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온라인 시장이 매년 두드러진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 쇼핑 사용금액과 이용자수 모두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 사람들은 2017년 평균적으로 온라인 쇼핑에 186USD(약 한화 20.7만원)을 사용했다.2015년부터 2017년 3년 동안 온라인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크게 증가했다. 2015년 3,030만명의 온라인 고객이 2016년 3,270만명으로 증가했다. 2017년에는 3,360만명으로 증가해3년만에 330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 이용자 수가 증가하며 온라인 쇼핑 시장의 가치는 해가 갈수록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예를 들어 2015년 160$를 사용했는데 2016년 201$, 2017년 186$를 사용했다. 2018년에는 이러한 소비 금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것은 베트남 소비들이 점차 전자상거래에 대한 믿음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온라인 쇼핑의 경험이 축적되면서 이전과 같이 온라인 제품 구입에 대한 의심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증거로 확인된다. 점차적으로 온라인 쇼핑의 고객 요구가 증가하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선택적향수연맹(FFPS, FFIF of Federation of Selective Perfumery)의 두번째 고객 구매성향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과 매장 쇼핑은 소비자에 편리성을 제공한다고 윌리엄 코벨리 대표가 밝혔다. 매장서 제공하는 '감각적 경험' 제품 구매에 더욱 긍정적 영향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92%는 매장은 화장, 향수, 바디케어, 스킨케어를 위한 가장 좋아하는 쇼핑 장소로 남아 있다고 응답했다. 그 중 43% 응답자가 판매 시점에서 제공되는 조언과 서비스, 애니메이션을 좋아 했으며 이는 이전 연구가 수행된 2016년 34% 보다 높은 것이다. 같은 비율로 44%는 매장에서 제공하는 제품을 보고, 냄새를 맡고, 만지고, 테스트할 수 있는 감각적인 경험을 즐겼다고 응답했다. FFPS 윌리엄 코벨리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지난 2016년 결과와 비교할 때,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보는 경험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년전 62%였던 소비자의 응답이 지금은 71%로 10포인트 정도 향상한 결과를 보여 줬다“고 말했다. 윌리엄 코벨리 대표는 “흥미로운 점은 35세 이하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바이레도(Byredo)의 향 또는 미니멀 리스트 헤어케어 라인의 사샤후안(Sachajuan)과 같이 고품질의 천연 성분과 매력적인 포장재로 최근 상업적인 성공의 길을 걷고 있지만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들이 있다. 뷰티 패션 매거진 에스모다(smoda.elpais.com)는 레시놀(Reinolol)을 기반으로 한 슈퍼 페이셜 세럼(Super Facial Serum)으로 미국인들에게 이미 인기가 있는 베르소(Verso), 현재 네타포르테(Net-a-Porter)에서 판매 중인 스킨케어의 유기농 라인 에스텔 앤 틸드(Estelle & Thild), 해초에서부터 북부 스웨덴의 정원에서 추출한 꽃과 소금 스크럽에 이르기까지 6가지 스웨덴 뷰티 브랜드를 소개했다. 1. 라브루켓(L·A Bruket) 라브루켓은 바람이 치고 파도가 부서지는 거친 해안 마을에서 태어났다. 라브루켓은 매우 가혹한 기후에서조차도 피부가 견딜 수 있는 완벽한 천연 보디, 스파 제품 라인을 판매한다. 립밤은 밀랍, 아몬드와 코코넛 오일로 만들어 졌으며 야생 장미 핸드크림은 피부 보습을 돕는다. 말린 미역의 배스 트리트먼트도 눈여겨볼…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베트남 로컬 화장품 기업인체리 코스메틱은 지난 8월 26일 공식적으로 호치민 딴 따오 공단에서 CGMP 공장 준공식을 실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체리 자오 대표이사와 에이디파코 제약회사의 미스 판 티 투 투이 이사, 영국 컨설팅회사의 토니 응오 등이참석했다. 체리 코스메틱은 지난 5년전 시작한 자체 브랜드인 CRD는 베트남에서 성공적이었다. 2013년 소매 시장에 진입한 이후 CRD는 2,000개의 베트남 전체 네트워크를확보하게됐다. 시장에서 브랜드 확장 시간을 거쳐 자체적인 1800㎡ 규모의 최신 CGMP 시설을 갖춘 화장품 생산공장을 가지게 됐다. 하루에 약 5,000개의 제품 생산이 가능한 규모이며 화장품 생산에 필요한 연구개발과 품질관리를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RD 브랜드는 파트너사들의 세부 사항들을 받아 들이며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혜택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비전은 생산과 품질 향상에 집중해 화장품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공급해 소비자들과 파트너들의 지속가능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2018년 상반기 독일 뷰티 제품과 생활용품에 대한 매출액과 수출액이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2.1% 증가한 125억 유로(한화 약 16조 3,257억 원)를 기록했다. 이중 독일 소비자는 2018년 상반기 뷰티 제품과 생활용품에 78억 유로(한화 약 10조 1,872억 원)를 소비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1.4% 증가한 수치다. 