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일본 ‘마츠모토 키요시 홀딩스’는 피부질환 의약품 '히루메나이도 유성크림(50g, 1186엔)‘을 마츠모토 키요시의 드럭스토어 브랜드인 '마쯔키요(MATSUKIYO)'에서 발매한다. 히루메나이도 유성크림에는 ’히루도이도(성분명 : 헤파린 유사 물질)‘가 함유되어 있는데 히루도이도는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치료제로 의료기관에서 처방되는 의료용 로션으로 사용되고 있다.히루메나이도 유성크림에는 히루도이도와 같은 헤파린 유사 물질를 함유하고 있어 치료 겸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히루도이도는 높은 치료제 비용으로 인해의료비 증가 문제의 중심에 있었다. 보험 적용 제외와 처방 제한 등의 규제를 검토하는 사태까지 일어났었지만 환자들과 학회의 반대로 규제는 보류되고 있다. 마츠모토 키요시 홀딩스는 "향후 의료비 압박의 추이에 따라 처방 제한으로 인해 헤파린 유사 물질 함유 크림을 정말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것을 우려했다. 그래서 우리는 비슷한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오랜 연구를 거듭했고 마침내 히루메나이도 유성크림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유성 특유의 끈적한 무거운 질감은 피부 표면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최근 몇 년간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던 ‘누드 메이크업’과 달리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는 밝은 색상으로 반짝이는 ‘맥시멀리즘’ 연출이 떠오르고 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https://www.harpersbazaar.de)’은 “2018~2019 가을/겨울 시즌 메이크업은 강조된 립컬러와 눈에 띄는 색으로 연출된 눈 메이크업이 특징”이라며 “그간 인기를 끌어 왔던 누드 메이크업과 달리 이번 메이크업 트렌드는 모든 이들에게 쉽게 눈에 띄는 밝은 색상으로 구성된다”고 보도했다. 1. 화려한 눈 메이크업 이번 시즌 눈 메이크업은 화려한 아이라이너 색으로 눈매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시즈 마잔(Sies Marjan)’은 보라색과 적색, 청록색과 오렌지색으로 눈매를 강조했으며 ‘티비(Tibi)’의 경우 밝은 보라색과 라이트 블루 색으로 눈 위와 아래 모두 선을 그리는 새로운 메이크업 방법을 선보였다.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은 다른 브랜드보다 핑크, 노랑, 청록색 등 더 다양한 색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눈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페라가모(Fe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8월 31일 중국 제13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전자상거래법’이 통과되며 총 7개장 89개 조항으로 구성된 전자상거래법이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코트라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전가상거래법이 새롭게 바뀐 상황에 대해 전인대 재정경제위원회 인중칭(尹中卿) 부주임위원은 “전자상거래법이 내용이 많고 복잡할 뿐더러 관련되는 분야가 많고 새로운 내용이 계속 파생되었기 때문에 기타 법률 대비 오랜 시간에 걸쳐 신중하게 심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상거래법에는 전자상거래 경영자, 계약체결과 이행, 분쟁해결, 전자상거래 촉진과 법률책임 등 5가지 분야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했다. 첫 번째 주요 내용은 웨이상과 방송판매 등도 전자상거래 경영자 범주에 포함에 시킨다는 것이다. 산업의 발전에 따라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수단에 큰 변화가 있었으며 타오바오, 징둥, 샤오홍수 등 플랫폼 외 위챗 모멘트, 생방송 등 방식으로도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법률상 전자상거래 경영자는 인터넷 등 정보네트워크에서 상품판매나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자연인, 법인, 비법인조직을 일컫다. 이번 법규에서는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파리 프레센츠(Paris Presents, Inc.)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회사인 옐로우드파트너(Yellow Wood Partners)가 소비자 브랜드와 회사에 투자하는데 중점을둬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파리선물은 옐로우 우드의 현재 포트 폴리오 회사인 프리맨 뷰티(Freeman Beauty)와 합병된다. 프리맨 뷰티(Freeman Beauty)는 스킨케어, 헤어케어, 발관리, 특수욕조, 바디 카테고리에 걸친 브랜드 포트 폴리오를 갖춘 전문 미용 전문회사다. 1947년 설립된 빠리 프레센츠는 뷰티 제품과 개인용품 액세서리가 대표 제품군으로대량 판매업체와 의약품 매장, 전문 미용실, 온라인 소매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빠리 프레센츠는 소비자에게 친환경적이고 디지털 방식의 배포와 강한 미용교육을 제공해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에게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평가를 받고 있다. 