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15~34세 여성들이 구입하는 뷰티 제품을 발표했다. 전국 만 15~34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여성의 뷰티 제품 구입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 클렌징폼, 스킨&토너,립틴트, 쿠션등 순으로구입 여성 대부분이 클렌징 폼(42.2%)을 최근 3개월 이내에 구입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구입한 것은 클렌징 폼(42.2%)이였으며 이어서 스킨&토너(33.4%) 등 립틴트(32.%), 쿠션(24.4%)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가장 낮은 구입률을 나타난 것은 립스틱(22.2%)인 것으로 나타났다. # 여성 뷰티 제품 월 평균 소비액 6.9만원 여성 전체 6.9만원이 최소 4만원이상 뷰티 제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30~34세 여성의 경우 뷰티제품 구입은 8.1만원 응답 비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 뷰티 제품 구입경로 드럭스토어, 로드샵 온라인몰 등 이용률 차이 보여 3개월 이내에 본인이 직접 뷰티 제품을 구입한 곳을 물어본 결과 오프라인 드럭스토어(31.4%), 로드샵 온라인몰(29.4%), 드럭스토어 온라인몰(29.4%…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인 메디힐의 제조사로 잘 알려진 화장품 OEM ODM 제조업체 이시스코스메틱이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이시스코스메틱은 IPO를 통해 코스닥 상장까지 도전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일 접수한 이시스코스메틱에 대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시스코스메틱은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 화장품 제조업체인 이시스코스메틱은 메디힐 브랜드에 마스크팩을 제공하는가 하면 스킨케어도 생산하고 있다. 이시스코스메틱은 당초 지난해 코스닥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매출액이 1,050억 4,531만 원으로 2017년 770억 9,435만 원에 비해 3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9억 8,326만 원으로 2017년 116억 7,185만 원보다 크게 낮아지는 실적 부진으로 일정을 미뤘다. 화장품 업체에 대한 증권시장의 가치평가가 낮은 것도 코스닥 상장을 미룬 이유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이시스코스메틱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좋아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IPO와 코스닥 상장을 다시 추진하게 됐다. 이시스코스메틱은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하는 자…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신생활화장품(New Life) 연구소가7월 5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대륭테크노타운 20차로 이전했다. 신생활화장품(New Life) 연구소의 새로운 주소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대륭테크노타운 20차 813호(가산디지털1로 5)이다. 전화번호는 02-2225-0073, 팩스는 02-2225-0076이다. * 이전 주소 :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대륭테크노타운 20차 813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화장품과 의약외품을 판매하면서 거짓 과대광고를 하거나 허위 사실을 표시하는 등 소비자를 기만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화장품법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업체 17곳을 적발하고 관련자 23명을 형사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특사경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화장품과 의약외품을 판매하면서 거짓 과대광고하거나 허위사실을 표시·기재하는 등 소비자 기만행위에 대해 수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사에 적발된 불법 화장품 판매업자들의 위반행위는 ▲화장품 사용기한 위조 변조(1곳) ▲허위 과대광고(4곳) ▲표시사항 위반 및 샘플용 화장품 판매(9곳) ▲공산품인 것을 의약외품과 유사하게 광고하고 품목 허가일 이전에 제조된 비매품 판매 등이다. 특히 화장품을 주로 외국매장에서 판매하던 A사는 사용기한이 지난 제품을 수거한 후 제조번호를 지운 뒤 사용기한을 늘렸다. 또 판매가 가능하도록 견본 제품을 만들어 창고에 보관해서 적발됐다. B사는 2개의 일반화장품 제품에 '모발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 피부가 다시 재생돼 살아날 수 있다'는 등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 될 우려가 있는 문구를 표시했다. C사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임승혁 인천화장품협회 사무국장의 장녀가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7월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 4층 플리스돔 홀에서 진행된다. * 일시 : 2019년 7월 13일 (토) 오후 6시 30분 * 장소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707 (청담동 71-8) 드레스가든 4층 블리스돔 홀 * 연락처 : 010-6292-2152, 02-512-1000…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10일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승인한 피부감작성 동물대체시험법 국내 도입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피부감작성 시험이란 피부가 반복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홍반, 부종 등 면역학적 과민반응을 유발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시험법은 인체피부각질세포에서 항산화반응인자(ARE-Nrf2)의 조절을 받는 특정 효소(루시퍼라아제)의 발현 정도를 측정함으로써 피부감작성 반응을 일으키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식약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필요한 동물대체시험법을 지난 2007년부터 마련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9개의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또 식약처는 올해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한 피부부식시험법과 생체외 장벽막을 이용한 피부부식시험법 등 2개의 동물대체시험법을 더 추가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화장품 업계에서 동물대체시험법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2개 가이드라인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앞으로도 국제조화된 동물대체시험법을 지속적…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10일 제6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이원재 전(前)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임명했다. 인천시는 지난 5월부터 공모 절차를 진행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치른 결과 국토·도시개발 전문가인 이원재 신임청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발했고 이후 산업통산자원부장관과 협의를 거쳐 10일자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명했다. 