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아마메르(대표 최가은)의 혁신 기술과 특허 원료의 결합으로 탄생한 ‘아마메르 4단계 미백 앰플’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마메르 4단계 미백 앰플’은 아마메르가 멜라닌 4단계 케어를 위해 독자 개발하고 4중 특허 성분을 배합해 출시한 제품이다. 멜라닌의 생산, 이동, 전환, 배출을 4단계로 관리하는 올인원 미백 앰플로출시 한 달 만에 조기 품절되는 등 305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마메르는 1kg에 400만 원이 넘는 프리미엄 원료를 포함해전성분이 EWG GREEN 등급인 안전한 원료들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다. 고품질의 원료와 철저한 과학적 연구,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제품 개발이 아마메르의 성공을 이끌었다. 아마메르 관계자는 “‘피부는 과학이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피부 고민의 생물학적 원리를 깊이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며, “타협하지 않는 아마메르만의 철학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마메르는 앞으로도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업계 처음으로 고객사가 원하는 최적의 색(色)을 찾아 주고 색조화장품을 개발하는 오프라인 맞춤형 공간인색조개발 라운지 ‘컬러 아뜰리에’를 선보인다. 한국콜마는 색조제품 개발 라운지 '컬러 아뜰리에'를 오픈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컬러 아뜰리에'는 30여 년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장품 브랜드 기획자가 원하는 미세한 차이의 색까지 숙련된 컬러 전문가가 완벽히 구현해 주는 맞춤형 색조제품 개발 공간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로비층에 238㎡ 규모로 조성됐다. 컬러 아뜰리에에서는 한국콜마의 스마트 조색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사가 원하는 최적의 색상을 무한대로 넓혀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사가 원하는 색상이 구현될 때까지 색소 종류나 함량에 변화를 주며 색을 맞추는 조색 작업을 고객사가 직접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토끼 혀 립’ 제품을 만들고 싶다면 누디 핑크톤 컬러를 그 자리에서 조색하고고객사의 수정 의견을 바로 반영해 한국콜마 색조메이크업 연구소가 샘플을 만들어 주는 식이다. 통상 색조화장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고객사가 색을 선정하는 데까지 수일에서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마녀공장이미국 최대 뷰티 유통사 '얼타'오프라인 입점에 이어'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하며 미국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소비자공략을 본격화했다.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마녀공장은 오늘(31일)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초반부터 높은 성과를 나타내며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마녀공장의 지난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208%) 증가한 큰 매출 증가폭을 나타냈다. 특히아마존에서는 3.5배 가까이(244%) 성장하며 미국 시장에서 떠오르는 K-뷰티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꼽혀왔다. 이에 마녀공장은 오프라인까지 영역을 확대해이달 초 미국 코스트코 매장 300개에 입점을 마치며 저변 확대에 나섰다. 마녀공장의 베스트셀러 ‘퓨어 클렌징 오일’은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입점과 동시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트코 본사에서도 ‘마녀공장의 판매량이 매우 우수하다’고 수 차례 강조할 정도로 빠르게 판매되고 있으며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5년까지 입점 매장을 4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 판매 품목도확대할 계획이다.올해 하반기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놈앤컴퍼니의 유이크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대세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가 일본 도쿄 긴자에 출격한다. 라이즈는오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열리는 '유이크 유니버스(UIQ UNIVERSE)' 브랜드 팝업과팬사인회을 동시에 개최한다. 유이크는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 지놈앤컴퍼니가 만든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브랜드로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라이즈’를 모델로 발탁했다. 라이즈와 함께 하는 이번 유이크 일본 팝업은 긴자 미츠코시 7층에 특별관에서 열리는 ‘싱글즈 서울 스토리 인 긴자’와 함께 진행된다. 라이즈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와 함께 K뷰티 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도쿄 고급 백화점으로 잘 알려진 미츠코시가 K뷰티, 패션업체에 먼저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일본 내 MZ세대를 중심으로 K뷰티와 K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미츠코시 긴자점은 도쿄 쇼핑 중심지에 위치한 고급 백화점으로 해외 관광객들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로 인해 K뷰티, K패션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MOQ 유연화로 인디사의부담을 줄이고아프리카 등 신흥국 대상 규제와인증을 대응하는 전담 조직을 구축하는 등K-인디 브랜드 세계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글로벌 1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중소 인디브랜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은 물론 생산과 해외 수출에 이르는 올라운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오늘(30일)밝혔다. 