빠리 프레센츠는 넘버원 화장품 액세서리 브랜드인 리얼 테크닉스(Real Techniques©), 화장품 스폰지 업계의 넘버원 브래드인 에코툴스(EcoTools©), 화장품과 목욕 액세서리 브랜드인 바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약 2년 전부터 화장품 산업은 모든 타입의 피부에 주목하고 있다. 뷰티 패션 매거진 에스모다(smoda.elpais.com)는 로레알의 최신 메이크업 베이스 14가지 컬러의 인팰러브 24H(Infalible 24H) 출시 소식을 보도했다. 로레알에 따르면 이 제품 라인은 효과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메이크업이라는 새로운 공식으로 하루동안 완벽한 메이크업 상태를 유지한다. 보정력과 지속성, 워터 프루프 효과와 가면을 쓴 것 같은 느낌을 주지 않고 가볍고 매끄러운 피부가 이 메이크업 베이스의 주요 개선점 중 일부이다. 새로운 Infalibe 제품군은 다크서클을 제거하고 피부의 광채와 피부 빛을 유지하며 땀, 물과 습기에 강하다. 다양한 메이크업 베이스 캠페인 중 립스틱 라인에서는 스페인 TV 프로그램 진행자인 사라 카르보네로(Sara Carbonero)가 모델을 맡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화장품의 가장 강력한 판매채널인 드럭스토어(Drogeriemarkt)인 ‘데엠(dm)’이 ‘페이팔(PayPal)’ 결제를 시작하면서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제 신용카드와 무통장입금 등의 방법 외에도 페이팔을 통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졌다. 독일화장품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 '코스메틱나흐리히텐(www.kosmetiknachrichten.de)'에 따르면 데엠(dm)은 “우리는 온라인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페이팔과의 협력으로 더 간단하고 단순한 결제 방법을 시작한다”며 “독일에서 2,000만 명 정도의 고객이 페이팔을 사용하고 있으므로페이팔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온라인 결제 수단이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데엠(dm)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12,500개 제품을, 온라인 매장을 통해서는 14,000개 이상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은 온라인을 통해 더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데엠(dm)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서비스 중 하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거래를 연결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 2018년 4월 이래로 데엠 고객은 온라인을 통해 자주 이용하는 오프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뷰티 패션 매거진 에스모다(smoda.elpais.com)는 자외선차단 파우더의 효과와 제품을 집중 보도했다.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은 조기 노화, 기미를 예방하고 가장 중요한 피부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피부에 보호막을 만드는 형식은 다양하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종류는 선크림이다. 발전된 과학 기술로 인해 얼굴에 피지 분비나 파우더 자국이 남지 않는 자외선차단 제품 시장에 파우더 타입이 등장했다. Isdin의 의료 마케팅 매니저인 아우로라 가레(Aurora Garre) 박사는 "이 제품은 하루 중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형식이다"라고 설명했다. SPF가 함유된 파우더는 자외선으로부터 침투를 허용하지 않고 피부를 보호해 물리적인 차단을 한다. 이 제품은 얼굴, 목, 손과 같이 태양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에 사용 적합하고 도시에서 사용하기에 유용하다. 작은 불완전함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코나 헤어 라인 주변과 같은 부위에도 완벽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Isdin의 선브러쉬 미네랄 카탈로그(SunBrush Mineral)는 "브러시를 포함한 이 제품은 가방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화장품은 온라인에서 많이 구매하는 제품 중 하나이다. 온라인으로 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화장품에 관심있는 20대 여성이다. 화장품은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가 있지만 오프라인의 매장에서는 이러한 소비자의니즈를모두 충족시켜 줄 수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화장품의 경우 온라인에 대한 이용도가 높은 편이다. 큐앤미 소비자 조사 전문업체는 '2018년 베트남 메이크업 화장품 시장' 대한 자료를 분석해 발표했다.베트남에서 메이크업을 사용하는소비자는 작년 대비 5%증가했다. 메이크업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는소비자는 2017년 35%에서 2018년 40%로 증가했다. 매원 메이크업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평균 26만동(약 한화 12,500원)을 사용한다. 이러한 소비 금액을 볼 때 동남아시아의 태국과 필리핀 대비상대적으로 베트남의 메이크업 시장은 작은 편이다. 메이크업 제품의 유통채널 관점에서는 온라인과 페이스북이 점점 더 활성화되고 있다. 온라인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수는 전년도 54%에서 77%로 증가했다.