임기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한 인천경제청장은 경제자유구역과 주변지역 개발계획 수립,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 투자유치, 택지조성과 주택사업, IFEZ 운영사무 등을 총괄하는 직책이다. 1986년 행정고시 30회 출신의 이원재 청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영국 요크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마쳤으며 30여 년 공직기간 동안 건설교통부 기획관리실 행정관리담당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국토해양부 토지정책관과 주택정책관,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국토교통비서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청장(차관급)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원재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은 그간 세계적 수준의 정주환경과 생활기반과 글로벌 교육 환경 구축을 통해 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수출이 부진하고 서민들 삶도 팍팍해졌지만 온라인쇼핑과 모바일쇼핑만큼은 불황을 모른다. 온라인쇼핑 거래액과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화장품도 예외는 아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9조 4,052억 원대비 19.8% 늘어난 11조 2,637억 원을 기록했고 모바일쇼핑은 지난해 같은 기간 5조 6,738억 원 보다 25.9%나 늘어나 7조 1,450억 원이 됐다. 이 가운데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5월기록한 8,184억 원보다 1,678억 원이나 더 많은 9.580억 원을 기록하며 무려 20.5%의 상승률을 보였다. 또 지난 3월 1조 2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9,000억 원을 넘겼다. 화장품 모바일쇼핑 거래액 역시 지난해 5월 4,569억 원보다 1,355억 원이나 늘어난 5,924억 원으로 29.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역시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연속 5,000억 원을 넘기고 있다. 전체 통계와 화장품 한정 통계만 봤을 때 거래액이 늘어난 것도 주목할만 하지만 모바일쇼핑의 비중…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을 수입해 총판과 소매점에 공급하면서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거나 온라인 판매시 할인율을 제한한 행위나 판매목표를 강제한 화장품 업체 2개사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8일 정동화장품과 CVL코스메틱스코리아 등 2개사에 대해 재판매가격유지 행위 등에 대해 시정명령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동화장품은 프랑스의 '기노', '딸고' 등의에스테틱 화장품을 수입, 판매하는 사업자이고 CVL코스메틱스코리아는 스위스 '발몽'의 에스테틱 화장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이들 2개 업체는 수입한 화장품을 서울지역의 경우 일반소매점, 그외 지역에서는 지역총판 등을 통해 판매하는 유통구조를 갖고 있을 뿐 인터넷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특히 정동화장품은 2007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지역총판 등에게 수입 화장품을 공급하면서 온라인 영업을 금지했다. 총판 등과 온라인 영업을 금지하는 거래약정서를 체결하고 공문과 교육을 통해 수시로 온라인 판매 금지 사실과 위반시 페널티를 공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런 행위는 총판 등의 거래상대방 선택을 부당하게 구속하는 것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H&B스토어 '1인자' 올리브영이 이달에도 화장품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지켰다. 또 미샤는 지난 3월 이후 4개월 만에 2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9일 발표한 '2019년 7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조사 결과 올리브영이 1위를 굳게 지켰고 미샤와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토니모리의 순서로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6일부터 지난 7일까지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2,624만 23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2,325만 6,486개와 비교해 12.8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올리브영은 브랜드평판지수 733만 5,850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올리브영은 참여지수(219만 8,690)와 미디어지수(144만 2,688), 소통지수(274만 3,290)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커뮤니티지수(90만4,922)에서도 더샘(101만 7,959)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18년 8월~2019년 7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평판지수 지난 3월까지 평판 2위에 올랐다가 3위 자리로 밀려났던 미샤는 4개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한독화장품은 지난 1일인천시 남동구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시에 박효석 회장은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인천시 남동구청에서 실시된 시상식에서 한독화장품의 창업주이자 약학박사인 박효석 회장은 확고한 연구개발 의지를 토대로 생산성 향상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헌신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독화장품은 지난해초 인천 남동공단에 최신 자동화 설비와 국제 규격으로 공장을 신축했다. 건강기능식품 GMP와 화장품 CGMP 인증을 획득하면서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생명공학연구소의 연구개발 기기를 최신 첨단 장비로 대체하고 연구인력도 확충하면서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안정적인 성장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박효석 회장은 “이번 수상을 밑거름 삼아 한독화장품은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선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공헌하는 뷰티, 헬스 분야의 종합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기존에 폐기되던 녹차 부산물에서 기능성 생리 활성 물질을 효율적으로 제조하는 신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녹차는 체지방 감소, 항산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활용된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에 주로 사용되는 카테킨 등의 유효 성분을 추출한 이후 남은 녹차 부산물은 대부분 매립하거나 소각해 폐기하는 상황이었다. 이전에도 녹차 부산물을 재활용하려는 시도는 있었다. 주로 퇴비나 사료 등을 만드는 정도였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기존에 폐기되던 녹차 부산물에서 새로운 효능 성분을 추출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리고 2016년부터 이어온 연구를 통해 카테킨을 추출하고 폐기되는 녹차 부산물에서 생리 활성 기능 성분인 녹차 다당을 추출했다. 1차 추출을 마친 부산물로부터 다시 녹차 식이섬유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녹차 추출 잔사로부터 생리활성을 지닌 기능성 녹차 소재 제조 기술을 통해 기존 녹차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9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었다. 효율적이…