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만불 수출의 탑을 대리 수상한 마케팅부 김영현 부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장미란 기자] 천연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인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이 12월 7일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매년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평가해 업체를 선정한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지난 수년간 피부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제주를 비롯한 천연으로부터 유효물질 등을 연구∙개발해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피부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화장품 원료분야에서 국내와 중국을 포함한 해외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40여개국에 원료를 수출하고 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BSASM(피부자극 완화 및 치유효과)’ 등 국내와 중국 등지에서 인기있는 기존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안티폴루션이나 헤어케어 등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잇츠스킨(대표이사 유근직)이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잇츠스킨은 2009년 달팽이 크림을 출시하며 크게 성장했다. 설립 초기부터 일본, 대만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로 진출해 현재 2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달팽이 크림으로 잘 알려진 ‘잇츠스킨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카르고’ 품목이 중국 최대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전 세계에서 6초에 하나씩 팔리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가파른 매출성장을 달성했다. 이 제품은 현재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몽드 셀렉션’의 최고 금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글로벌 브랜드라는 명성에 올라서기도 했다. 잇츠스킨 매출액은 2013년 523억원에서 2014년 2418억원으로 급증했다. 올해 역시 메르스 사태와 같은 여러 대내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이사는 “달팽이 크림과 같은 글로벌 스테디셀러 제품이 있다는 것은 잇츠스킨의 큰 경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코스맥스는 12월 7일 서울 COEX에서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 수여한다. 개인 유공으로는 이경수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코스맥스는 창립 초기부터 수출 우선정책을 펼쳐 왔다. 로레알 그룹의 랑콤, 슈에무라, 입생로랑 등 다수의 브랜드를 비롯해 록시땅, LVMH 등에 혁신적인 제품으로 국내외 고객사에 선보이며 수출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2005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젤아이라이너를 비롯해 아이쉐도우, 젤리 블러셔 등의 제품이 꾸준히 선전해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 2005년 1000만불을 시작으로 2011년 2000만불, 올해 5000만불 수출 달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수출 실적은 6600만불로 전년 대비 64% 이상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이에 유럽 아세안 등 가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경영 혁신으로 국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11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2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기업혁신대상은 서류심사, 현장심사, 대표 인터뷰 등의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고의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코스메카코리아 수상은 조임래 회장이 합리적 가격, 납기일 단축, 제품의 사전·사후 서비스 등을 위해 전사적인 혁신 활동을 주도해온 결과이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는 품질혁신, 생산혁신, 의식혁신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혁신 시스템 정착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과 즉실천(자체적으로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즉시 개선하는 활동) 등을 시행해 왔다. 혁신 활동이 지속되며 매출 성장은 물론 고객 클레임이 감소했으며 생산성과 납기 준수율이 크게 향상됐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현장 심사 당시 심사위원들이 동종
▲ 박근혜 대통령이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에게 유공자 포상으로 최고등급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이 12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포상으로 최고등급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수출 확대, 질적 고도화, 해외 시장 개척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해 ‘정부 포상’과 ‘수출의 탑’이 수여된다. 서경배 회장의 금탑산업훈장 수상은 화장품 산업을 내수 산업과 사양 산업으로 여기던 사회적 통념을 깨고 수출 산업으로 육성시킨 주역으로 한국 화장품 업계 발전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특히 1987년 아모레퍼시픽(당시 태평양) 입사 이후 30년간 독보적인 기술력 증진과 혁신제품 개발을 이끌며 K-뷰티 트렌드를 창조하고 한국 화장품의 위상 증대와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잇츠스킨 ‘달팽이 크림’으로 대박을 낸 한불화장품이 글로벌 기업 도약 행보를 본격화한다. 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은 현재 충북 음성에 위치한 기술연구소를 내년 상반기 중으로 경기도 하남과 구리시 중 한 곳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 시장 전략도 대폭 강화해 상해 현지 공장을 2017년 완공한다는 목표로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과 국내 면세점에서 대박을 낸 일명 ‘달팽이 크림’ 성공신화를 글로벌 화장품 시장 진출에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한 공격적인 경영을 시작한 셈이다. 특히 우수 연구원을 확보해 포스트 달팽이 크림 히트 제품을 개발하고 위생허가를 거치지 않고 중국 현지에서 화장품을 생산해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 적기에 제품을 공급해 매출을 최대한 끌어 올리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불화장품은 지난 11월 20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화장품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후저우화장품산업단지는 중국 프로야화장품 등 중국 현지 화장품 기업과 프랑스 등 글로벌 화장품 업체가 유치를 앞둔 대규모 공단으로 중국 저장성 정부 지원에 따라 약 190만㎡(약 57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화코스텍(대표 계세찬)이 신규 원료의 지속적인 개발과 국내 판매, 해외 시장 수출 확대를 목표로 성남산업단지(경기도 상대원동)에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을 설립했다. 