지난해 기준 국내 화장품 책임판매업자(브랜드사) 수는 31,524곳으로 전년 대비 12.5% 증가하는 등 인디 브랜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K-뷰티가 사랑받으며 지난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한 33억 1,000만 달러(약 4조 5860억 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코스맥스의 지난 상반기 직접 수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현재 코스맥스를 통해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국내 인디 고객사는 총 1,000여 곳에 달한다. 이같은 인디 고객사 강세에 맞춰 연초 경영 키워드 중 하나를 '인디 브랜드와 동반성장'으로 설정하고 집중 육성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하이드로겔 마스크의 원조로 마스크 시장을 석권했던(주)제닉이 K-뷰티 열품에 힘입어 ODM 사업을 활성화하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제닉은 과거 ‘하유미 팩’으로 큰 성공을 거둔 후 후속작의 부재로 고전한 가운데2021년 경영진과 사업구조의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했으나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하지만 최근하이드로겔 마스크의 원조로서의 오랜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드로겔 제품 ODM 기업으로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제닉의관계자는 "최근 아마존닷컴 글로벌 순위 2위까지 상승한 뷰티셀렉션사의 ‘바이오던스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 제품의 대량 ODM 생산에 돌입하면서 제닉 논산공장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제닉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뷰티셀렉션사의 '바이오던스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제품은 현재 아마존닷컴과 북미 시장에서 가장 핫한대박제품으로 없어서 못 파는 인기제품으로 선풍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본격적인 해외 판매에 앞서 대량생산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제닉과 뷰티셀렉션사는 ODM 생산방식과제품공급에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다단계판매업에 종사하는 이들 중 후원수당을 받은 이들이 17.4%에 불과하며그 중70%의 연간 후원수당은8만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오늘(30일) 2023년 말 기준으로 등록업체인 112개 다단계판매업자의 2023년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2023년도 다단게판매업자 수는 112개로 1개 사업자가 늘어났으며다단계판매원 수는 720만 명으로 전년보다 2.1%증가했다. 다단계판매 시장의 총 매출액은 4조 96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했다. 후원수당 지급총액은 1조 6,558억 원으로 전년보다 10.7% 감소했다. 다단계판매 사업자들이 주로 취급하는 품목은 건강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통신상품, 건강보조기구 등으로 전년도와 유사했다. 매출액 기준 상위 10개사의 매출 상위 5개 품목을 분석한 결과, 건강식품이 82%(50개 품목 중 41개 품목)로전체 매출액의22.1%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화장품 3.1%, 생활용품 2.1% 등이었다. 한국암웨이(주),애터미(주)등 매출액 기준 상위 10개사가 전체 시장 매출액 합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78%로 시장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사는 자외선차단제가 16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염모제 심사 건수도 143건으로 크게 증가해 다양한 색상, 편의성 등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피부장벽 등 사중기능성화장품은 7건으로처음으로 출시하기 시작한 지난해 하반기보다 대폭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은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심사 통계 자료’를 오늘(3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는 총 572건으로작년 상반기 524건보다 9%가 증가했다. 기능성 별로는 ▲자외선차단제가 169건(40.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염모제(탈영, 탈색 포함) 143건(34.7%) ▲삼중기능성화장품(미백, 주름, 자외선차단) 93건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32건(7.8%)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염모제(탈염, 탈색 포함)의 경우 2023년 총 52건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143건으로 크게 증가했다.이는 다양한 색상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로 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제주 관광산업 육성과 미래비전을위한 ‘신탐라 프로젝트 연구회’가 결성됐다.