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2017년 더 커진 전시 규모와 바이어 맞춤형 시스템으로 찾아온다. 2017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추최사인 리드 엑시비션은 3월 30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오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의 박람회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2017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몸집을 키우고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을 위한 전시 진행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은 2015, 2016년 성공적 전시회 개최에 힘입어 전시회 일정을 기존 2일에서 3일로 연장해 진행한다. 전시 규모도 전년 대비 20% 확대될 예정이며 전시회 일정 연장과 확대된 규모, 신규 참여 업체 확대로 관람객 또한 14% 이상 상승한 7,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회를 3개월여 앞둔 현재 아크조노벨, 클라리언트, 크로다, 다우코닝 등 250개의 국내외 화장품 원료 제조사들이 참여 신청을 완료했으며 신규 참여 업체가 20%, 해외 업체가 60%를 차지해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교류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최대 뷰티 산업 시상식인 '메이이 어워드(MEIYI AWARDS)'를 빛낼 제품, 기업을 선정하는 투표가 본격 시행됐다. 메이이상 투표는 업계 관계자, 소비자 등이 직접 맘에 드는 제품,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투표 결과를 통해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이 있는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어 투표 시행 소식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월 29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소비자 마음속에 있는 '뷰티제품'을 선정하는 제9회 중국 화장품 '메이이상(美伊奖)' 투표가 본격 시작됐다"며 "투표는 오는 4월 15일 24시까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2017년 메이이 어워드 수상 후보 ▲ 2017 메이이 어워드 수상 후보 일부. (사진 제공 : C2CC) 매년 5월 단 한번 상하이 뷰티 엑스포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메이이 어워드는 엑스포 주최사인 CBE가 언론매체 C2CC, 화장품자료(化妆品资讯), 코스인이 공동 주최하는 권위 높은 시상식이다.…
▲ 2017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춘계) 한국관.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 주최측이 특정 한국기업의 추계 박람회 참가 신청을 받지 않겠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9월 박람회 참가로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했던 한국 기업의 신속한 대비책이 필요할 것이 보인다. 3월 27일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 주최 측은 "춘계 박람회에 참가했던 23개 한국 기업의 추계 박람회(9월) 신청을 받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람회 주최측은 "지난 광저우 춘계 박람회에서 광저우 검험검역국이 한국 업체가 (사무국)미등록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것을 적발했다"며 "이를 근거로 23개 한국 업체의 추계 박람회 신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3월 춘계 박람회 참가한 한국 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았다. 당시 한국 화장품업체 대표 K씨는 "세관이 한국관에 입회해 판매행위를 단속하고 캐리어를 조사하는 등 예전과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현지 세관이 한국 화장품 기업 부스 옆에 장시간 서 있거나 전시회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육협회가 유럽 뷰티 중심지서 한국 뷰티 산업 알리기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지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17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참가했다. IBITA는 2012년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전시관 내 참가업체를 유치한 이래 매년 규모를 확장해 왔으며 재참가율이 매년 80~90%에 달할 정도로 참가업체에게 좋은 성과를 안겨 줬다.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코프로프는 세계 3개 화장품 미용 박람회로 올해 50주년을 맞이해 더욱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는 세계 69개국 2,677개 업체와 한국관(IBITA, KOTRA)을 포함해 이탈리아·중국·프랑스·미국·독일·스페인·호주·영국·브라질·일본·아랍 에미리트 등 29개 국가관으로 구성됐다. KOREA-IBITA관은 30홀(국가관), 19홀(코스모프라임존), 18홀(패키징), 16A홀(IBITA관), 14홀(에스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에서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합성어, cosmeceutical) 제품과 천연 화장품에 관심이 집중됐다. 중국 국무원의 '따지엔캉(大健康, 대건강)' 정책 아래 화장품 등 뷰티업계에 건강 테마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화장품과 의약품이 결합된 코스메슈티컬 제품과 천연 재료를 사용한 천연 화장품이 주목을 받았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화장품재경재선(化妆品财经在线)' 등에 따르면 한국·태국·네덜란드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은 건강테마 트렌드에 맞춰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 내 유통채널 확보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 한국의 DR.Oracle, 태국의 가네샤(GANESHA), 네덜란드의 베이비케어 브랜드 나이프(NAIF) 등은 안전·천연·코스메슈티컬 이미지를 앞세워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 DR.Oracle 부스.(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한국 DR.Oracle 중국 지사 항저우 오라클화장품유한공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과 아시아 뷰티 시장을 이끄는 대표 박람회 중 하나인 제46회 중국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CIBE)가 3월 9일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전시회관(进出口商品交易会展馆)에서 정식 개막했다. 제46회 광저우 CIBE의 전시면적은 26만㎡로 3,600여개의 뷰티 브랜드가 참가했고, 참관객은 8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 기록을 세웠다. 부대행사로 바이어 상담회, 트렌드 포럼, 뷰티 카니발, 패션 포인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제1회 중국 네일아트 어워드, 녹색공급체인대회, 왕홍 어워드 등도 동시에 개최돼 '왕홍·모바일쇼핑·환경보호'가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중국 광저우 CIBE는 홍콩 코스모프로프,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CBE)와 함께 중국과 아시아 뷰티 시장을 이끄는 대표 박람회로 춘계와 추계 연 2회로 개최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뷰티기기, 화장품, 미용·헤어 제품, 네일 제품, 패키징, 부자재 등 뷰티 관련 제품이다. 박람회에는 한국, 홍콩, 대만 등을 포함한 26여개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추계 박람회 참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2017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 전시회(Cosmoprof Bologna 2017)가 오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Fair District에서 개최된다. 