부 형태로 변경해 임원들의 책임관리 경영 시스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법인의 박선기 전무, 생산사업부의 김인성 공장장, 경영지원사업부의 이창원 이사, 마케팅사업부의 유승욱 상무, 스킨케어제품연구소의 이영하 상무, 메이크업제품연구소의 조현대 이사, 글로벌사업부의 조준철 상무가 배치돼 각 조직을 진두지휘하기로 했다. 세부 조직 개편은 해외 진출 가속화와 조직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코스메카는 글로벌지원팀과 해외마케팅팀으로 이뤄진 글로벌사업부를 신설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신규 국가 진출에 대한 모색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또 기존의 마케팅전략팀과 상품전략팀을 마케팅전략기획팀으로 통합시켜 체계적 전략 수립에 따른 상품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ldquo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주성식 기자]티켓몬스터, 5일동안, YG엔터테인먼트 등 최근 몇 년간 화장품 시장에 새로 진입한 화장품 판매업체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OEM ODM 기업들이 생산시설 증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우리투자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10월 2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국내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이 증설 싸이클 초입에 들어섰다”면서 “특히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증설이 공격적으로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적인 OEM ODM 기업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경우 오는 2016년까지 각각 22.6%, 24.6%의 생산능력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 연구원은 이같은 두 회사의 생산능력 연평균 성장률 전망에 대한 근거로 2013년 이후 국내 브랜드숍 시장의 성장률이 확연히 둔화되고 있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 사업의 대형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투자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 연구원은 이같은 증설 흐름으로 인해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해외 장기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지고 있지만, 다른 한편
▲ 유씨엘 이지원 대표(왼쪽)가 2014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친환경 화장품' 부분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 제주공장이 대한친환경대상위원회, 환경 전문지 환경미디어 등에서 주최하는 ‘2014년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에서 ‘친환경 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0월 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시상식은 친환경을 실천하는 모법 기업과 기관, 자치단체, 개인등의 공로를 인정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 포상이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은 기후 변화, 온실가스 감축, 탄소배출저감 등 환경 문제가 국제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친환경경영, 기술, 연구,교육, 실천에 앞장서온 기업과 기관, 단체, 개인들을 대상으로 그 공로를 치하하는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지난해 정부 6개 부처에서 4개 부처가 더 늘어난 총 10개 부처(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농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헬스케어, 생명과학, 기능성 소재 분야에서 혁신적인 첨단기술로 최고의 품질을 선도하는 머크가 2014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목표와 관련해 큰 진전을 이뤘다. 2014 CSR 연례보고서는 머크의 생태적, 사회적 성과를 입증한 기록이다. 보고서는 다수의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장기적 성공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으며 기업은 보건과 기후변화와 같은 현재와 미래의 도전 과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머크 보드 부회장인 스테판 오쉬만은 “머크는 약 350년 전 창립 때부터 기업의 책임을 생각해 왔다. 이는 성공이 책임 있게 달성될 때만 지속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러한 책임에 더욱 효과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우리는 지난해 보건, 환경, 문화라는 3가지의 전략적 행위 영역을 규정했다”고 말했다. 머크는 그룹 차원의 CSR 활동에서 기후 변화와 에너지 효율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2020년까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6년 대비 20% 절감한다는 목표다. 또 2014년 사업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8% 줄이는 데 성공했다. 환경 보호, 보건, 안전 관련 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