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새로운 하이테크 기술이 접목된 뷰티 도구부터 강력한 활성 성분을 지닌 제품까지 2018년 뷰티 트렌드는 다양하게 나타났다. 영국 보그(Vogue)는 “사회 문화적 발전으로 뷰티 업계에서 지속 가능성과 기술은 큰 쟁점이 됐다”며 이와 관련된 2018년 뷰티 트렌드를 보도했다. '클린 뷰티(Clean Beauty)' 생산, 포장 방법 혁신 지속 가능한 제품 주목 ‘지속 가능성’은 뷰티 영역의 큰 이슈다. ‘클린 뷰티(Clean Beauty)’는 올해 제품을 공식화하고 생산과 포장하는 방법을 바꾸는 중요한 움직임이었다. 예를 들어 인기를 끌고 있는 ‘드렁크 엘리펀트(Drunk Elephant)’는 2014년 캘리포니아에서 만들어진 브랜드로 호주, 싱가폴, 캐나다, 뉴질랜드 등 전 세계로 뻗어 나갔다. 2018년 10월 영국에 상륙한 이 브랜드는 깨끗한 활성 성분, 즉 합성 성분을 쓰지 않고 피부와 신체 친화적인 성분만을 사용하고 있다. 헤어케어에서도 ‘클린 뷰티’ 움직임이 컸다. 로레알 프로패셔널(L’Oréal Professionnel)의 경우 80~99%의 천연 성분을 이용해 만든 소스 이센셜(Source Ess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패션 뷰티 전문지 엘르 독일은 2018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해 일상에 필요한 영감을 준 뷰티 제품 5가지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5가지 제품은 A4코스메틱스의'앰플 음료', 인스탈투텀(Instytutum)의 필링 제품인 '트리플 액션 리서펄싱 필', 디오르의 눈가 미백관리 기기 제품인 '프레스티지 마이크로 세럼 로즈 오일', 바이오이펙트의 바이오 세럼,포미의 고체 샴푸 등이다. 콜라겐 펩타이드, 세라마이드성분 함유‘A4 코스메틱스 A4 앰플 음료’ A4 코스메틱스(Cosmetics)의 ‘A4 앰플 음료(Impulse-Trinkampullen)’는 콜라겐 펩타이드와 세라마이드의 완벽한 조합으로 이뤄졌다. 앰플 음료를 마시면 이 두 가지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면서 피부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준다. 효과는 음료를 마시기 시작한 4주 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8주에서 12주 후에 피부 수분과 탄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엘르 편집팀은 몇 달간 이 앰플 음료를 마셨으며그 결과 추운 계절에 나타나는 건조함 등의 문제가 해결됐다고 전했다. ‘A4 앰플 음료’는 피부 뿐 아니라 몸 전체에 필요한…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소비자들의뷰티, 생활용품에 대한 지출이 2018년 올 한해 지난해 보다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바디케어세제산업협회(Industrieverband Körperpflege- und Waschmittel eV)는 연례 기자회견에서 전문가들은 2018년 뷰티, 생활용품이 약 186억 유로(한화 약 23조 8,316억 원)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이중 화장품 판매는 138억 유로(한화 약 17조 6,815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보다 1.9% 증가한 결과다. 이중 뷰티 분야 성장률은 1.8%, 생활용품 분야 성장률은 2.1%로 나타나 화장품보다 생활용품 판매가 좀 더 강세를 보였다. 독일 바디케어세제산업협회(IKW)는 “화장품 시장은2018년 독일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자외선 보호 제품, 샤워 제품, 치약은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어 화장품 판매가 138억 유로를 기록한 데에는 화장품이 스타일, 자신감과개성 표현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덧붙였다. 독일 바디케어세제산업협회(IKW)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중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분야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엘르 스페인판은 2018년 스페인에 론칭한 화장품 중 한해 동안 판매량이 좋은 제품들과 2019년 베스트셀러 가능성이 있는 제품들을 보도했다. 1.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 샬롯 틸버리 매직 크림(Charlotte' S Magic Cream) 스페인에서 올해 가장 큰 뉴스 중 하나는 샬롯 틸버리의 뷰티라인 론칭이다. 실제로 이 브랜드는 올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뷰티 브랜드로 세포라에서 판매한 샬롯 틸 버리 제품 중에서 2018년 판매량이 높다. 엘르는 2019년에도 상승세를 유지할 제품으로 매직 크림(Magic Cream)을 선정했다. 올해의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사용된 이 크림은 장미 향, 히알루론산, 로즈힙 오일, 비타민 E를 포함한다. 화장 전 이 제품을 쓰면 화장이 잘받는 역할을 한다. 2. 디오르 백스테이지 아이 팔레트(Dior Backstage Eye Palette) 40가지 색조를 기반으로 한 디오르 백 스테이지 라인의 출시는 올해 주요 이슈가 된 론칭 중 하나였다. 엘르는 매트, 글리터 한 다른 질감의 아이섀도 팔레트를 선택했다. 일상생활의 눈 화장에 필요한…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금발에서 갈색, 다시 갈색 머리에서 회색에 가까운 백금색에이르기까지 헤어 컬러 변화는 항상 변화 또는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2019년에는 어떤 새로운컬러가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인가? 