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미국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Amazon)의 뷰티와 스킨케어 제품 중 베스트 셀러는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고 트러블 부위를 없애 주는 9달러(한화 약 9,700원)의 마스크팩 이다. 화제의베스트셀러 제품은 아마존 고객들에게 9,000개 이상의 만점 평가를 받은 스킨케어 제품인 ‘아즈텍(Aztec)’의 시크릿 인디안 힐링 클레이 딥 포어 클렌징 페이셜 앤 힐링 바디 마스크(Secret Indian Healing Clay Deep Pore Cleansing Facial and Healing Body Mask)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평가받은 이 마스크의 유일한 성분인 칼슘 벤토나이트 찰흙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데스 밸리(Death Valley)에서 나온 화산재 침전물이다. 이 마스크의 사용법은 제품을 물 혹은 사과식초와 섞어 얼굴에 바르고 20분(피부의 예민 정도에 따라 사용시간이 다를 수 있다) 후 물로 닦아 내는 것이다. 트러블 피부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사과식초에 마스크팩을 섞어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만들어 주는 것이 목적이다.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결과 강한 느낌을 받았다.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미국의 뷰티 매장 ‘울타(Ulta)’와 뷰티 브랜드인 ‘베네피트(Benefit)’, ‘뉴트로지나(Neutrogena)’, 그리고 ‘베어미네랄즈(bareMinerals)’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면 남성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광고 타깃이 여성이기 때문이다. 러쉬의핵심 고객 역시 여성이지만 알록달록한 배스밤으로 유명한 이 브랜드의 인스타그램 계정(@lushcosmetics)에는 여자와 남자가 함께 등장하는데, 러쉬는 자신들이 정해 놓은 타깃 고객층은 없다고 밝혔다. 러쉬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400만명이 팔로우를 하며, 배스밤으로 가득 채운 욕조 속의 남성, 얼굴에 마스크팩을 바른 남성, 타월로 감싼 남성 동성커플, 그리고 러쉬 매장의 남성 직원 등이 제품을 소개한다. 러쉬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브랜디 홀스(Brandi Halls)는 "러쉬는 어떤 매체에서든 특정한 성별의 고객층을 타깃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브랜디 홀스는 “모두를 위한 스킨, 헤어, 그리고 셀프케어”에게 큰 믿음을 둔다고 한다. 하지만 러쉬의 주요 광고들은 천연 제품이 라는 것에 중점을 둔다. 다른 뷰티…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손채린]아모레퍼시픽이 첫 팝업쇼를 미국 뉴욕에서 개최했다. 한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뷰티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유행하는 K-뷰티 트렌드를 뉴요커들에게 소개했다. 이번 팝업쇼는 ‘라네즈’, ‘아닉구딸’, ‘설화수’, ‘마몽드’, ‘아이오페’ 등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잡지사 마리끌레르(Marie Claire)와 함께 축하 기념 행사를 5월 8일에 개최했으며,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뷰티를 주제로 한 마리끌레르 5월호 출판을 축하했다. 뷰티 업계의 많은 유명인사들도 이 오프닝에 함께 자리를 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뷰티 제품과 스킨케어 제품에 대해 마리끌레르 뷰티담당 편집장 제니퍼 골드스틴(Jennifer Goldstein), 아모레퍼시픽 미국법인 대표 제시카 핸슨(Jessica Hanson), 그리고 ‘소코글램(Soko Glam)’ 창업자 샬롯 조(Charlotte Cho)도 함께 자리해 생각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미국법인 제시카 핸슨 대표는 “글로벌 뷰티에 관해서 마리…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한국산 뷰티 제품이 미국에서 점점 더 인기를 끌어 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피치앤릴리(Peach & Lilly)는 한국에서 인기 높은 스킨케어 브랜드 중 하나인 ‘그라운드플랜(Ground Plan)’을 미국 시장에 런칭했다. 피치앤릴리의 창업자 알리샤 윤(Alicia Yoon)은 “이번에 입점된 그라운드플랜은 많은 고객들이 판매를 기다렸던 브랜드라서 우리에게는 매우 특별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패션 소매업계에서 인정받는 창업자인 김윤경씨가 이 브랜드를 만들었는데, 그녀는 자신이 임신중이었을 때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처음은 미스트로 시작했다. 제품의 이름은 24아워 시크릿 미스트(24HOUR Secret Mist)이고, 김윤경씨가 처음으로 제작한 이 얼굴용 미스트는 아기들의 피부 트러블에 도움을 주는 기능 때문에 큰 인기를 끌었으며 소문이 빠르게 퍼진 덕분에 불과 2년만에 100만 개가 팔렸다. 이 제품이 여드름에 약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끈 이유는 제품 성분 중 85%가 피부 트러블에서 붉은색을 없애준다고 알려진 개암나무 추출액이기 때문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자외선 차단 크림이 피부를 보호하는데는 좋지만 해양에는 나쁜 영향을 미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명 자외선 차단제 제품 성분에서 해양의 자연에 악영향을 끼치는 내용물이 일부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이달 초에 통과된 법규에 따라 하와이주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옥시벤존이나 옥티노세이트가 포함된 자외선 차단제의 판매를 금지하는 주가 된다. 