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주)(018250)이 중국 대표 MCN 기업인 ‘신쉔그룹’(辛选)과 함께 ‘라이브 커머스 시장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중국 내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애경산업(주)은2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신쉔그룹과 라이브 커머스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애경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쉔그룹이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내한하는 일정에 맞춰 K뷰티 기업 참관을 통해 중국 내 애경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애경산업(주)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콰이쇼우, 틱톡(더우인) 등 중국 라이브 커머스 채널 활성화 ▲브랜드 협업 강화 ▲왕홍 마케팅 확대 등 라이브 커머스 시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1억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신쉔그룹의 대표 왕홍인 ‘딴딴’(蛋蛋)이 직접 참석해자리를 빛냈다. 애경산업(주) 관계자는 “최근 한한령이 해제되는 분위기 속에서 신쉔그룹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중국 내 기업과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고전략적인 대응을 통한 중국 시장 공략을 기대한다”며, “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 시장에서 라네즈의 선전에 더해 중국 시장이 회복된다면 추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매도 재개를 앞둔 상황에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 주가가 저평가된 만큼 업사이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은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1조 601억 원, 영업이익은 36.4%증가한 991억 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각각 1.9%, 2.7% 상회할 전망이다. 다만, 미국 등해외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하면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1분기에도 코스알엑스의 부진이 이어지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분기 코스알엑스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모레퍼시픽 2025년 1분기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포인트) 코스알엑스의 매출 부진은 라네즈가 상쇄하면서 북미 시장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연구원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주)(018250)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에서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지역 주민을 위해 3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애경산업(주)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 필요한 마스크, 치약, 칫솔, 샴푸, 바디워시로 구성된 생활필수품세트 등 3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지원된 품목은 경남,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과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주) 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과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 같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예상치 못한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로피(주)(대표이사김데레사)의 속눈썹펌제 '애딕트컬(addict curl)'이 대만 화장품 등록을 완료했다. 애딕트컬은 속눈썹 본연의 결을 살려주는 자연스러운 컬링력과 동시에 풍부한 영양 케어까지 가능해 많은 샵 원장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대만 등록을 시작으로다양한 국가에 애딕트컬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애딕트컬은 펌과 동시에 영양 공급이 가능하다. 모근까지 꽉 채워주는 속눈썹 전용 영양 포뮬러가 함유되어 있으며한 올 한 올 살아있는 컬링을 오래도록 유지해 준다. 특히 적은 양으로도 미세한 속눈썹까지 꼼꼼하게 잡아주는 '애딕트밤'은 자극 없이 깔끔한 시술을 가능케 한다. 또 애딕트컬은 시술 후 무너질 수 있는 피부 pH를 균형 있게 케어해 주는 멀티 킬레이터, 고수분, 고영양 성분으로 컬링을 오래 유지해 주는 트리트먼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고객의 다양한 눈 형태에 맞춘 8가지 사이즈의 아이래쉬 패드까지 갖추고 있다. 애딕트컬은 대만을 시작으로 글로벌 수출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도 상담 문의가 빗발치고 있으며로피몰에서는 대만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주)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최근 대형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경북, 경남 지역 주민들을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밝혔다. (주)더파운더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세안제, 로션 등 기초 화장품을 비롯해 샴푸, 쇼핑백, 생수 각 2,000 세트를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피해 주민뿐아니라 화재 진압에 참여한 소방관, 구호 요원,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전달된다. 또 회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주)더파운더즈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면서, “불철주야 화재 진압에 힘쓰고 계신 소방관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는 최근 국제구호 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협력해 ‘아누아 플리마켓’ 기부금 1억 원을 피부질환 아동과 뷰티 진로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애터미(주)(대표이사 박한길, 윤용순)가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 TOP 10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직접판매산업 전문 매체 ‘다이렉트셀링뉴스(Direct Selling News, DSN)’가 최근 발표한 ‘2025 The DSN Global 100 List’ 결과에 따르면, 애터미는 전년 대비 7.0% 증가한 18억 3,000만 달러(한화 약 2조 4,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0위를 차지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애터미(주)가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 매출 기준 TOP 10에 진입한 것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애터미(주)는 2009년 창립된 직접판매 유통기업으로 ‘절대 품질, 절대가격’을 모토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27개국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주력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네트워크마케팅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인증을 받았다. 