올해 50회를 맞이하는 2017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 전시회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규모도 다른 전시회에 비해 월등히 크다. 특히 시시각각 바뀌는 전 세계의 뷰티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바이어들의 참관 필수 전시회이기도 하다.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2017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 전시회는 단순한 무역 상담뿐 아니라 전 세계 뷰티 플랫폼이 돼 뷰티 정보를 우선 제공할 수 있는 트렌드 세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예로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코스모팩 전시회 중 ‘The Perfume Factory'는 후각과 상상력을 조합한 새로운 향수의 창조를 목표로 제조 방법의 A부터 Z까지 보여줘 기존과 다른 마케팅 접근법을 제시한다. 코스모프라임(COSMOPRIME)이라는 니치 브랜드만을 위한 전시회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약 25개 전시장(전시면적 195,000평방미터)으로 이뤄져 있으며 방문객 수는 16년도 대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아시아 최대 화장품 미용 원료 박람회인 2017 광저우 화장품 원료·홈케어 용품 박람회(PCHi)가 2월 21일 광저우 폴리 세계무역센터(Poly World Trade Center)에서 성대한 문을 열었다. 오는 2월 23일까지 열리는 '2017 PCHi'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고 507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관객은 약 1.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PCHi는 지난 2008년 중국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중국 광저우, 선전 등에서 지속해서 개최돼 글로벌 원료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7 PCHi에 참가한 글로벌 원료 기업은 총 507개로 지난 2008년의 135개보다 약 3.8배가 늘었다. 참관객도 1.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돼 이 역시 2008년(3,126명)보다 3.8배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은 액티브온, 마크로케어, 나노젠, Guangzhou Noble Trading, (주)에이치엔에이파마켐, 씨앤텍, INCORPORATION, GFC, 두래, 솔레온, Cooper Corporation, 인우(Inwoo) Corporation,…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제3회 한국 중소기업 살리기 전시회가 2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시네마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제1, 제2 전시회와 같이 사업자들의 정보공유모임 ‘사업자나라’와 상원국제무역 원종열 대표가 주최한다. 전시회는 식품, 뷰티, 생활용품, 유아용품, 잡화 등 약 50여개사가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 이중 루바스 바이오, CNC 트래이딩, 와이앤비코스메틱, 원더셀, 아레사, HIEHEUR, 코스메디션, 에스떼퓨어, 탁터펩티, 스페스 등 약 15개 화장품 회사가 참가했다. 원종열 대표는 “중소기업 살리기 전시회는 작년 12월부터 매월 이틀씩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모든 제품이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참여 브랜드를 신중하게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국 기업 ‘레드인 왕홍왕’의 셰리밍(谢利明, Xie li ming)CEO가 참석한다. 셰리밍 CEO가 참석하는 왕홍 행사는 2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10개 업체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아시아 최대 화장품 미용 원료 박람회인 '제10회 PCHi(Personal Care & Homecare Ingredients) 2017'이 오는 2월 21~23일까지 중국 광저우 폴리 세계무역센터(Poly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된다.PCHi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해 아시아 최대 원료 박람회를 넘어 글로벌 원료박람회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PCHi 주최 측은 "제10회 PCHi의 전시규모는 3만m²이고 500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또 이 기간동안 1만5,000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박람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전시 기간동안 100회 가량의 회의와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밝혔다.이어 "박람회 개최 1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화장품, 개인, 가정 케어제품 제조업체, 원자재업체, 포장업체 등에 정책과 법규, 시장 트렌드, 기술혁신, 포장 등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참가기업과 관람객들이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중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PCHi 주최측은 ▲PCHi Exhibitor Prese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선영 기자] 세계적인 K-뷰티 흐름 속에 화장품 ‘소재·원료, 용기, 수탁제조 산업계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문 박람회로 ‘국제 화장품 원료기술전(CI KOREA 2017)’ 이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ICPI WEEK 기간에 열린다. 바이어가 찾아오는 국제 박람회를 통한 국내 장업계의 위상 정립과 소재개발, 수탁제조, 부자재기 업의 대내외적 브랜드 홍보와 거래선 발굴, 경쟁력 있는 신소재, 원료 등의 비교 전시를 통한 개발의지 고취, K-뷰티의 신원료기술 정보제공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2017 국제 화장품 원료기술전(Cosmetic Ingredient & Technology Exhibition)는 올해 2회째로 화장품 원료·소재, OEM ODM, 용기·부자재 관련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여 회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품목은 화장품원료, 기능성원료, 천연원료, 건강보조식품원료 등이며 수탁서비스와 아웃소싱으로는 OEM ODM, Private 라벨, Contract, Manufacturing, 연구개발, 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선영 기자] 2017 서울 국제 화장품 미용산업 박람회(COSMOBEAUTY SEOUL)가 2017 국제 건강기능식품 원료산업 전시회, 2017 헬스&라이프 페어, 2017 국제 오가닉&천연제품 전시회와 동시에 오는 4월 27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 B홀 전관에서 개최된다.최신 화장품과 미용산업 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정보교류의 장을 제시할 2017 서울 국제 화장품 미용산업 박람회는 한국국제전시와 (사)한국미용산업협회가 주최한다.같은 기간 코스인은 '2017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 특별관'을 동시에 개최한다.최근 화장품 성분과 원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 제도’, ‘동물실험 화장품 판매와 유통 금지’, ‘미세플라틱 사용 금지’ 등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번 박람회에 출품하는 화장품 원료와 제조 관련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박람회의 전시품목으로 화장품, 원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