응답자 중 12%는 주로 온라인에서 구입하며, 10%는 페이스북을 자주 사용한다고 응답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오스트리아인은 피부 보호, 메이크업 등 퍼스널 케어를 위해 월평균 30유로(한화 약 40,000원)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대표적인 정보 플랫폼 ‘코스메틱 트랜스파렌트(Kosmetik transparent)’는 온라인 리서치 기관인 마켓타게트닷컴(marketagent.com)에서 14세에서 69세 사이 오스트리아인을 대상으로실시한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17%는 한 달에 31유로에서 50유로 정도를 바디케어 비용으로 지불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약 11%는 한 달에 50유로 이상을 화장품에 소비하고 있었다. 남성과 여성의 설문조사 결과를 비교해 보면, 여성이 한 달에 평균 33유로(한화 약 43,000원)를 화장품에 지출하고 남성은 29유로(한화 약 39,000원) 정도를 지출하고 있다.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구매 과정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것은 여성이었다. 여성 사이에서 1/3 이상이 화장품 구매과정에서 친한 친구의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했고, 남성은 두 명 중 한 명이 여자친구 등 주위 여성의 영향으로 화장품을 구매한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케리 워싱턴은 뉴트로지나(Neutrogena) 임직원들과 함께 두 번째 화장품 라인을 출시했다. 스캔들 스타 인 포스 오브 네이처 팔레트(Force of Nature Palletes)는 이번주 초 출시했으며 한정기간 동안 뷰티 스토어 얼타(Ulta)에서 판매하고 있다. 새로운 컬렉션은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케리 워싱턴은 "이 새로운 라인이 더욱 드라마틱한 표현이 되는 컬러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케리 워싱턴은 뷰티 잡지인 에센스 메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첫 번째 컬렉선은 기본 색상에 충실했으며, 이는 꼭 필요한 색상들이었다. 나는 나의 가방에 항상 가지고 다녔는데, 이 팔렛트는 정말 매일 필요한 색상들이었다. 이 팔렛트의 네추럴한 색상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당신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주는 완벽한 아이템이다” 라고밝혔다." 그러나 두 번째 컬렉션의 경우, 케리 워싱턴은 "나는 좀 더 드라마틱한 표현을 하는 색상을 제공하고 싶었다. 그래서 더 깊고 따뜻하고 풍부한 자연의 색을 찾기 시작했다. 이번 두번째 컬렉션은 드라마틱한 표현이 가능하지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고 밝혔다. 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호주와 한국 간 화장품 수입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무역기구 통계에 따르면, 호주의 한국 화장품 수입액은 2017년 기준 약 315억원으로 2013년 약 110억원 규모에서 4년 만에 2.7배 성장했다. 연도별 한국 화장품 수입액은 2014년 135억원, 2015년 190억원, 2016년 250억원으로 연평균 약 35%씩 급성장하고 있다. 호주의 한국 화장품 수입의 성장세는 주로 뷰티와 메이크업 제품의 수입증가에 따른 것이다. 뷰티와 메이크업 제품을 제외한 모발, 남성용 화장품의 수입액은 전체의 약 8%로 알려졌다. 호주의 화장품 수입액은 2017년 기준 약 2조원으로 한국은 미국, 프랑스, 태국, 중국 등에 이어 12번째 교역국가로 자리 잡았다. 한국보다 호주로의 수출액이 많은 아시아권 나라는 태국, 중국, 싱가포르 등으로 일본은 한국과 거의 비슷한 규모로 호주에 화장품을 수출했다. 호주의 주요 화장품 수입 국가는 미국과 프랑스로 전체수입의 약 46%인 9,300여 억원을 수입했고 이외에 태국과 중국으로부터 각각 1,400억원 규모의 화장품을 수입했다. 호주의 화장품 수출액 역시 2015년 최…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최근 ‘코코넛오일(Kokosöl)’ 섭취가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독일 언론은 뷰티 제품으로서의 ‘코코넛 오일’은 문제가 없다고 보도했다. ‘코코넛 오일’ 섭취가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병원에서 열린 카린 미헬스(Karin Michels) 박사의 강연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카린 미헬스 박사는 “코코넛 오일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최악의 음식 중 하나”라며 “코코넛 오일은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동맥을 막아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유럽에서 ‘코코넛 오일’은 일반 마트와 드럭스토어 등에서 누구나 쉽게 살 수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슈퍼 푸드이자 뷰티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어 이번 연구 결과가 충격적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독일영양학회(Die Deutsche Gesellschaft für Ernährung e.V.)는 “성인 기준으로 하루 에너지의 30% 이상을 지방을 통해 섭취하지 말 것을 권장한다”며 “포화지방의 경우 최대 10%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25세에서 51세 사이 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