독일 소비자의 뷰티 케어 제품에 대한 지출도 지난해에 비해 0.9% 증가한 55억 유로(한화 약 7조 1,833억 원)에 달했다. 이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제품은 5.9%가 증가한 헤어케어로 9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조 2,0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독일바디케어세제산업협회(Der Industrieverband Körperpflege und Waschmittel e.V, 이하 IKW)는 이같이 2018년 상반기 뷰티 제품과 생활용품에 대한 국내 매출액과수출액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인포메이션 리소스(Information Resources GmbH)가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다. 독일의 뷰티 제품과 생활용품은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오늘날 우리는 드라이기, 스트레이트 파마나 염색을 하며 머리카락을 잠시도 가만히 두지 않는다. 스트레스는 말할 것도 없고 머리카락을 보호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자주 자르지 않는 점도 모발에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머리카락은 건조해지고 영양이 부족해지거나 윤기를 잃는다. 뷰티 패션 매거진 에스모다(smoda.elpais.com)는 이 문제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문가 인터뷰와 제품 소식을 보도했다. 마드리드 뷰티센터의 나디아 바리엔토스(Nadia Barrientos) 이사는 "모발을 치유하기 전에 문제점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개별화된 서비스와 카탈로그에 중점을 두어 매니큐어와 페디큐어, 메이크업, 웰빙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의 손에 머리카락을 맡기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가정에서도 모발관리를 직접 할 수 있다. 헤어 시장에는 즉각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모든 타입의 모발을 위한 마스크 제품이 있다. 바리엔토스는 다양한 요구에 따라 다른 사용법이 있다고 조언했다. 일상 관리에서 미용 전문가는 10일마다 마스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바리엔토스는 "머리카락을 2~3회 헹군 후 마스크의 효과는 사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력셔리 비즈니스를 아직 큰 편은 아니지만 신흥부자들의 증가 추세로 볼 때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아시아는 3,0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들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이다. 베트남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국가들 중에서 3위를 차지(12.7%)하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베트남은 경제 성장과 함께 삶의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중에서가장 빠르게 소비재 시장이 성장하는 국가이다. 관련 전문 분석가들은 베트남은 럭셔리 사업이 잘 포지셔닝되면서 확장되고 있다고 말한다. 젊은 인구층의 소득 증가와 함께 중산층도 함께 성장해 가고 있으면서 력셔리 사업의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이런 소비 시장의 변화는 하이엔드 력셔리 브랜드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촉진시키고 있다. 베트남의 고소득자(The high-income individuals, HNIs)는 12,807명이며 2025년까지는 139%가 증가한 30,338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산층과 젊은 소비자들이 소비 산업 시장에서 크게 증가할 것이다. 현재 베트남의 력셔리 브랜드는 주로 2개 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뷰티 패션 매거진 레비스타뷰티프로트(Revistabeautyprof.com)는 화장품 브랜드인 아워글래스 코스메틱스(Hourglass Cosmetics)의 세포라 스페인(Sephora Spain)에 판매 소식을 보도했다. 세포라 스페인은 "아워글래스 코스메틱스는 기술 혁신, 재창조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새로운 질감으로 다른 화장품 브랜드와의 차별화 시도, 현대적인 색상의 콜렉션과 감각적이고 개별적인 포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베니스(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아워글래스 코스메틱스는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제품의 기술 통합의 선구자인 카리사 제인스(Carisa Janes)가 2004년 설립했다. 화장품 업계에서 성공적으로 경력을 쌓은 카리사는 독창성, 혁신성, 단순함과 성능으로 결정되는 새로운 고급 화장품 브랜드의 시장 격차를 발견하고 아워글래스 코스메틱스를 출시했다. 당시 아워글래스 코스메틱스는 전통적인 제형을 뛰어넘은 혁신적인 제품인 베일 미네랄 프라이머(Veil Mineral Primer)와 광채 파우더의 독창적인 컬렉션인 앰비언트 라이팅(Ambient Lighting)으로 붐을 일으켰다. 창업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로레알 파리(L' Oréal Paris)는9월 파리 패션 위크(Fashion Week)에서 다시 한번 패션쇼에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의 거물인 로레알 빠리는 세느강 위에 길이 60미터의 켓워크에서 진행될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했다. 