미국의 비영리과학단체인 하어레티커스 생물연구소(Haereticus Environmental Laboratory)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성분들은 하와이주의 해양생태계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쳐온 것으로 밝혀졌다. 사람들이 바다 속에서 활동하거나 생활폐수에 성분이 섞여 바닷물로 흘러 들어가게 되는데, 이러한 화학성분들은 어린 산호 속에 스며들어가 산호의 탈색 현상이 발생하게 만들고 바닷물의 온도를 높임으로써 산호초 속에서 자라는 녹조를 없애고 암초를 하얗게 만들어 해양생태계 유지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없애게 만들어 버린다. 미국 환경오염 및 독성학 저널의 2015년 발표에 따르면, 매년 14,000톤의 자외선 차단제가 전세계 산호초 속으로 유입된다. 앞으로 하와…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여태껏 많은 소매업체들이 뷰티 업계에 합류하기 위한 시도를 해왔다. 미국의 대형 할인점 타겟(Target)은 구매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뷰티 박스를 최근에 런칭했고, 아마존(Amazon)은 천연 뷰티 브랜드와 스킨케어 브랜드들에 전념하고 있다. 따라서 오랜 시간 K-뷰티 제품 판매에 강했던 코스트코(Costco)가 그들만의 한국산 뷰티 제품과 스킨케어 키트을 출시한다는 것은 그리 놀랍지 않은 소식이다. ‘더 케이스 풀 오브 서울(The Case Full of Seoul)’은 지난달 코스트코의 웹사이트와 매장에 선을 보였다. 이 키트 속에는 K-뷰티 매니아들이 한국만의 10단계 뷰티 비법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해 준다. 키트 박스에는 쌀로 만든 포밍 클렌저, 토너, 장미 에센스, 세럼 스프레이, 마스크 팩, 아이크림, 모이스쳐라이저, 선크림, 프라이머, 그리고 비타민 오일 세럼이 포함되어 있다. 또 여러 단계로 인해 혼란스러울 수 있거나 아침 시간이 그리 여유롭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자세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다. 판매가격은 150달러(한화 약 16만원)로 K-뷰티를 위한 모든 것이 담긴 키트를 구매한다는 것은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미국의 온라인 K-뷰티 브랜드 ‘소코 글램(Soko Glam)’의 샬롯 조(Charlotte Cho)가 뉴욕 소호에 새로운 팝업쇼를 개최했다. 소코글램은 바쁜 뉴요커들을 위해 스킨케어, 음식, 그리고 뷰티 튜토리얼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는 방법을 이용해 팝업쇼를 진행했다. 세포라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뷰티 팬, 그리고 스킨케어에도 익숙치 않은 초보자 등을 위해 다양한 맞춤 정보를 준비해 선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손채린]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은 화장품이 빠르게 뷰티 업계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최근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에 관한 법안을 제안하며 친환경적 뷰티의 추세가 확장되고 있다. 상원의원 캐트린 갈리지아나(Cathleen Galigiana)가 선봉역할을 맡은 '크루얼티 프리 코스메틱(Cruelty-Free Cosmetic)' 법안은 화장품이 동물실험을 실시하는 것을 금지시키는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손채린] 웰빙이 인기 트렌드 자리를 유지하는 동안 뷰티 브랜드들이 '에슬리저' 메이크업의 기회를 이용해 혜택을 받고 있다고 패션 매체 ‘글로시(Glossy)’가 보도했다. ‘스웨트 코스메틱(Sweat Cosmetics)’, ‘스웨트웰스(SweatWELLth), ‘버츠박스(Birchbox)',‘클리니크(Clinique)’등 여러 뷰티 브랜드가 땀에 강한 파운데이션과 기름종이 등 같이 운동을 위해 맞춰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손채린] 미국 타겟은 판매 결과를 각 상품부문별로 공개하지는 않지만, 헤닝턴은 "천연 스킨케어, 다문화적 헤어케어, 바디 제품, 그리고 화장품의 실적이 제일 뛰어나다"고 발표했다. 헤닝턴은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천연 성분과 피부에 효과가 좋은 제품 쪽으로 기울고 있다”라고 전하며, 아큐어(Acure), 파시피카(Pacifica), 픽시 바이 페트라(Pixi by Petra), 쉬어모이스쳐(SheaMoisture), 로어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손채린] 미국의 대형 할인점 ‘타겟(Target)’이 작년부터 시작해 최근 새롭게 단장을 마친 뷰티코너가 소비자들로부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렌디한 제품을 눈에 띄는 곳에 배치하고 고객들에게 뷰티 전문가의 1대1 서비스로 제품 테스트를 권유하는 등 ‘세포라’와 ‘울타’ 등과 같은 전문 뷰티 스토어와 유사한 방식을 시도했다. 즉, 이전과 같이 유사한 제품을 나란히 진열하고 진열선반을 길게 배치하는 판매방식은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손채린] 귀여운 패키징으로 잘 알려진 K-뷰티 스킨케어 제품들, 특히 계란 크림 마스크와 달팽이 에센스 등과 같은 제품들은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자연성분으로 또 한번의 놀라움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들의 다양한 스킨케어 취향 때문에 K-뷰티 브랜드들은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K-뷰티 브랜드인 ‘더페이스샵’은 미국 온라인 유통업체 ‘제트(Jet)’와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