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와 제주인사이드사업단(단장 현창구 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학장)은27일 제주 시그니처 관광명품산업 육성을 위한 ‘신탐라 프로젝트 연구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모임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진행된 창립식에는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 한라대학교 문성종 교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양진철 상임감사, 제주한의사회 현경철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인성 전문위원, 제주지역산업진흥원 김정택 수석연구원,제주테크노파크 장원국 용암해수산업센터장과 박지권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현재 제주도가 제주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보조 엔진으로서 제주 시그니처 명품에 대한 정비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와이 바다소금, 아시아의 달리치약과 호주의 프로폴리스 치약, 일본의 마유크림, 싱가포르의 타이거밤 호랑이 연고 등 관광 국가들의 대표적 기념품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지역의 전통자원과 전통지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제주도의 선물이자 세계에서 유일한 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중견기업을 위한 ‘4대 산업별(자동차, 전기전자, 바이오의료, 소비재) 디지털마케팅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KOTRA 설문조사에 따르면, 48.9%의 수출기업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글로벌 시장 진입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KOTRA는 디지털마케팅을 통한 해외 수입 수요를 발굴하고AI 툴을 활용해매칭 후 검증된 바이어와의 화상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4대 산업별 디지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포함해 총 350여 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기업들은 오는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바이코리아(KOTRA 수출지원 플랫폼) 상품 등록과산업별 테마관 참여 ▲88개국 5,057개 글로벌 바이어(매출액 5억 달러 이상) 대상 상품 홍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활용 바이어 수요 발굴 ▲KOTRA 빅데이터와AI 툴을 활용한 기업 매칭 ▲디지털 콘텐츠 제작 ▲84개국 129개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발굴한 바이어와의 화상상담 ▲수출부스터 상담회 참가 등의 지원을 받는다. 김관묵 KOTRA…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클린뷰티 비건 브랜드 베르티(VERTTY)가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LLECTION with KCON LA 2024'에서 높은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번 KCON LA 2024 행사에서 베르티는 친환경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소비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확산시켰다. 행사 첫날부터 베르티부스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특히민감하고 트러블이 잦은 피부를 위한 제품 라인은 큰 관심을 받았으며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한 소비자들은 그 뛰어난 사용감과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PETA 인증을 받은 비건 제품으로인공색소와 인공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여러 소비자들에게서 높은 신뢰를 얻었다. 베르티는 이번 행사에서 재활용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가공을 최소화한 용기와 수분리 라벨, FSC 인증 종이를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제품 패키징을 선보였다. 이러한 친환경적 접근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베르티 관계자는 “이번 KCON LA 2024 행사에서 많은 미국 소비자들과 직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현대바이오랜드(052260)가 올해 국내 주요 화장품 브랜드에 납품하는 원료 실적이 개선되면서 전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주요 고객사인 대형 화장품사의 실적 개선에 따른 낙수 효과로 화장품 원료 사업 매출은3년 만의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것이란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현대바이오랜드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34.1% 증가한 1,363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95.3% 증가한 138억 원을 기록하고영업이익률은 10.1%를 제시했다. 현대바이오랜드의 핵심 경쟁력은천연 성분들을 분리, 정제, 농축하는 천연물 소재 기술로 국내 천연물 화장품 원료 시장에서 50% 가까운 점유율로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의 핵심 경쟁력은천연 성분들을 분리, 정제, 농축하는 천연물 소재 기술로 당분간 해당 산업 내 주요 플레이어들의 점유율에 큰 변동이 없어 올해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바이오랜드는팬데믹 기간이던 2020년 이후 2023년까지 실적 부진과 성장률 둔화를 겪었다. 실적 부진의 배경에는 중국 현지 법인인 '해문법인'의 실적 악화가 있다. 2002년 설립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