프랑스 도심의 중심에서 9월 30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7년 브랜드들에 의해서 불거지는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샹젤리제에서 열린 패션워크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에 진행된다. 로레알 파리 피에르-에마뉘엘 안젤로 루(Pierre-Emmanuel Angeloglou) 제네랄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우리는 진정한 파리 정신을 반영하는 도시의 상징적인 공간을 선택하고 싶었다"고 성명서에서 말했다. 20만명의 대중을 초청하고 30개 국가에서 방송될 이번 행사를 통해 로레알은 '아름다움의 자축, 패션과 다양성'를 주제로 진행한다. 에이미(Ami), 아틀레인( Atlein), 발망(Balmain), 엘리 삽(Elie Saab), 에스테반 코르타잘(Esteban Cortazar), 잠바티스타 발리(Giambattista Valli), 이사벨 마란트(Isabel Marant), 제키머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2017년 독일에 상륙한 프랑스 대표적인 화장품 전문 매장인 ‘세포라(Sephora)’가 1년 만에 독일에 첫 단독매장을 오픈했다. 세포라는 지금까지 독일 갤러리아 백화점(Galeria Kaufhof)과의 협업으로 백화점 안에 매장을 운영해 왔으며 단독매장을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의 세포라 매장은 뮌헨과 본, 함부르크, 하이델베르크,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베를린 등 각기 다른 14곳의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운영되어 왔다. 독일의 첫 번째 세포라 단독매장은 프랑크푸어트 암마인(Frankfurt am Main) 근처 도시 슐츠바흐(Sulzbach)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첫번째 단독매장은세포라를 통해 독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19개 브랜드가 입점해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9월 7일 처음 선보인 세포라 독일 단독매장은 이미 프랑스, 스페인, 덴마크, 이탈리아 세포라 매장을 통해 선보인 ‘체험중심 스토어’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매장을 찾은 고객은 '쇼핑 놀이터(Shopping-Spielplatz)'라 불리는 장소에서 다양한 제품을 이용해 볼 수 있으며 매장 내에근무하는 뷰티 전문가들을 통해실용적인 조언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의 온라인 시장은 매년 두 자리수 이상 성장하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유통채널이다. 이러한 베트남의 온라인시장을 장악한 나라는 어디인가? 중국의 주요 온라인 기업들은 이미 베트남의 온라인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그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는 예상으로 많은 베트남인들은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한국, 일본, 태국으로부터 많은 자본이 투자되고 있지만 온라인 시장에 대해서는 알리바바, 텐센트, 제이디닷컴으로부터 중국 거대 자본이 흘러 들어 왔다. 또 중국 모바일 페이먼트가 점차 베트남 온라인 시장잠식을 촉진하며 베트남 온라인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는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의 온라인 시장은 2022년까지 약 1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외국 투자자에게 온라인 사업투자는 금광을 발견하는 것과 같다. 알리바바는 2016년 4월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기업인 라자다를 인수하며 처음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입했다.최근에 알리바바는 이전 프랑스 출신 CEO를 알리바바 중국 국내 책임자였던 장이싱으로 교체해 라자다의 지배력을 강화했다. 반면, 알리바바의 경쟁자인 제이디닷컴은 베트남에서 알리바바와 경쟁하기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검역당국은 동물성 성분이 포함된 소매 판매용 화장품에 대한 수입허가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2018년부터 발효된 새로운 검역기준에 따르면, 소매 판매용으로 제조된 화장품 중 동물성 성분이 20% 미만인 경우 수입허가 없이 수입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소매판매용이 아닌 원재료로 판매되는 제품과 20% 이상의 동물성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이전과 같이 수입허가를 받아야 한다. 제품에 함유된 동물 성분이 수입허가를 받을 수 있는지는 호주 생물의약품 수입조건 데이터베이스(BIC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주소(https://bicon.agriculture.gov.au/BiconWeb4.0) 수입허가 기준의 완화와 별도로 호주 검역당국은 수입허가가 필요한 제품을 수입허가 없이 호주에 반입하는 행위를 이전보다 더 엄격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18년 4월 9일부터 수입이 금지되지 않은 제품의 경우라도 필요한 행정상의 수입허가가 없는 경우 수입이 허가되지 않고 있다. 이전에는 호주 도착 이후 수입허가 신청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허가가 필요하지만 수입허가 없이 반입된 제품은 수출국으로 재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