화코스텍의 제조공장 설립은 지속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조공장에는 메인 호모, 아지믹스와 보조 vessels, portable disper, flake 제조장치, M/F 및 정제수제조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품질보증팀이 공장에 상주하며 원료 입고부터 생산, QC, 출고까지 전 공정을 관리하고 감독해 철저한 제품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6년 설립 20년 화장품 원료 제조생산 본격화 1996년 설립된 화코스텍은 20년에 걸쳐 양질의 화장품 원료를 국내 업체는 물론 일본과 세계 각국에 공급하고 있다. 화코스텍의 주요 공급처로는 일본 최대 화장품 원료 기업인 이와세 코스파(Iwase Cosfa)를 비롯해 닛신 오일리오(Nisshin OilliO), 마루젠제약(Maruzen Pharmaceuticals), 치바제분(Chiba Flour), 오사카유기화학(OOC), 다이토 카세이(Daito Kasei), CCI(Colonial Chemica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뷰티 전문기업 엔앤비랩(대표 황광석)이 지난 11월 26일부터 2박 3일 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워크샵을 실시했다. 엔앤비랩은 리더십 배양과 임직원 단합을 위해 매년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과 유통 다각화 등 ‘지속 성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홍콩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팀 빌딩은 물론 임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졌고 홍콩의 주요 상권 시장 조사를 통해 2016년 경영 방침과 신제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엔앤비랩 황광석 대표는 “이번 워크샵은 2016년 엔앤비랩 공동 목표와 부서별 선행지표를 공유하고 전직원의 소통과 협업을 위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부서별, 개인별 역량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 설립된 엔앤비랩은 천연 미네랄 메이크업 브랜드 카트린과 내츄럴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 등 홈쇼핑 화장품 브랜드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특히 맥스클리닉의 ‘반전 오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커뮤니케이션 매거진 'ASIAN BEAUTY CREATOR'가 지난 12월 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보 사내보 부문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KBS, 한국기자협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공기업, 사기업, 각종 기관, 단체가 발행하는 제작물을 대상으로 심사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활동 관련 시상이다. 기업문화 발전과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 25회째를 맞이했다. 1958년 월간 미용정보지 '화장계'를 발간(현 '향장')하며 대한민국 기업 간행물 역사를 이끌어 온 아모레퍼시픽은 2011년 커뮤니케이션 매거진 'ASIAN BEAUTY CREATOR'를 창간하며 소통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버려지던 사과 껍질이 기능성 화장품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2월 1일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인 사과껍질로부터 우르솔릭산을 추출하는 방법을 통상실시계약을 통해 코씨드바이오팜에 기술 이전하고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은 사과에 존재하는 우르솔릭산을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기술로 기존의 방법보다 추출효율이 10배 높다. 우르솔릭산은 암세포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고 항산화, 항균 기능과 근육강화, 콜레스테롤 감소, 피부 주름개선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통상실시계약은 이러한 기능성을 이용한 식품 또는 화장품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중개로 추진됐다. 코씨드바이오팜은 2006년에 설립된 화장품, 식품 소재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로 49건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LG생활건강 등 국내외 36개 업체와 협력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통상실시계약을 계기로 코씨드바이오팜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화장품 개발과 산업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
▲ 파마사이언스코리아, 유유제약 코프로모션 협약식. (우측부터) 파마사이언스코리아 김성진실장, 송정욱 총괄, 윤상현 대표이사 유유제약 최인석 대표이사, 유원상 부사장, 천경석 이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파마사이언스코리아(대표이사 윤상현)는 유유제약(대표이사 최인석)과 지난 11월 30일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콜마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파마사이언스코리아와 유유제약의 협약식은 CNS(Central Nervous System : 신경계) 제품인 프라미펙솔과 토피라메이트의 전략적 코프로모션(Co-Promotion)이 목적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신경과 주요 제품의 마케팅과 판매에 대해서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코프로모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합의했다. 파마사이언스코리아는 캐나다의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유유제약은 기존의 CNS시장에서 강력한 영업력을 더해 양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마켓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파마사이언스코리아 윤상현 대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의 유유제약과 함께 코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과 파트너십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해외 전시회 주관사인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2015 코이코 가족의 밤’ 행사를 12월 1일 오후 4시부터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화장품 뷰티 관련 기업 대표자 150여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코이코를 통해 해외 화장품 시장을 개척하고 해외 화장품 전시회 한국 공동관에 참가한 기업 대표자를 초청해 한해를 되돌아 보고 2016년 코이코가 진행할 해외 유수의 전시회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15년에는 1,000여개 이상의 화장품 기업이 코이코를 통해 38개 해외 화장품 전시회에 한국 공동관을 구성 참가하는 등 그 어느해 보다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이 활발한 한해였다”면서 “코이코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 성과를 공유한다는 의미로 실무자의 밤 행사에 이어 대표자 초청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수 대표는 “2016년에도 많은 화장품 기업들이 해외 박람회를 통해 우수 바이어 매칭에 성공하고 또 수출 성과를 얻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