패션 뷰티 전문지 ‘엘르 독일’은 베이비 블론드, 소프트 핑크등 2019년 헤어 컬러를 보도했다. 밤색(Chestnut) 밤색은 고전적인 갈색이며 어두운 초콜릿색으로도 불린다. 2019년에는 밤색에 빨강 또는 금색을 섞어 포인트를 주고 생기가 넘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빨강을 섞은 밤색을 택했을 때는 붉은빛이 도는 것이 특징이다. 밤색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방법은 스노우 화이트 피부타입과 단순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다. 만약 한 가지 색상을 더하고 싶다면 따뜻한 금색이나복숭아색으로 강조할 수 있다. 스모키 메이크업은 가장 어울리지 않는 방법이다. 베이비 블론드(Babyblonde) 2019년에는 부드러운 금발 색조가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 블론드는 어린아이의 자연스러운 금발 머리를 연상케 하며 밝고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베이비 블론드는어두운 색조 부분 없이 머리카락 색 전체가 일관되게자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2018년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뷰티 트렌드는 무엇일까.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올해 구글(Google)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뷰티 트렌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이 검색된뷰티 트렌드는 눈 메이크업, 그중에서도 속눈썹을 아름답게 연출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다. 하퍼스 바자 독일은 “이 결과는 올해 주요 뷰티 트렌드이면서 향후 몇 달간 이어질 트렌드이기도 하다”며 “메이크업, 안티 에이징, 자외선 보호 등이 예상되었지만 보다 구체적인 트렌드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1. 자석 속눈썹 2018년 등장한 신제품으로 손꼽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접착제가 필요 없는 ‘자석 속눈썹’이다. 자석 속눈썹은 왼쪽 눈에 붙이는 제품 2개, 오른쪽 눈에 붙이는 제품 2개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다. 서로 다른 극의 속눈썹 2개를 한쪽 눈에 붙이는 것으로 접착제가 필요 없고 제거하기도 편하다. 또 붙이는 위치를 언제든지 조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접착제로 붙이는 인조 속눈썹보다 약간 더 무거움이 느껴지는 단점이 있다. 2. 속눈썹 연장 속눈썹 연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패션 잡지 글래머의 독일판 ‘글래머 독일'이 ‘2019 메이크업 트렌드’를 발표했다. ‘글래머 독일’이 제시하는 ‘2019년 메이크업 트렌드’는 벨라 하디드(Bella Hadid), 헤일리 볼드윈(Hailey Baldwin), 릴리 로즈뎁(Lily-Rose Depp) 등을 통해 알려진 키엘(Kiehl's)의 글로벌 컨설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니나박(Nina Park)을 중심으로 한 전문가 의견으로 모아졌다. 트렌드 #1 : 노 메이크업 전문가들은 2019년 메이크업특징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자연스러운 화장을 꼽았다. 니나박(Nina Park)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하게 관리된 피부로 ‘유리 피부’라 불리는 아시아 메이크업처럼 많은 제품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화장품을 많이 이용하지 않고도 관리된 피부처럼 보일 수 있는비법은 모든 메이크업 전에 얼굴 시트 마스크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화장 전에 시트 마스크를 하고 난 뒤 보습 크림을 발라주고 몇 분 정도 있으면빛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입술 보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립밤이나 입술을 위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에 아시아 국가에서 출시된 2,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판매되고 있고 고무 마스크팩 처럼 많은 제품이 아직 스페인에서 익숙하지 않은 제품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가운데하퍼스 바자 스페인판은 세포라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4가지 한국 뷰티 제품들을 보도했다. 스페인 세포라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한국 화장품은 빌리프(Belif) 더 트루 크림 아쿠아 밤(The True Cream Aqua Bomb), 닥터자르트(Dr. Jart) 러버 마스크(Rubber Mask), 카오리온(Caolion) 프리미엄 핫 & 쿨 포어 팩 듀오(Premium Hot & Cool Pore Pack Duo), 토니모리 아임 리얼(I Am Real) 등이다. 1. 