대표 제품인 '헤모힘'은 누적 매출액 2조 원을 돌파했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탈모 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주)에피바이오텍(KONEX 446440, 대표 성종혁)이‘탈모 케어 상품 개발을 위한 유효성 평가 이해 및 활용’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26일 개최됐으며 (주)에피바이오텍이 오랜 탈모 연구와 발모 효력 시험 서비스 수행을 통해 축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탈모 케어 제품 개발에 필요한 이해를 돕기 위해마련됐다. 웨비나에서는 탈모 케어 상품 개발 시 적용되는 다양한 시험법과 탈모 질환 동물모델 등을 소개했다. Q&A 세션에서는 실험 진행 시 세부사항, 각 단계에서의 재현성 확보 여부, 초기 개발 단계에서의 방향성 설정 등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발표를 맡은 최나현 (주)에피바이오텍 연구소장은 “많은 기업에서 탈모 케어 제품 개발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갖고 있는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기업들의 탈모 케어 제품 개발 방향 수립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에피바이오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탈모 케어 제품 연구개발에 필수적인 전임상 유효성 평가 시험 지원을 통해 국내 탈모 시장의 성장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주)토니모리(214420, 회장 배해동)가 커머스 플랫폼 기업 (주)엑시노(XINNO, 대표 이지민)와 차세대 이커머스 플랫폼을 비롯해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26일(주)토니모리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하고고객 접점 강화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주)토니모리는 제품을 사용자에게 쉽고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해 기프트카드와커머스 시장에서 마케팅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친환경 스킨케어부터 감각적인 색조 화장품까지 2,500여 개의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헬스앤뷰티(H&B) 올리브영, 다이소(본셉), PX(군납)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 판로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Be uncommon’(가장 자신다운 것이 가장 특별한 것)이라는 새 슬로건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K-뷰티 산업을 이끌면서 일본,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주)엑시노는 기존 시장의 제한적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K-뷰티 대표 기업 (주)명인화장품(대표이사 김명현)이 20일부터 23일(현지 시간)까지 3일간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 전시장(Bologna Fiere Exhibition Centre)에서역대최대 규모로 열린 뷰티 박람회 ‘2026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Bologna 2025)에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높은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올해로 56회를 맞이한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약 17만㎡ 규모로 개최됐다. 전 세계 65개국에서 3,000여 개기업이 참가하고150여 개국에서 약 25만 명에 달하는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주)명인화장품은 이번 전시회에서 80여 개국에 수출되는 글로벌 스테디 셀러 브랜드 '팜스테이(Farmstay)'와 라이프스타일 기반 비건 브랜드 '라페름(laferme)',슬로우에이징 컨셉의 '어나더페이스(Anotherface)'를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어들과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명인화장품은 유럽과 미주, 중남미,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방문한 유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 예정이다. 이상목 (주)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구호 인력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지진, 산불, 집중호우 등 국내외 재난재해가 있을 때마다 피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지놈앤컴퍼니(314130, 대표이사 홍유석)의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가 일본 현지 유통사 '(주)아이케이(IK)'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현지 오프라인 채널을 본격화한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주)아이케이(IK)는 도쿄거래소 상장인 아이케이 홀딩스(IK Holdings Co Ltd)의 자회사로일본 현지에서 마녀공장, 스킨푸드 등 K뷰티의 고속 성장을 이뤄 낸 유통 전문 기업이다. 유이크는 K뷰티의 성공 트랙 레코드를 가진 일본 전문 유통사 (주)아이케이와 손잡고 버라이어티숍, 드럭스토어 채널 등 공격적인 매출처 확대에 나선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이크는 4월부터 일본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로프트(LOFT)와 프라자(PLAZA) 등 100개 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입점한다. 주력 제품인 '바이옴 베리어 크림 미스트'와 '비타 C 세럼 미스트' 등을 필두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 오프라인 전개를 앞두고 일본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 소재의 루미네에스트 신주쿠 백화점에서 팝업 스토어 'UIQ In Shinjuku'도 연다. 유이크는 지난해 1월 온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청담글로벌 자회사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주)바이오비쥬(대표이사 양준호)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주)바이오비쥬는 스킨부스터와 필러 등 대표 제품을 앞세워 중국, 유럽, 중동 등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실적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주)바이오비쥬가 2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주)바이오비쥬는 이번 상장에서 총 300만주를 전량 신주로 모집하고희망 공모가 범위는 8,000~9,100원이다. 공모 규모는 240억~273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204억~1,369억 원이다. (주)바이오비쥬는 4월9~15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뒤 4월 21~22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18년 설립된 (주)바이오비쥬는 스킨부스터, 히알루론산(HA) 필러 등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자체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주요 브랜드는 ‘칸도럽’, ‘아세나르트’, ‘코레나’ 등이 있으며, 브랜드별 주요 제품에 지속력과 효능이 극대화되는 히알루론산 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