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엑티브온이 직장 스트레스를 줄여줌과 동시에 동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티브온은 6월 22~23일 1박 2일 일정으로 문경새재에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서 전년도부터 ‘힐링캠프’로 전환하면서 직원들의 업무상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동료와의 소통을 통한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힐링캠프는 문경새재 힐링트레킹, 짚라인, 클레이사격 등과 같은 놀거리와 능이버섯을 비롯한 문경의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문경 짚라인 9코스는 세계에서 6번째 긴 코스로 가장 긴 구간의 경우 총 350m를 내려오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엑티브온 신규직원들은 여러 가지 체험행사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특히 2017년 서바이벌과 ATV를 체험한 직원들은 2018년 역시 기대에 부응했다는 평가를 했다. 경영기획실 행사 관계자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평소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지속적 행사를 긴 호흡으로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 센터장 윤준원)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28~29일 이틀간 ‘2018 지역신산업선도인력양성사업 충북-제주 연합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이하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은 지역 간 우수 바이오 인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해당 분야 전공자들의 취업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산 아모레퍼시픽 바이오(뷰티)기업 현장견학, 바이오 취창업 역량 향상 교육으로 구성됐다.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에는 충청북도와 제주 지역의 2018 지역신산업선도인력양성사업 바이오 과제 참여연구원과 도내 바이오 관련 학과생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충북센터는 이번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바이오 분야 인재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바이오 전공자들에게 산업 이해도 증진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돕도록 하고, 향후 진로 탐색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준원 센터장은 “양지역 간 바이오 인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바이오 산업에 필요한 것들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확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충청북도가 바이오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도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관련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산학융합본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등 바이오산업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지난 6월 4일 기업유치추진단(단장, 도 바이오정책과장)을 구성하고 전면적인 활동에 나섰다. 최근 바이오산업이미래 먹거리산업 으로 부각되면서 전국적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에 관심을 가지는 상황에서 도가 추진단을 구성해 한 발 앞선 유치활동으로 ‘바이오산업의 중심, 충북’의 위상을 더욱 굳히겠다는 의지이다. 추진단은 250여개의 바이오 관련 기관과 기업이 입주해있는 오송에 거점을 둠으로써 바이오기업의 투자 동향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유치 분야로는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화장품, 천연물산업에 집중하고 보건의료 관련 공공기관 등도 유치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전방위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치지역 또한 그동안 집중했던 오송에 국한하지 않고 충주, 제천, 옥천, 괴산 등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함으로써 도가 구상하고 있는 바이오 5각 벨트를 조기에 실현함과 동시에 도내 전 시군에 바이오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중국 현지 건기식 공장 건설에 착수하고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주 중국 강소성 염성시 대풍경제개발구에서 7만5,840㎡(2만3,000평)에 달하는 부지에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설립하는 기공식을 가졌다고 7월 1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7월 대풍경제개발구와 투자 협약을 맺고 공장 설립 계획을 확정했으며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법인인 강소콜마를 설립했다. 강소콜마는 5년간 총 3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내년 9월 완공 예정인 1기 공장은 분말, 정제, 연질 및 경질 캡슐, 젤리, 액상 등 주요 건기식 제형 연간 1만 톤의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후 2, 3기 공장에는 원료제조와 고형제 제작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해 규모 40조원이 넘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한국에 생산기지를 두고 유통 채널로만 중국에 수출하는 방식이 아닌 직접 현지에 공장을 건설하는 방식을 통해 중국 건기식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강소콜마가 위치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38주년 기념 특별인사를 단행해 서정주 영업부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켰다. 서정주 상무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고려대 KMBA 석사과정을 마친 뒤 1996년부터 약 16년간 아모레퍼시픽에서 근무했다. 이후 제품기획, 마케팅, 영업 등에 관한 노하우로 여러 화장품 기업을 거쳐 2015년 12월 유씨엘에 입사해 영업부를 총괄해 왔다. 유씨엘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화장품 기업의 개발과 생산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영업부문을 강화해 기업성장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제4류 인화성 액체에 상당수의 화장품이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럴 경우 화장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업체에서는 규정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해 현실적이지 않은 규제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이 규정에 따르면 향수, 바디 스프레이, 애프터쉐이브, 바디오일 등 알코올을 함유해 발화성을 성질을 가지는 물품에 대해 위험물 보관 시설과 위험물 실험을 해야 한다. 또 해당 제품에 대해 수입 전 위험물 실험을 해 위험물 해당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하지만 이 규정에 대해 업계는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해외에서 화장품류에 이러한 규정을 둔 국가는 없기 때문이다. 미국은 인화성 또는 연소성 제품 규정에서 화장품은 제외되거나 유럽도 인화성 표시 등은 업체 자율 관리일 뿐 별도 규정이 없다. 다만 일부 품목에 한해 UN GHS 기준을 따른다. 이 위험물안전관리법 규정에 따르면 먼저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자는 규정에서 정하는 안전 방화벽 시설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백화점 매장 내에 각기 보관시설과 방화벽을 설치해야 하는 것이다. 