빌리프(Belif) 더 트루 크림 아쿠아 밤(The True Cream Aqua Bomb) 유해한 활성산소를 완화시키고 산화방지제가 풍부한알케밀라(alchemilla)를 함유한 약용식물의 혼합물로 이뤄진 빌리프 더 트루 크림 아쿠아 밤(The True Cream Aqua Bomb)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프로프는 디지털 상거래 전문 에이전시 엘로히아(Elogia)와 함께 IAB Spain에서 분석한 전자상거래 2018 연간 연구 소식을 보도했다. 온라인 구매자는 2014년 44%에서 2018년 71%로 지난 4년 동안 61% 증가했다. 온라인 구매자의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온라인 소비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2016년 보다 오직 3%가 증가했다. 온라인 구매자는 구매당 평균 77유로를 소비했다.특히 44%의 소비자는 구매당 50유로 이상을 지출하고 한 달에 3회 구매를 한다. 엘로히아의 마켓 인텔리전스(Market Intelligence) 디렉터인 라몬 몬타네라(Ramón Montanera)는 "전자상거래는 실제 매장을 보완하는 쇼핑 채널로 통합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자는 두 채널을 모두 이용하지만 온라인은 확실히 편안하고 시간적 유연성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shopper 전형, 밀레니얼 세대 평균 온라인 구매자를 분석할 때 구매자는 소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대학 교육을 받았으며 자녀가 있는 30~45세 남녀이다. 특히 10명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언론이 천연 진통제이자 아름다운 피부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시아의 뿌리식물 ‘강황’을 소개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아시아의 3가지 뿌리식물인 생강, 인삼, 강황은 건강을 위한 만능 식물”이라며 “아시아 향신료로 알려진 이 뿌리식물은 건강과 피부노화 방지 측면에 큰 도움을 준다”고 보도했다. 일본과 인도에서 강황은 ‘마술 뿌리’라고도 불린다. 그럴 정도로 ‘강황’은 자연 의학과 항생제 역할을 하며 오랜 시간 사용되어 왔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강황’은 면역계에 방어력을 제공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억제해준다. ‘하퍼스 바자 독일’은 이런 ‘강황’ 특징이 일반적인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점에 주목하며 강황을 섭취할 경우 피부가 더 젊어 보이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라고덧붙였다. ‘강황’은 세포를 보호하고 재생을 돕는 기능이 있어 피부 관리에 도움을 분다. 이와 함께 해독 작용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위와 장도 보호해 준다. 전문가들은 ‘강황’ 섭취가 최대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강황’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2018~19년 겨울 시즌 가장 강력한 메이크업 트렌드는 반짝이는 질감 때문에 ‘마법 가루’라 불리는 ‘페어리 더스트(Fairy Dust)’다. 패션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점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더 중요해지는 패션계 동향과 달리겨울에는파티 드레스처럼 반짝거리는 메이크업이 트렌드”라며 “여러 유튜브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도 여러 반짝이는 메이크업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글로우(Glow 반짝이)’ 메이크업의 특징은 덜 강하지만 더 미세한 ‘페어리 더스트(Fairy Dust)’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반짝이는 가루를 눈 이외에 입술에 추가로 사용한다는 것도 새로 등장한 트렌드다. ‘하퍼스 바자 독일’에 따르면 ‘페어리 더스트’를 이용한 눈 메이크업은 먼저 아이섀도를 바르고 눈매를 중심으로 반짝이는 가루인 ‘페어리 더스트’를 뿌린다. 2018~19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많이 선보였던 방법은 아이라이너를 통해 눈매를 강조하는 방법이었다. 이와 함께 눈두덩이 전체에 반짝이는 가루인 ‘페어리 더스트’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때 중요한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리빙 코랄 16-1546' 자연에서 얻은 팬톤의 2019년 컬러이다. 뷰티 패션 매거진 에스모다는 코랄 립스틱, 아이섀도와 같은 화장품으로 인해 일상 메이크업과 생활에서 만나볼 수 있는 11가지 코랄 대표 제품을 소개했다. 1. 아워글라스(Hourglass) 앰비언트 라이팅 블러시(Ambient Lighting Blush)의 딤 인퓨전(Dim Infusion) 톤은 부드럽고 다차원적인 색상을 제공한다. 2. 크리니크 팝(Clinique Pop)™ 매트 립스틱 + 컨디셔너 코랄 팝 색은 매트한 색상의 크리미한 텍스처로 입술에 균일하게 바를 수 있다. 3. 나스(Nars)의 듀오 아이섀도는 생폴 드 방스(St-Paul-De-Vence)와 같은 다양한 제품을 통해 코랄 색을 선보인다. 4. 멜로멜리(MeloMeli) 매트 엑스 하트 온 더 립스(Matte x Heart on the Lips)의 대표 상품 클로이(Cloe)의 톤 #2는 충분한 수분 공급과 코랄 색을 선사한다. 5. 시세이도의 코스믹(Cosmic) 톤인 아우라 듀(Aura Dew) 하이라이터는 광대뼈, 눈꺼풀 또는 입술에 어떤 각도에서도 영롱한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