또 제품별로 위험물 실험을 실시해야 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잇츠한불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아시아 뷰티 크리에이터 엔터테인먼트인 레페리와 협업을 통해 왕홍(뷰티 크리에이터) 라이브 커머스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왕홍 프로모션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명의 중국 왕홍을 한국으로 초청해 신라, 신세계, 동화면세점, 레페리 본사 등 서울 전역의 면세점 잇츠스킨 매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라이브 프로모션은 중국인 왕홍들이 1명당 2회의 생방송을 통해 잇츠스킨의 메인 제품인 ‘프레스티지데스까르고 2종 세트’와 ‘프레스티지 진생 데스까르고 2종 세트’, ‘링클 컷 넥 포커스 에센스 스페셜 세트’, ‘시크릿 솔루션 웨딩드레스 화이트 크림 스페셜 세트’ 등의 면세 제품을 홍보하고 실시간 판매까지 진행했다. 4박5일간의 프로모션을 통해 13개 생방송 콘텐츠에서 약 25만명 이상의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잇츠스킨 제품의 마케팅에 주력했다. 프로모션을 진행한 강태석 면세팀장은 “잇츠스킨의 탁월한 제품력을 중국에 소개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 이번 라이브 프로모션을 통해 약 25만명 이상의 중국인 시청자와 소통하고 제품의 실구매로 이어질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KC피부임상연구센터(대표 박미숙)와 임상시험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6월 21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임상 연구 관련 최신 정보와 학술자료를 공유하고 화장품 제품력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다양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효과 입증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미백, 주름개선 뿐 아니라 안티폴루션, 블루라이트 차단 등 소비자가 추구하는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아미코스메틱은 이와 관련된 소재를 개발해 8건의 관련 특허(▲안티폴루션 6건 ▲블루라이트차단 2건)를 보유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향후 특허 성분이 적용된 제품에 대해 KC피부임상연구센터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효능과 함께 입증된 안전성 데이터를 제공해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는 최근 독자적으로 ‘미세먼지 모사체 부착방지 도움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정립한 임상시험연구기관으로 아미코스메틱의 기술 노하우가 반영된 제품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소비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집에서 하는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세렌디뷰티’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이어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디뷰트시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세렌디뷰티 팝업스토어 오픈 첫날인 6월 29일에는 그간 진행해온 팝업스토어 기간에 이벤트를 놓쳤던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준비해 둔 물량과 사은품이 조기 소진돼 시선을 모았다. 행사 첫날 오전에 선착순 이벤트를 위해 준비했던 ‘럭키박스 이벤트’ 물량이 모두 소진돼 당일 방문한 고객들의 추가 구매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는 게 세렌디뷰티 측의 전언이다. 이번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는 전 구매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세렌디뷰티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선물 KIT를 증정하고 전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구매 금액 대 사은품 증정과 기존 고객 방문과 팝업스토어 방문 후 SMS 인증만 해도 8,000원 상당의 핸드크림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사은품까지 준비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세렌디뷰티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팝업스토어 오픈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당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LG생활건강은 6월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7 동반성장지수’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4년 연속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국내 화장품, 생활용품 업계에서는 LG생활건강이 최초다. LG생활건강이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지속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협력회사와의 공동 기술 개발, 차별화된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활동 등을 협력회사와의 열린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전개해온 점을 복합적으로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LG생활건강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 개선, 기술 개발 분야의 컨설팅 지원에 자금지원과 국내외 판로 확대 프로그램을 더해 동반성장을 극대화하고 있다. 상생협력펀드와 무이자직접대출로 협력회사의 투자와 운용자금의 갈증 해소를 돕고 있으며 동시에 2013년에 시작한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개척사업인 ‘협력회사 기술제안 전시회’를 내실 있게 이어오며 2017년부터는 중국 상해에서 LG생활건강…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외 시장 진출에 뛰어드는 화장품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복잡한 절차와 유통망 구축까지 오랜 시일이 소요되는 수출보다 온라인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 만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6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제2회 화장품 수출 활성화 지원 세미나’를 개최, 글로벌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의 실무 정보를 제공, 글로벌 온라인 유통채널 진출을 지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8 글로벌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대한 주제로 민텔(MINTEL) 김보라 이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미국 e-commerce 시장 진출 전략(AMAZON 입점과 사례 중심)’에 대해 크레이드 인터내셔널의 조신호 팀장, ‘중국 e-commerce 시장 현황·트렌드와 판매 사례’를 에이컴메이트 송종선 대표, ‘전자무역수출신고 방법 안내와 활용’ 관련해 KT NET의 김진하 차장이 각각 발표했다. 민텔 김보라 이사는 ‘2018 글로벌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대한 발표에서 ▲자연주의 2.0 ▲의식있는 브랜드 ▲나의 뷰티, 나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앞으로도 한국 화장품 시장의 혁신을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8년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Global Bio Conference 2018)’에 참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The Next K-beauty, Bespoke Digital Beauty’를 주제로 다양한 맞춤형 화장품을 소개하고 고객이 직접 맞춤형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아이오페와 라네즈 브랜드의 고객 맞춤형 화장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메이크업 존에서 실시간으로 고객의 피부톤을 측정해 고객에게 어울리는 최적화된 컬러를 제안하는 ‘라네즈 마이 투톤 립 바’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스킨케어 존에서는 아이오페랩 전문가의 피부 진단 서비스와 맞춤형 마스크팩, 세럼을 현장에서 제조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아이오페 테일러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아이오페 테일러드 솔루션은 전문기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